일단 규모로만 보면 웹소다.

이건 간단하다. 

웹소는 매일 연재가 기본이지만, 웹툰은 매주 연재이기 때문이다.

물량엔 장사읍다;;

하지만 이걸 원고량으로 나누면?

웹툰이 크다.

일단 우리는 그림쟁이가 아닌 글쟁이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우리가 계산할 수 있는 금액적으로 봤을 때. 

우리는 글에 관한 권리를 가지고 오는 것이기 때문에. 

예를 들면 (작바작이긴 하지만.)

상위권 작가들 회당50-100만원씩 벌어들이잖아? 

한달에25편 썼다 하자. 1250-2500 매출나오잖아. 뗄거때도 50프로는 가져오니 그냥 대충 월천이라 하자. 

웹툰 상위작들이 한작품이 한달 매출을 3천잡아보자.

그중 작가가 20-30프로 가져온다 치면 600-900나오잖아?

매출이 절반이 안나오잖아! 라고 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원고량을 비교해보자. 

5500자 *25화 = 매출 1250-2500. 

4000자 *4.5화(한달에 4주아님 5주이니 넉넉하게 4.5) = 매출  600-900. 

뭐가 더 나아보이냐? 

글 쓰는 이로서 글자수 대비는 웹툰이 압도적이다. 

뭐 예시를 대충 적긴 했는데. 

내기준으로 봤을 때는 난 저 비율을 넘어선다. 겁내 그냥 널널하게 잡은 예시다.

물론 작바작이다. 

웹툰 잘못 맹글어 런칭시키면 돈이 안된다. 그냥 안된다. 

너무 상업적으로 이야기 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작가에게 노력의 대가로 얻는 보상중 80프로 이상은 돈 아니냐?  (나머지는 명예? 자기만족? 이런걸로 하자.)

만들려면 제대로 돈 써서 만들어라.

글과 그림의 분위기 매칭시킬 줄 아는 안목과 감각도 키워야 하고.

그러려면 닥치는대로 읽어야 한다

어떻게 성공적으로 만들수 있어요? 라고 묻는다면. 

소설바닥하고 똑같다.

아무도 몰라. 

대충 경험과 감각에 의해서 말할 뿐이지. 

글 쓰러 간다. 

덧붙임. - 잼있었냐? 

여유있을 때 작바작 어떻게 웹툰을 탄생시켰는가? 

그 시스템에 대해서?

노가리 까줄게. 방송컨텐츠 하나 만들어볼까;''?  

정말 글 쓰러 간다. 

https://hangouts.google.com/call/0aUYEmOl6LTDq1IMPKixAEEM

빡글하자.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