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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참고할 만한 13가지 방법

이번에는 8장에 적힌 내용 복합 플롯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플롯이 왜 복합적이어야 하지? 단순하면 좋은 거 아닌가?

단순하면 신선도가 떨어지잖아? 

로튼토마토 점수 낮은 영화마냥

오늘은 장편소설에 적용되는 LOCK를 다시 적어보려 해

LOCK는 주인공 목표 대결 완승이라며! 무슨 개소리야!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장편소설은 구조가 달라져.

웹소도 하나의 장편이라고 봐야지.

Lead 주인공 Obj ect 목표 Confrontation 대결 KO 완승

에서 L을 Location으로 

      K를 kick in the pants prompt 로 바꿔보자

뭔 소리냐면

L은 장소 K는 역전이라고 생각하면 돼

이걸 구조화하면

주인공(목표) - 장소 대결 역전- 장소 대결 역전- 장소 대결 역전- 완승

이런 식인거지.

웹소식으로 짜보자면

이렇게 도식화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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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매력있어야 함)

중심 목표-> 중간에 추가될수도 있고 변할 수도 잇음

돌이킬 수 없는 관문- 회귀, 빙의, 환생, 등등등

(주인공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음)

1 에피소드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주인공은 강해짐)

장소: ~

적수: ~

목표: ~

적수의 목표와 주인공의 목표는 상충해야 함.

(적수는 충분히 강한 인물이지만, 주인공이 더 강함을 계속 암시함)

(적수는 악인이 아니고 자신만의 정의가 있어도 좋음)

역전이나 승리.

보상을 얻음. -> 여기서 얻은 보상이 후반 에피에서 사용되어야만 함 (이건 안톤 체호프가 만든 체호프의 총이라는 기법임)

2 에피소드

3

4

5

6

.

.

.

.

중간중간에 반전이나, 복선 등등 깔아두고

최후의 결전을 준비

(주인공은 최종 흑막과의 마지막 전투를 준비함.

이 과정에서 각성을 하거나, 동료를 모음.)

최후의 결전.

감정이 최고로 폭발해야 함.

주인공이 승리하거나

패배하더라도 세상의 평화를 되찾았다, 내지는 모두를 지켰다 정도의

해피엔딩은 있어야 함.

에필로그

이야기가 끝난 후

주연이나 조연들의 뒷이야기를 대충 보여주고

여운을 남겨야 함.

주인공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성장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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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석이고 더 심화된 플롯도 다루자면

병렬 플롯이라는 것도 있어

LOCK 구조를 가진 여러 주인공의 이야기가 병렬적으로 이어지는거야

결국 말미에서는 하나가 되어 같은 목표를 향해 가지만

이건 굉장히 사용하기 어려운 플롯으로

아카데미물이 이런 플롯을 적극 차용하고 있지.

아카데미가 쓰기 힘든 이유가 이거라고 생각해..

이외에도 여러 플롯이 존재해. 

하지만 모두 LOCK구조 안에서 움직인다는 것이 중요할 뿐이지.

끝

건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