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훈국신조군기도설과 훈국신조기계도설을 읽어보고싶어서 군갤에서 아는사람없냐고 물어봤더니
누가 링크걸어줘서 다운받은 파일에 나와있는 내용임. 2002년 학회지에 올라온내용인데. 내가 여태 본적이없는 내용이 많아서
군갤에 함 올려봄.



무기개발의 원본이라 할수있는 해국도지와 신헌의 제조기록을 비교하면서
대원군시기의 무기개발 의의와 한계를 분석하려고 하고있음.

좌) 군기도설의 박종경이 제작한 천자총통 우) 기계도설의 신헌이 제작한 ???

기계도설과 군기도설은 1860년 이후 만들어졌는데.
1813년 나온 '융원필비'에서 필요한 내용을 가져와서 합쳐서 제작했다.
필요없는건 생략하기도함.



군기도설과 기계도설에 나와있는 고종집권기 제작된 무기목록이다.
해국도지는 1842년본 1852년본이 있는데. 신헌이 만든 무기중엔 1842년본에는 없는 무기들이있으므로
1852년본 해국도지를 기초로 만들어졋음을 알수있다.

융원필비에서 가져온 내용이 끝나자마자
수뢰포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다른무기보다 심혈을 기울인 것 으로 보인다.
수뢰포는. 수중에 설치하는 시한폭탄이란다.

물이 차오르면. 격발장치가 작동하는 형태.


수뢰포의 핵심기술인 동화모를 만들기술이없어 청에서 수입을 했을거란다.
동화모 = 뇌관
해국도지는 동화모가 없을경우 대비책으로 '화석기' 라는 부싯돌을 이용해 대체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내가 아는 지식으로 비교해보면.
플린트락식 격발 = 화석기
뇌홍을 이용한 퍼커션캡 격발 = 동화모
인거 같다

해국도지는 수뢰포가 바다에서 쓸수없고 내륙으로 들어온 선박을 공격하기 위한 무기였다고 한다.
ex) 제너럴 셔먼호 <-얘네는 화공으로 물리쳤지만.
ex2) 병인양요때 한강거슬러 올라온 프랑스함대 <- 얘들은 속수무책이었다. 수뢰포 개발동기 라고 추정된다.
이때 제작한 수뢰포에서 동화모에 대한 대량생산의 의지가 별로없었고
화약무기 점화장치로서 동화모를 응용한 무기가 서양에서 주를 이뤘지만.
조선은 별로 생각없었다고 보고있다.

하지만 병인양요이후로 한강을 거스르는 함대가 없어서
이후 역사에서 수뢰포는 등장하지 않음.
수뢰포 다음엔 마반포차가 나온다.
맷돌처럼 좌우회전을 하는 형태였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신기술에 대해 깜깜하던 와중에
외침으로 위급함을 느끼고. 해국도지를 통해. 필요한 신기술을 도입하려는 취지가 보임.
조선말~개항기의 조선군의 무기개발사나 군제개편에 관한 더 많은 정보와 지식 필요하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668705&page=2
병인양요이후 신무기 제작의 흐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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