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신곡 '키치', 멤버별 분량 배분 불공평 논란 … 다른 멤버 5명은 전부 20초 이상인데, 유일하게 리즈만 6초에 불과해 인기 정상의 걸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많은 관심 속에 신곡을 공개했지만 논란에 휩싸이며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27일 공개된 아이브 신곡 '키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멤버들의 개성이 두드러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멤버들의 파트 배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실제 한 누리꾼이 영상으로 만들어 멤버별 노래 비중을 분석한 내용을 살펴보면, 유일하게 리즈의 분량만 6초에 불과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안유진이나 장원영 등 나머지 5명의 멤버 모두가 20초 가까운 분량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적은 수준으로 보인다.
아이브 리즈 나무위키
이를 본 수많은 누리꾼들은 "리즈가 절대 실력이 달리지 않는데 불공평해 보인다", "다른 멤버는 20초인데 6초는 해도해도 너무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의 아이돌이 메인보컬과 메인댄서, 센터 등의 포지션을 정해두고 활동하는 것과 달리 '아이브'는 따로 메인보컬과 메인댄서를 정해두는 그룹은 아니긴 하다. 다만, 오히려 리즈는 노래 실력이 장점인 멤버로 여겨져 왔기에 사실상의 메인보컬로 여기는 팬들도 많았다고 한다. 그렇기에 이번 논란이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아직까지는 아이브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차원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이와 같은 논란 속에도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활동을 강행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인다.
한편, 아이브는 신곡 '키치'를 선공개한데 이어 본격적으로 첫번째 앨범인 'I've IVE'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공개 이틀만에 멜론을 비롯한 각종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총 스트리밍 횟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앨범 정식 발매는 오는 4월 10일 오후 6시로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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