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왜 씀?

4X(e X plore, e X pand, e X ploit, and e X terminate) 장르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과 엔스2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서

4X장르의 핵심인 초반 기술연구 순서에 대해서 나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보고자 공략을 써보려고 함ㅋㅋ;

엔드리스 스페이스2는 다른 4X 장르에 비해 종족별 플레이 방식이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라(고 생각함)

기술연구 순서에도 확연한 차이가 존재하지만 그것은 차차 스스로 또는 다른 공략을 통해서 익히는 편이 더 재밌다고 판단하였고,

그냥 어떤 종족이든 무난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기술연구 순서에 대해 써보려고 함 ㅋㅋ

일반적으로 4X장르에서 제일 중요한 가치는 '산업력' 이라고 보는데

산업력이 뒷받침 되어야 '과학력'이나 '생산력' 등을 올려주는 개발건물들을 원활하게 지을수 있기 때문.

그래서 보통 '내정을 한다'고 하면 산업력 -> 과학력 -> 식량생산력 -> 문화력,행복도 -> 군사력 순서로 가는게 무난하다고 봄

밑의 기술연구 순서도 그러한 큰 틀을 따르고 있다고 이해하면 쉬울듯ㅋㅋ

1. <외계 언어학>

'외계 산업 인프라'를 해금하는 기술.

첫 성계에는 비옥,온대 효과를 받는 행성에서 대부분 시작하게 된다.

그렇기에 처음 건설하는 산업력 관련 성계 보조시설로 제일 효율이 좋다고 본다.

티타늄을 채취 가능하게 하는것은 덤.

2. <플라즈마 야금술>

'행성간 수송 체계'를 해금하는 기술.

위의 '외계 산업 인프라'가 행성을 기반으로 산업력을 증가시켜주는 것이라면,

이 성계 보조시설은 전략 자원이 산출되는 행성에 따른 인구수를 기반으로 산업력을 증가시켜준다.

초반에는 행성별로 산업력을 올려주는 시설이 효율이 좋지만,

이런식으로 인구수를 기반으로 산출량을 증가시켜주는 성계 보조시설이 시간이 지날수록 효율이 더 극대화 된다.

역시나 초중수소를 채취 가능하게 하는것은 덤.

3. <외계토양학>

'민관 협력'을 해금하는 기술.

효과를 보면 '외계 산업 인프라'와 똑같은 유형의 산출량을 보여준다.

당연히 초반에 꼭 지어야 할 성계 보조시설 중 하나로서,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툰드라 행성을 개척할 수 있게도 해준다.

4. <행성 조경화>

'지속가능한 농장'과 '집약 재배'를 해금하는 기술.

'지속가능한 농장' 또한 행성을 기반으로 식량 생산량을 올려준다.

'집약 재배'는 문명의 국가 불가사의 같은 건물로서 한번만 건설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식량 생산력이 요구되는 모성계(첫 성계)에 짓는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본다.

몇몇 종족은 다르지만 개척선을 사용해서 다른 성계를 개척하는 경우엔 모성계의 식량으로 전초기지를 개척하기 때문이다.

(전초기지에서 수동으로 다른 성계에서 식량을 끌어오게 변경도 가능하긴 하다.)

5. <외계 영농업>

'무한 마트'를 해금하고 소규모 세력 및 해적 세력과 외교적 협상이 가능해지는 기술.

엔드리스 스페이스의 행복도는

1) 성계 내의 행복도 와

2) 성계들의 행복도의 평균인 제국 전체 행복도 로 나뉘어 있다.

행복도는 제국 발전의 주춧돌과 같은 개념으로 행복도가 높을 경우 산출량에 퍼센티지로 보너스를 받게되지만

행복도가 낮을 경우 산출량에 마이너스가 작용되면서 심할 경우에는 반란이 일어나고 정부형태가 뒤집어지게 된다.

특히, 제국 전체 행복도가 낮을 경우에는 과학력의 산출량이 변화하니 주의해야만 한다.

그리고 이 기술을 해금하여야만 소규모 세력에게 칭찬을 통해 호감도를 사서 자신의 성계로 흡수할 수 있게 된다.

해적에게도 더스트를 사용하여 불가침조약을 맺을수 있게 된다.

(추천하는 바는 아니다만 해적의 목표로 성계가 자주 지정되는것이 짜증나고 더스트가 많을 경우엔 시도해도 좋다.

6. <천리안 감시>

'빅 데이터 건조소'를 해금하는 기술.

엔드리스 스페이스2의 전투유닛들은 각각 경험치에 따른 효율의 증가를 보여준다.

초반에 40의 경험치를 추가로 얻고 시작하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차이를 보여준다.

'O2G 수송 모듈'은 함선에 장착할 수 있는 보조모듈로서

함대로 성계에 지상유닛을 보내서 침공, 점령할 때 필요한 지상전투인력을 증가시켜준다.

성계를 빠르게 먹고싶다면 위와 같은 인력증가모듈을 탑재한 함선을 많이 꾸려서 침공을 하면 된다.

7. <기계 박테리아>

'티타늄 탐사선', '하이페리움 탐사선' 보조모듈을 해금하는 기술.

엔드리스 스페이스2는 탐험활동 중에 '탐사'를 하게 되는데 이에 필요한 보조모듈이 탐사선 모듈이다.

그러한 탐사선 모듈을 업그레이드한 것들로서 보통은 초중수소를 필요로하는 하이페리움 탐사선 보조 모듈을 선호하는 편이다.

최대로 보유가능한 탐사정이 티타늄 탐사선보다 1개가 더 많기 때문.

'빅 데이터 건조소'를 지었으면 하이페리움 탐사선을 장착한 탐험선을 건설하여 탐사를 하는것을 추천한다.

8. <페타-전자볼트급 가속>

'자기장 생성기'를 해금하는 기술.

위의 2번째 기술인 <플라즈마 야금술>로 해금되는 '행성간 수송 체계'와 비슷한 유형의 산출량을 가진 성계 보조시설이다.

이 또한 인구수에 비례하여 산출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그 효율이 증대된다.

또한, 한랭 유형의 행성에서 과학쪽으로 행성 특화를 하면 인구수에 비례해서 그 행성의 과학 산출량이 증가한다.

9. <중입자 차폐>

탐사 능력을 1단계 올려주며 함선 자유 이동이 가능해지는 기술.

엔드리스 스페이스2는 전략 자원과 사치 자원에 등급이 있기에 상위 등급의 자원을 발견하고 획득하려면

그에 걸맞는 탐사 등급을 올려야만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엔드리스 스페이스2는 이 기술을 해금하기 전까진 연결된 성계간 이동 루트로만 이동이 가능한데

이 기술을 해금하고 나서 부터는 연결되지 않은 성계로도 이동이 가능해 진다.

'워프 드라이브'가 중요한 이유는 웜홀 연결을 통한 이동이 불가능한 초반에

연결되지 않은 성계로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여 탐사의 속도를 훨씬 높일수 있기 때문이다.

(Ctrl키를 누른 채로 이동을 하면 최단 루트를 무시하고 목표까지 자유이동이 가능하다.)

10. <우주금융>

'외계 여행사'를 해금하는 기술.

이 성계 보조시설 역시 인구수에 비례해서 산출량을 증가시키므로 초반부터 후반까지 없어서는 안될 성계 보조시설 중 하나다.

초반의 더스트 사용처는 아래와 같다.

1) 소규모 세력을 흡수하기 위한 퀘스트를 수주하기 위한 비용에 사용.

2) 즉각적인 성계 보조시설의 건설을 위한 구매에 사용.

3) 시장에서 전략 자원 및 사치 자원, 영웅의 구매에 사용.

특히, 소규모 세력을 흡수하기 위한 퀘스트 수주 타이밍에 맞추어서

미리 '외계 여행사'를 건설하여 더스트 산출량을 높여놓는 것이 관건이다.

11. <효율적 차폐>

'소형 공격함', '소형 지원함'의 선체 설계를 해금하는 기술.

엔드리스 스페이스2는 한단계 높은 등급의 함선설계를 해금하는 것이 군사력 상승의 지름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AI보다 함선 설계를 해금되는 타이밍이 늦으면 그만큼 불리해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중형함 함선 설계를 해금하고 나서부터는 AI와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기 시작한다.

12. <자율형 건설>

함대 CP(Command Point)의 최대치를 늘려주고 기갑 병력을 해금하는 기술.

소형함 함선 설계를 해금하였다면 본격적으로 해적 소굴을 철거하거나 소규모 세력을 힘으로 흡수하게 될 것이다.

지상전을 통해서 성계를 점령해야하는데 초반 지상전에서 제일 유리한 타입은 기갑 병력이다.

이 기술을 해금하고 군사적 상태(F5)의 지상 병력 관리에서 지상 병력 비율을 기갑에 100%로 올인하고

자원을 투자하여 기갑 병력을 업그레이드까지 해준다면 초중반 성계점령은 기갑만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은폐 장비 1단계 보조모듈은 초반엔 주로 탐험선이나 영웅함선에 탑재하여 냉전 관계에 있는 AI의 영토를 탐색하는 것에 쓰이기도 한다.

13. <외계학>

'아카데미 관저'를 해금하지만 주로 영향력 행성 특화를 위해 해금하는 기술.

엔드리스 스페이스2는 초중반의 스노우볼을 굴리기 위해서는

소규모 세력 흡수를 통한 소규모 세력의 성계 획득 및 특성을 흡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에 사용되는 자원이 바로 '영향력'인데다가 더 높은 단계의 법안 유지 비용으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영향력 행성 특화를 통해서 영향력 산출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14. <은하계 상품 거래소>

전략 자원 산출량을 늘려주는 '광산 노조' 성계 보조시설을 해금하고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게 해 주는 기술.

전략 자원은 강화된 함선 모듈과 성계 보조시설, 성계 개발에 주로 사용이 된다.

특히 성계 보조시설에 많은 전략 자원이 소모가 되므로 미리미리 전략 자원 산출량을 늘려주는 건물들을 지어서

후반에도 전략 자원이 부족함이 없도록 하는것이 관건이다.
사치자원은 주로 성계 개발에 사용되지만 인구수 증가에도 사용되므로

자신의 주요 인구의 증가량을 늘리기 위한 사치자원이 모성계 근처에 없어서 수급이 힘들면

이 기술을 해금하여 시장에서 필요한 사치자원으로 사들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15. <외계인류학>

영향력 산출량을 크게 늘려주는 '국립 박물관' 성계 보조시설을 해금하는 기술.

인구수와 성계의 행복도에 따라 영향력 산출량을 크게 늘려주는 성계 보조시설로서

SPIN 프로젝트 영향력 행성 특화 만으로는 부족한 영향력 산출량을 늘려준다.

초반의 소규모 세력 흡수를 위해 꼭 필요한 성계 보조시설.

그 밖에도 소규모 세력 흡수로 인한 개척 가능한 최대 성계 초과를 조금이나마 줄여주고

처음 설정된 정부 유형을 다른 정부 유형으로 바꿀 수 있다.

16. <증발 억제기>

탐사 단계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기술.

이 기술을 해금하면 '특이사항 탐지 수준'을 최고 단계인 4단계로 맞춰주어서

최종 단계 사치자원들의 분포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미래의 성계를 찜할수 있게 해 준다.

'특이사항 탐사 능력'은 3단계라서 탐사는 못하지만 미리 자신에게 중요한 요충지를 파악 가능하게 해 주는 것.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성계 개발에 사용되는 높은 단계의 사치자원은 그만큼 성계 산출량에 어마어마한 보너스를 제공해주기 때문.

그 밖에도 식량 생산량과 행복도에 패널티가 큰 불모지 행성들을 한단계 높은 단계의 행성들로 테라포밍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불모지 행성들을 테라포밍하면 성계 행복도에 보너스를 받게 되어 행복도 관리가 한층 쉬워지게 된다.

17. <로봇 신경공학>

행성 갯수에 비례하여 산업력을 올려주는 '예측형 물류' 성계 보조시설을 해금하는 기술.

중반 후반 갈수록 요구량이 많아지는 아다만티안의 채굴도 가능케 한다.

사실, '예측형 물류'도 행성에 비례해서 산업력이 증가하기에 초반에 효율이 극히 높은 성계 보조시설이다.

특히나 5개의 행성이 자리한 성계에서는 최대 100 산업력 만큼의 산출량을 올려준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기술은 여기서 제시한 순서보다 더 빨리 연구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초반에 건설하기엔 비교적 많은 산업력이 요구되어서 그 효과에 비해 투자하는 턴이 많을수 밖에 없다.

18. <극한 대기학>

'광산 노조'의 한 단계 상위 등급인 '광산 규모 확장'을 해금하고 가스 행성 개척 및 반물질 채취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위에서도 말했지만, 전략 자원의 산출량은 중후반을 갈수록 중요해진다.

이 성계 보조시설까지 짓고 전략 자원이 나오는 행성에 자원 특화를 하면 산출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물질 전략 자원은 후에 연구하게 될 중요한 과학 관련 성계 보조시설인

'F차원 기관'(+40% 과학력, 반물질 25 소모)을 짓는데 사용되기에 미리 채굴해 두는것이 좋다.

가스 행성은 종류별로 한개 또는 두개의 자원 산출량에'만' 특화되어 있기에 썩 좋은 행성타입은 아니지만

행성 특화를 잘 활용하기만 한다면 충분히 도움이 된다.

19. <식물 분석>

한 단계 높은 등급의 식량 관련 성계 보조시설들을 해금하는 기술.

이쯤되면 불모지 행성들도 많이 개척하게 되고 특히, 한랭 행성을 개척하여 과학력 산출량을 늘리게 되는데

'자기장 생성기'와 같은 인구수에 비례하여 과학력 산출량이 증가하는 건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식량 산출량이 낮은 불모지 타입의 행성의 식량 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시설들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확장을 많이하게 되는 타이밍으로서 전초기지에 보낼 식량 생산량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지는 때이다.

20. <초중수소 자석>

초중수소를 사용하는 범용성이 높은 에너지 무기 모듈을 해금하는 기술.

엔드리스 스페이스2는 함선에서 사용하는 무기의 타입이 총 4종류가 있는데

무기별로 적정 사정거리가 존재하고 전술 카드에도 적정 사정거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모든 사거리에서 100% 적중률을 보여주는 '빔 무기'가 제일 범용성이 높고 무난하다.

이 기술을 연구하고 '개량형 자극 빔'을 '소형 공격함'에 탑재해서 사용한다면 최고의 효율을 보여줄 것이다.

21. <극한형 복합재>

'소형 공격함'의 추가 모듈 슬롯을 해금하여 더욱 더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기술.

앞서 연구한 초중수소 자석의 무기 모듈을 하나라도 더 탑재하고 보조모듈 탑재도 추가하는 등

함선 자체의 공격력을 늘려주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소형 공격함'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엔드리스 스페이스2는 함선과 함선들로 이루어진 함대들을 운용하기 위해선 '인력'이라는 자원이 필요하다.

인력이 부족하면 편성해놓은 함대들이 강제로 처분되므로

'이색적인 전투식량'은 본격적으로 군사력을 증가시키는 타이밍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

22. <거수 설계>

Supremacy DLC로 추가되는 거수를 설계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

'거수'는 다음에 연구할 기술로 해금하는 보조모듈을 5개 탑재한 거수를 주요 성계에 배치해 놓으면

그 성계의 산출량이 크게 증가하기에 되도록이면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기술은 바로 그 첫 단계인 셈이다.

23. <임무 유연성>

위에서 말한 보조모듈인 '지역 통치 부서'를 해금하는 기술.

'지역 통치 부서'는 모듈 하나 당 행성의 FIDIS(Food, Industrial, Dust, Influence, Science)를 +10 & +5% 만큼 올려주기에

5개를 탑재한 거수를 건설하여 해당 성계에 배치해 놓으면 FIDIS +50 & +25% 만큼 산출량을 폭발적으로 증가 시킨다.

이 거수를 여러개 뽑아도 현재까진 이 효과들이 중복되기에 게임 끝날때 까지 필수로 운용해야 할 거수의 보조모듈이라고 보면 된다.

24. <파동 조작>

성계의 행복도에 따라 과학력 산출량을 크게 늘려주는 '광학 연구소'를 해금하는 기술.

위의 거수 한 대와 '광학 연구소'만 건설해도 행복 상태의 성계라면 과학력에 +50% 산출량 보너스를 받게 된다.

그리고 뒤에 해금하게 될 'F차원 기관'(+40% 과학력)까지 완성하게 되면

거의 100%에 가까운 과학력 산출량 보너스를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과학력 산출량을 올려주는 얼음형 행성들을 개척할 수 있게 된다.

25. <중력자 연구>

인구수에 비례하여 과학력 산출량을 크게 올려주는 '중력자 차폐 실험실'(초중수소 5소모)을 해금하는 기술.
'자기장 생성기'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의 과학관련 성계 보조시설로 여기까지 왔다면

과학력 산출량은 이미 어느 수준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26. <차원 접기>

과학력 산출량의 꽃인 'F차원 기관'을 해금하는 기술.

앞서 말했듯이 반물질 25를 소모하기에 사전에 반물질 산출량을 높여두는 것이 관건이다.

뿐만 아니라 Penumbra DLC 로 추가되는 '해킹'을 방어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방화벽' 프로그램을 해금.

1단계 해킹을 모두 차단(불가능하게 만듦)하기에 특히 모성계에는 필수로 배치해야하는 방어 해킹 프로그램이다.

27. <이종간 인적자원론>

성계 개발 단계에 비례해서 성계 행복도를 올려주는 '개척지 자결권'과 영향력 고유 시설인 '문화 센터'를 해금하는 기술.

과학력도 영향력도 행복도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그 증가량이 미미하거나 마이너스가 되기때문에

행복도 관련 성계 보조시설을 건설하여 불모지 타입의 행성으로부터 얻는 패널티를 어느정도 상쇄시켜 주어야 한다.

28. <대기 여과>

사치 자원에 비례해서 행복도를 올려주는 '아름다움에 대한 예찬'을 해금하는 기술.

이 시설은 사치자원이 많이 매장되있는 성계에서 특히나 그 효과를 발휘함으로서

불모지 타입에만 존재하는 상위 등급의 사치자원 수급으로 인한 성계의 행복도 패널티를 상쇄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29. <응용 저온학>

중형함 함선 설계를 해금하는 기술.

이 기술을 얼마나 빨리 해금하는가에 따라서 그 게임의 양상이 바뀐다.

나와 적대적인 AI가 중형함을 더 빨리 해금해서 전쟁을 걸어온다면, 그 종족이 크레이버라면,

아마 리겜을 해야할 지도 모른다.

반대로 자신이 AI보다 이 기술을 빨리 해금한다면 그 뒤로 난이도는 급감하고 더욱 더 게임을 쉽게 풀어갈 수 있다.

그 이유인 즉슨, 중형함과 소형함의 갭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스크린샷을 30개까지만 첨부가능해서 여기까지만 써봤는데 사실상 중형함 함선설계까지 해금하는 시점에서

이미 그 뒤로는 뭘 연구해도 게임이 술술 풀릴 거라고 봄...

엔스2를 그냥 어려움 단계로 해놓고 플레이하는 사람의 공략이기에 이것이 정답이라는건 절대 아님ㅋㅋ;

하다보면 더 좋은 기술트리를 발견할 수도 있을거고, 종족별로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그냥 첨하는 분들이 초중반에 꼭 필요한 기술이 어떤 효과를 가져다 주는가에 도움이 됬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