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킨에 이은 아엘프 시리즈

최근까지도 부동의 탑 팩션이었으나

얼마전 구울 개정으로 인하여 왕좌에서 끌어 내려진 언니들 되겠다.

물론 여전히 강력해서 5위권에 항상 들어가는 중..

브레이버리 수치가 낮은 팩션 상대로는 상대에게

미안할 정도의 화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배틀 트레잇

Fanatical Faith - 케인의 딸들은 운드or모탈운드를 입을때마다 주사위를 굴려 6+ 로 입은 피해를 무시한다

통칭 6와드라고 불리우는 스킬을 패시브로 가지고있다. 광신도들 답게 믿음의 힘으로 극복하는 듯

소소한 도움이 되는 수준이지만 따로 범위제한이 없다는 부분에서 높게 쳐줄만 하다.

Blood Rites - 턴 마다 다른 버프를 케인의 딸 전체에게 적용하며 딥킨과는 다르게 턴이 진행될수록 중첩되어 점점 강해진다.

2턴까지는 무난한 버프고 3턴부터 본격적으로 전투에 도움되는 버프를 받을수있다. 기도나 트레잇 / 서브팩션등으로

버프 타이밍을 당기거나 버프 효과를 강화할수도있다.

1. Quickening Bloodlust: 런 1 리롤
2. Headlong Fury: 차지 1 리롤
3. Zealot's Rage: 힛 1리롤 / 케인의 아바타가 기도가 필요 없이 항상 깨어난 상태가 된다.
4. Slaughterer's Strength: 운드 1리롤
5. Unquenchable Fervour: 세이브 1 리롤 / 배틀쇼크 무효

기도와 마법으로 타이밍 조절은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는 3~4 턴이 가장 강력할 타이밍이다.

배틀 트레잇 효과와는 별개로 유닛 자체의 데미지 아웃풋과 강력한 로어로 승부하기 때문에 보조격 얼리전시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모라시 <하이 오라클 오브 케인 / 섀도우 퀸>

480포로 포인트와 반신이라는 설정에 걸맞는 스펙과 어빌리티를 지녔다. 비싸지만 잘쓰면 잘쓸수록 밥값 그 이상을 기대해볼만 한 유닛.

케인의 심장을 가지고있다는 설정으로 한턴에 아무리 많은 데미지를 받아도 3데미지 이후의 데미지는 무시하게 된다

대신 힐링이 불가능하다는 페널티가 있지만, 오라클 폼에선 저격방지 / 새도우 퀸 폼에서는 적은 최대 체력으로도 딜링과 탱킹을 동시에 가능해주는 효자스킬이다.

하이 오라클 오브 케인 폼에서는 마법을 3번까지 시전가능하며 캐스팅 버프 / 마법사거리 두개 / 공격자의 힛 -1 등 좋은 기능은 다 가지고있다

또한 이 폼에서만 사용가능한 커맨드 어빌리티가 있는데 히어로 페이즈때 아군 케인 2(!) 유닛을 선택하여 즉시 파일인 어택 or 이동 후 사격을 수행하게 한다

추가 공격 커맨드는 언제나 좋은 픽인데 한유닛도 아니고 두유닛이라 그게 2-3 턴만 중첩되도 전장에서의 유리함을 가져갈수 있다.

단 , 유니크인 만큼 케인의 딸의 좋은 트레잇이나 아티펙트 등을 달아 줄수없는데 커맨드 어빌리티 사용에는 제네럴 임명이 강제되기 때문에

모라시를 꼭 쓰고 싶다면 자신이 커맨드 어빌리티를 살려플레이를 할건지. 제너럴은 다른 히어로에게 부여후 섀도우 퀸, 베히모스로써의 역할을 부여할 건지는

상대나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따라 바꾸면 되겠다.

섀도우 폼 은 하이 오라클 폼의 포인트를 생각하지않 더라도 480 포 에서 보여줄수 있는 충분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무장 종류도 많으며 하나하나가 강한편이라 상대 입장에서는 굉장히 껄끄러워 질수있는 모델. 특히나 같은 베히모스 끼리의 싸움에서는 케인의 심장 덕분에

지는게 불가능하기도 하다.

종합적으로는 필수까진 아니더라도 상당히 좋은 베히모스, 아오지에서 약한 유니크/베히모스이 많은걸 감안하면 굉장한 성능이다.

모라시가 좋아서 입문을 고민하고 있다면 단연 추천하는 모델.

블러드랙 메두사

모라시와 둠파이어를 제외하면 유일한 마법사. 만약 모라시를 쓰지 않는다면 온풋이던 제단 버전이건 하나는 꼭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체 무기 프로필에 호드 상대로 모탈을 뿌리는 사격이 있딘한데 사거리가 짧아 큰 효용이 있지는 않고 그것 보다는

메두사를 제네럴로 지정 할 경우 '멜루사이 - 블러드 시스터' 를 배틀라인으로 사용하다는 점 때문에 많이 기용된다.

이쪽도 제네럴이 조건이기 때문에 모라시의 커맨드 어빌리티와는 양립이 불가하여 둘중 하나를 사용 하거나

메두사를 써서 멜루사이 배틀라인 줬다면 모라시는 1턴부터 변신해서 바로 베히모스로 활용하는 등 케인에 큰 선택지중 한축을 담당 한다.

전용마법도 적 유닛 1 지정 운드롤 -1 이라 굉장히 좋은편. 물론 로어 마법을 시전해야 하기때문에 전용 마법은 안쓰게 되지만..

블러드랙 쉬라인

기본적인 마차의 스펙에 메두사를 올려놓은 제단. 제네럴 지정시 블러드 시스터를 배틀라인으로 기용 가능하다

이 유닛만이 가지는 고유 스킬은 7인치에 모탈 운드를 뿌리는거긴 한데 마법사가 전방에 나갈일이 있는지는 의문..

메두사 온풋 쪽이 당연히 포인트는 더 저렴하고 블러드시스터 배틀라인의 조건을 충족 시켜주기때문에 조금은 선택에서 밀리는 편이나

본인이 넣고 싶다면야 충분히 로스터 조절해서 써볼만은 하다. 메두사가 13운드 마법사가 되는 장점도 있어서 너무 전선으로 돌진하지만 않는다면

저격에는 수월하게 버틸수있다는 장점도 있다.

슬러터 퀸 온 컬드론 오브 블러드

제단 타고있는 슬러터 퀸, 슬러터 퀸이 프리스트기 때문에 온풋과 동일한 기도가 가능하며

거기에 제단의 능력이 +된 느낌이라 제단이 아군에게 세이브 +1 버프를 부여하기때문에 이 쪽이 아니어도 해그퀸 제단과 둘중하나는 무조건 들어가는 유닛.

슬러터 퀸도 제네럴을 조건으로 모라시 커맨드 어빌리티의 열화판 ( 2유닛 대신 1유닛만 지정) 을 가졌다

커맨드 어빌리티가 약해진 대신 트레잇과 아티펙트를 챙길수 있게 되어 전략적인 로스터를 짤때 항상 라인업에 올라오는 유닛 중 하나.

특히 <해그나르> 처럼 얼리전시 강화 ( 6와드 -> 제네럴 주변 5와드) 트레잇이 있는 서브팩션에 효과적이다 .

컬드론 가드등의 바탈이나. 노바탈이더라도 어떤 로스터와도 잘 어울린다. 단 해그 퀸에게 있는 운드리롤/배틀쇼크무효 버프가 없어서

해그 퀸도 따로 챙겨줘야한다는 점은 고려할 것. 또, 커맨드 어빌리티용이라는 걸 명심하고 한대 이상은 만들지 않도록 주의하자

2대 있어도 제네럴이 조건이라 제네럴 지정한 모델 이외에는 역시 커맨드 어빌리티는 사용이 불가하다.

그리고 이건 케인 석상이있는 제단의 공통점인데. 의외로 근접 공격력이 더럽게 강하다..

설정상 뒤에있는 케인 석상이 깨어나서 때리는데 엥간한 중보병 정도는 쉽게 날리기 때문에

버프 마차 인줄 알고 들이댔다 끔살 당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된다. 상대할때는 주의 하도록 하자

슬러터 퀸

위에서 설명한 제단 버전에서 제단 부분만 빼면 슬러터 퀸이다. 슬러터퀸은 제네럴이 아니면 큰 효용이 없고,

제네럴시 트레잇 범위도 베이스가 큰 제단버전이 유리하기 때문에 굳이 쓸 이유는 없는 유닛이다.

이거 넣을 포인트가 있다면 해그 퀸을 넣도록 하자.

해그 퀸 온 컬드론 오브 블러드

슬러터 퀸 제단 버전과 거의 동일하나 커맨드 어빌리티가 없고. 포인트가 좀더 저렴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드롤 리롤 / 배틀쇼크 무효를 부여하는 위치브류 스킬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모라시 / 메두사를 제네럴로 지정하여 슬러터 퀸이 필요없는 경우에는 이쪽이 훨씬 효율이 좋다.

슬러터퀸을 쓴다고 하더라도 마차를 두대 이상 쓰고 싶다면 그때는 이쪽으로 조립을 해야한다. 완벽한 대체재 및 추가 선택지인 셈이다.

케인을 세컨 아미로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

위와 같은 이유로 굴려보기 전에 자신의 성향에 맞는 로스터를 짜고 구매 및 조립에 들어가야하는 부분이 많아서 그렇다.

해그 퀸

슬러터 퀸에 비하면 훨씬 사정이 좋다. 포인트가 더 저렴하기떄문에 위치브류와 기도인원 충원으로는 완벽한 모델.

해그 퀸 온풋이 너무 저렴하다보니 최대 4기 까지도 들어가는 것을 보았는데 아마 포인트 쪽 너프가 있다면 해그 퀸이 1순위 일것으로 보인다

즉 많이 쓰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지만. 2019년 4월 현재기준. 9월 너프를 예상하여 어느정도는 조절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바타 오브 케인

제단에 있는 아바타만 똑 떼온 능력을 가진다. 자체 세이브가 4이기 때문에 다른 제단이 있다면 3세이브 9운드 짜리 유닛으로

연구해볼 가치는 있어보이나 3턴 이전에는 기도를 성공해야 일어난다 는점., 그리고 메두사 제단으로 조립하지 않는한 비츠를 구할 방법이 없다는 점 때문에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참고로 깨어나기 전까지는 적에게도 지형처럼 인식되어 길막도 불가능하다

좋은 딜러 유닛이 많은 케인이 굳이 무리해서 구한뒤 사용할 필요는 없는 유닛.

남는다면야 재미로 써보자

위치엘프

케인의 꽃. 메인딜러. 기동력을 살린 점령 , 런차지 패시브로 인한 쉬운 타격, 머릿수와 타수로 비비는 전투 등. 물몸이라 맞으면 그대로 녹는점을 제외하면 25mm 베이스 보병이 가져야할 모든 소양을 다 지닌 유닛이다.

쌍수를 들려주고 아군 영웅 8인치 이내에 있을경우 인당 4타(!) 라는 엄청난 공격수를 자랑한다.

이에 렌드 1 을 증가시키고 상대 블레이버리 보다 높으면 데미지에 +1 되는 케인의 메인 버프 '마인드 레이저를' 부여하면

4타 3+ 4+ -1 2 이라는 믿기지 않는 스탯이 되며. 위치 브류나 버프 기도등을 추가로 부여할경우 힛 6에서 추가타 / 운드 리롤 등

각종 버프를 받은 괴물이 되어 버린다. 그 상태로 딱 10마리만 런 차지로 미사일을 쏘듯 날려 보내면 상대 앞열에 붙어있는건 일단 뭐든지 없어지고 본다.

20마리를 쓰더라도 25mm 베이스인지라 2열까지 때리기 때문에 총 80대를 치고. 리롤들과 버프가 보조해 거의 빠지지 않고 2뎀씩 딜이 박히게 되는 것이다.

딥킨의 쓰랄을 능가하는 유리칼로써. 운영 미숙으로 허무하게 날리지만 않으면 한분대 씩 보낼때마다 상대에게 괴멸적 피해를 가할수 있다.

단, 마인드 레이저 마법 성공 유무에 모든것이 달려있기 때문에 마법견제가 쉬운 아미 상대나, 브레이버리 자체가 높아 추가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적 상대로는 위에 언급한것 같은 폭딜은 힘들어질수 있다. 물론 자체 스펙으로도 훌륭하며. 입문한다면, 자신이 온리 멜루사이 스팸으로 가고 싶지 않은이상

적어도 20 ~ 30 마리는 구비하도록 하자.

시스터 오브 슬러터

위치엘프보다 조금더 비싸고 파일인 거리 증가와 채찍 선택무장이 있는 병종. 이 1운드 하위 병종에게 기대되는 모든 일을 위치엘프가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수 있기때문에 선택경쟁에서는 많이 밀리는 편이나. 6인치 파일인은 항상 좋은 스킬이고. 채찍 덕분에 30마리씩 묶어쓰더라도 거의 빠지지않고

모든 모델이 다 타격할수 있다는 우월점이 았다. 위치엘프로 다 채웠는데 포인트가 너무 애매하게 남고. 해그퀸 온풋도 더이상 필요없다고 생각이 들면

충분히 넣어볼만한 유닛이다. 이런점 떄문에 이 유닛도 로스터를 완벽하게 짜고 구매해야 하는 이유중 하나가 되었다.

키네라이 - 하트렌더

자체 딥스 기능이 있는 저격 사격 유닛.

의외로 1운드씩이라 포인트 대비로는 위치엘프 보다 허약하나 플라잉의 기동력과 사격후 확률적 이동을 살려서 상대를 계속 짜증나게 할수있는 병종이다.

딥스한 순간에는 렌드가 -2로 증가하기때문에 열마리씩 묶어서 3턴 ( 힛 1리롤 받을 때쯤) 이나 그 이후에 떨어진뒤 상대 온풋을 저격하거나

오브젝티브 점령을 시키면 굉장히 유용하다 .

키네라이 - 라이프 테이커

근접 버전 키네라이, 이쪽도 1운드 이며 딥스가 가능하다. 이쪽은 슬러터쪽과는 다른 근접 선택지의 조커가 될수있는데

보병 라인 중에는 유일하게 2데미지를 자체적으로 줄수있는 병종이라 마인드레이저와 조합하여 위치엘프보다 더빠른 미사일 이라는 느낌으로

열마리를 묶어서 쏘면 3데미지씩 넣는 깜짝 딜을 보여줄수있다. 물론 위치엘프 풀버프의 20마리 딜에는 비할바가 못되겠지만

상대가 예측 하지 못하는 타이밍에 상대 전열 뒤로 날아가 후방을 강하게 칠수 있다는 점에선 고려해볼만 하다.

단, 주력 스팸으로 쓰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멜루사이 - 블러드 시스터

메인딜러 2. 통칭 뱀녀. 위치엘프가 버프 받고 패는 딜링에 모든것을 건 병종이라면 이쪽은 버프가 없어도 강력한 보병이다.

타 팩션이었으면 중보병 포지션이었을 테지만 유리몸이 아미 전체 컨셉인지라 중보병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이쪽 역시 딜링에 초점이 맞춰져있으며. 운드가 1높아져 2운드이다. 위치엘프보다 우월한 점은 기본적인 렌드가 있으며 모탈 운드를 부여할 수단이 있다는 점이다

사거리도 2인치로 40mm 베이스인데도 20마리씩 뭉쳐 쓰더라도 쉽게 모든 모델이 타격 가능하며 기본 이동도 8인치로 보병중에는 전 팩션 통틀어서 탑 스피드를 보여준다. 물론 위치엘프가 데미지 + X 머리수 로 인하여 버프 효율의 절대값은 높긴하지만 멜루사이 쪽에 풀버프를 돌려주면 정말 한없이 강해져서

배틀필드를 누비는 믹서기가 되어 상대 유닛이 뭐든같에 개박살 내고 다닌다. 괜히 멜루사이 40마리 로스터가 나오는게 아닌것.. 물론 맞는대로 눕는건 여전하지만.

위치엘프나 해그퀸에 비하여도 너프 얘기는 적은 편이기도 하다.

멜루사이 - 블러드 스토커

원거리 버젼 뱀녀. 스톰캐스트의 쥬디케이터와 비슷한 위치인데, 무장 프로필, 기대 딜값도 비슷하다. 다른점은 딥스대신 빠른 무브로

지속적인 포지셔닝이 용이하고 힛 롤 언모디6에서 모탈로 전환된다는 점. 추가 딜링이 아닌 변환이라 아쉽긴 하다.

나쁜 유닛은 아니지만 딜 절대값 자체는 낮아서 상대의 주요 보병이나 고운드 덩어리에 손상을 주는것은 힘들고

온풋 히어로의 암살을 노리거나 베히모스의 체력을 꾸준히 깎아 데미지 테이블을 내리는 쪽으로 활용할만 하다.

'템플 네스트' 라는 멜루사이 바탈리온의 세금이기도 해서 바탈쪽에 생각이 있다면 고려 해볼수있는 유닛.

둠파이어 워락

히어로 슬롯이 부족한데 마법사가 없는 경우의 차선책이 될수있다.

10마리씩 쓰면 캐스팅값도 오르고 시전 성공만하면 6모탈씩 꽂는 '둠 볼트' 라는 강한 마법을 가지고있지만

무조건 둠볼트를 사용하기 보다는 상황에 맞는 로어 마법을 들려주고 로어 마법 셔틀 / 점령 용으로 활용된다

주력으로 쓰기엔 무리가 있고 키네라이 처럼 보조적인 역할은 충분히 수행하기때문에 해그퀸을 채워넣고도 포인트가 애매하게 남는다면

마법슬롯을 위해 하나쯤은 고려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