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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왕 그리고 황제 작가님이 전하고자 했던 결말의 진정한 의미는...

솔바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2.24 19:28:10
조회 5247 추천 43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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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작품 후기)


사실 작가 본인도 처음에 했던 생각은


고종은 과거로 가서 / 태종은 미래로 가서


패배한 조선의 역사를 광대한 승리의 역사로 바꾸는


그런 이야기 였지만


그렇게 이야기를 만들고 스스로 한 번 더


돌아보니 현실의 역사가 더욱 씁쓸하게 느껴졌다


이런 씁쓸함을 줄일 수 있는 방향의 이야기는 무엇일까?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이야기의 구조 상 반드시 몰락의 결말이 필요했다


(근데 반응들을 보면 생각한 만큼 잘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중략...


태종은 이런 사람 / 고종은 이런 사람


- 인물에 대한 독자들의 가치관이 너무 견고했던 것 같다


사실 만화를 읽는 분들께서 고종에 감정이입하고


본인이 고종이 되었다는 생각을 갖고 몰입하기를 바랐지만


(그런 생각을 갖고 만들었던 작가 본인의 마음처럼)


실제 역사적 인물이어서 그랬는지


너무 친절하지 않은 이야기 탓이었는지


많은 분들이 저 멀리 관찰자의 입장에서 만화를 보셨던 것 같다


-----------------------------------------------------------------------------------


대체역사의 아이러니 일 수도 있겠지만


만화에서 그려진 긍정적 결말의 실제 역사와 인물에 대한


강한 부정과 비난이 되는 것 같아서


(만화 속 조선과 대한제국의 과오들도 많았지만


그 부분은 덮어두더라도


그 속의 망하지 않으려는 몸부림들이 결과만 두고봐서


의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실제 역사의 몸부림도 마찬가지고)


조선과 대한제국이 결과적으로 망했다고 해서


의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만든 이야기였지만


결국은 명확하지 않은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거 봐, 사실 고종이 잘못해서 나라가 망했어.'


'조선은 이미 사라졌어야만 하는 나라였어.'


이런 생각을 갖게 하지 않기 위한 결말이었지만


결국 내 서술의 부족으로 많은 사람들을 납득시키지 못했다


나의 국가관 자체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결말 자체만을 두고 보지 말고


만화의 과정 속에서 보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작가님의 댓글)


조금씩 역사를 조선과 대한제국이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었다면 다른 결말이 나왔을테지만 그렇게 그리면 현실 고종과 현실의 역사에 대한 비난이 되는 것 같아 그렇게 그리지 못했습니다 / 다음에는 좀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작가님이 블로그에 올린 작품 후기 발췌 or 댓글 발췌)


https://blog.daum.net/kenshin0202/50




고종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바꿀 수 없는 기본적인 격차와 절대적인 한계..


퍼거토리의 왕현급 초인이 아니고서는 결코 바꾸기 힘들었던 현실적인 결말..


우리는 과연 원역사의 고종보다 더 잘 할 수 있었을까?


현대의 당신들은 과연 고종을 함부로 비난 할 능력과 자격이 있는가?


비록 결말이 망국이라 할지라도 원역사나 작품속 결말이나 그 과정에서의 살기위한 당대 위정자들의 몸부림들이 완전히 의미가 없어지는것은 아니지 않은가?


과거의 역사를 함부로 비하하고 현대의 시각으로 우습게 보면서 재단하지 말자 당시의 사람들도 최선을 다했을것 아닌가?



결론적으로 이런것들을 말하고자 한것 같아보임..



결국 왕 그리고 황제의 결말이란 우리의 본 역사에서 고종과 그 당시 위정자들을 과도하게 비난하는것과 망국에 대해서 간편하게 원인을 분석하고 결론을 내린 뒤에 그 당시 사람들을 함부로 비하하면서 쉽게 결말을 바꿀 수 있다는 그런 가벼운 생각들을 어느정도 비판하는 측면에서 당대의 역사적 한계라는 부분과 고종과 그 당시 사람들에게 감정을 이입하였을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초점을 맞춘 그런 엔딩이 아닐까함


처음부터 고종을 폭종급 초인으로 설정하지 않은것 부터가


"당신들이 진짜 그 당시 고종이었다고 해도 원역사의 결말을 바꿀 수 있었을것 같은가?"


"고종 또한 결국 당신들과 같은 평범한 사람이었을 뿐이다"


"당신들은 진심으로 고종보다 더 잘 할 수 있었을것 같은가?"


뭔가 이런 질문들을 크게 내던진것 같음...


복거일의 "비명을 찾아서" 이후 솔까 신적인 존재에 가까운 초인적인 애국자들인 지도자(주인공)들과 능력있고 충심만 가득한 비인간적인 주변 인물들 그리고 애국심에 불타는 기계에 가까운 백성들만 존재하는 그런 사이다 전개와 찬란한 결말만 넘쳐나는 현재의 대역판에서는 확실히 보기드문 작품임.



단지...



작품 전개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그럼에도 원역사의 결말을 바꾸기에는 매우 힘들어보인다" "고구마 엔딩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국 결말을 바꾸기에는 당대 상황상 현실적인 한계가 너무나 명확하고 컸구나..."


이런 생각들을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게 작품의 전개 과정들과 작중 상황에 대한 묘사들을 좀 더 설득력 있게 묘사하고 보여주었으면 훨씬 더 좋았을것 같은데 그 부분이 미흡하니 불타는게 아닐까함



결론적으로 작가님은 아마...


"아 우리가 쉽게만 생각하던 역사지만 실제로는 당대 상황상 너무나도 악조건에 힘든 부분들이 많았고 고종이 노력했어도 바꾸기에는 너무나 힘든 부분들이 많았었구나"


"고종과 당대의 위정자들은 과연 나라를 살리기 위해 발버둥 치지 않은 것인가? 아니면 본인들 스스로는 최선을 다해 발버둥을 쳤음에도 결과적으로 망국을 맞이한 것이 아닐까?"


"당대 인물들의 행동도 그리고 결말도 충분히 이해가 되고 다르게 나라를 이끌었서도 결말을 완전히 바꾸기에는 한계가 명확했구나"


"우리들은 과거 인물들을 현대의 시각에서 너무 가볍게만 보고 함부로 비평하면서 과도하게 비난만해온게 아닐까? 우리라고 그 당시 인물들처럼 행동하지 않고 초인적으로만 나라를 잘 이끌 수 있었을까?"


"역사를 너무 가볍게 보지말자.. 현대의 시각으로 과거의 역사를 함부로 비평하고 재단하지 말자.."


독자들이 위와 같은 생각을 자연스럽게 가지길 바라셨던것 같은데 그 의미 전달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던것 같아보임..



왜냐하면 대붕이들도 그리고 다른 독자들도 작가님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진짜 깊숙히 생각해보지 않고 단순히 작품을 일반 대역물들 처럼 감상할 경우 그 의미라는게 무엇인지 명확히 보이지도 않고(...) 당연하지만 작가님의 의도가 선뜻 와닿지도 잘 이해되지도 않기 때문임..


현대의 기준으로 과거의 역사를 함부로 평가하고 재단하지 말라는 것은 다들 아는 부분이겠지만 이 작품이 전개 과정에서 그러한 의미를 과연 독자들에게 얼마나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매끄럽게 이해시켜주었는지 생각해보면.. 역설적으로 작가님의 작품 후기가 아니었으면 나 또한 결말의 의미가 원 역사를 함부로 모독하지 말자 당대 사람들을 함부로 비하하지 말자 그 당시 사람들의 노력과 몸부림을 함부로 깎아내리지 말자가 아니라 "이놈의 나라와 민족은 식민지배를 결코 피할 수가 없구나... 에라이 젠장 ㅠㅠ" 이런 패배주의적 결말로 밖에는 해석이 안되었기 때문임...


나 역시도 작가님의 작품 후기를 보고서야 작가님이 무슨 생각으로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자 이런 엔딩을 선택한것이지 뒤늦게 이해가 되었을 정도이고 이 부분은 아마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거라고봄.



결과적으로 해당 작품의 엔딩은


'거 봐, 사실 고종이 잘못해서 나라가 망했어.'


'조선은 이미 사라졌어야만 하는 나라였어.'


이런 생각을 갖게하지 않기 위한 결말이었다고 하지만...


역설적으로 의미 전달이 잘 안된 탓에 이런 생각을 더 더욱 확고히 가지게 하는 그러한 정반대의 결과만을 초래한것 같아 많이 안타까움.. 이는 작가님도 결코 원한 반응이 아니었을테니 작가님 입장에서도 많이 당황스럽고 마음이 아팠을것임...



어찌되었든 작가님이 진정으로 의도한 왕 그리고 황제의 작품 성격은


"망국의 원흉이라 지목받는 인물들에 태아 상태일때 백지 상태로 당신들이 빙의해도 원 역사속 인물들 보다 진심으로 훨씬 더 잘 할 자신이 있는가?"


"그 당시 인물들은 현대의 시각으로 함부로 난도질 당할 인물들이고 역사를 그렇게 가볍게 비평하고 재단해도 되는가?"


"그들은 정말로 노력을 안한 비난받아 마땅한 인물들인 것이고 그렇다면 단순히 망국이라는 결과 하나만으로 그들이 망국을 막기 위해 몸부림친 그러한 과정들은 정말로 의미가 없어지고 망국 하나만으로 비난 받아 마땅한 것인가?"


라는 화두를 던지기 위한 작품이었던것 같음.


원 역사속 우리가 비난하는 그 당시 사람들의 선택과 행동들은 우리가 실패했을시에 똑같이 미래의 후손들에게 받을 수도 있는 그런 평가들이 아닐까? 당대에도 충분히 잘 할 수 있었는데 어리석어서 못한게 아니라 하고 싶어도 더 잘 할 수 없는 현실적인 한계탓에 그러한 결말들이 나온게 아닐까? 그 당시의 현실적인 노력치가 현실적으로 거기까지였던게 아니었을까? 결과가 망국이라 할지라도 그 과정들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당대 인물들이 몸부림친 것은 함부로 깎아내릴 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그러한 노력들이 결과적으로 의미가 없었다고 비평하는것은 현대의 시각만으로 재단하는 가벼운 행동이 아닐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인것 같아보임 물론 의미 전달이 매끄럽게 잘되었다는 가정하에서...



개인적으로 사이다 전개 싫어하고 국/뽕 전개 싫다고 하면서 당대의 현실적인 한계나 비명을 찾아서 같은 어두운 분위기(?) 좋아하는 대역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기 딱 좋은 작품인것 같아보이는데 작가님의 후기를 다 읽어보니 작가님이 전달하고자 한 의미가 무엇인지도 확실히 이해가됨 어느정도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단지 그 전달 과정이 너무 매끄럽지 못했달까? 작가님이 진심으로 국까적인 사고관으로 그러한 엔딩을 만들었다고는 생각되지는 않음 하지만 그럼에도 작품의 의미 전달 과정에서의 미흡한 점이 크게 보이는것 같아 많이 안타까움..




(작가님의 작품 후기)


이런 씁쓸함을 줄일 수 있는 방향의 이야기는 무엇일까?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이야기의 구조 상 반드시 몰락의 결말이 필요했다


(근데 반응들을 보면 생각한 만큼 잘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중략...


대체역사의 아이러니 일 수도 있겠지만


만화에서 그려진 긍정적 결말의 실제 역사와 인물에 대한


강한 부정과 비난이 되는 것 같아서


(작가님의 댓글)


조금씩 역사를 조선과 대한제국이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었다면 다른 결말이 나왔을테지만 그렇게 그리면 현실 고종과 현실의 역사에 대한 비난이 되는 것 같아 그렇게 그리지 못했습니다 / 다음에는 좀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또한 결과적으로 위와 같이 작품과 원역사에 대해서 너무 깊이 고민한게 역설적으로 화근이된게 아닐까 싶음.. 왜냐하면 이게 결과적으로 메세지 전달을 위해 그 동안의 빌드업과 전개들을 희생한 셈이 되었으니까... 메세지 전달을 위해 결말을 그 메세지에 억지로 끼워맞춘 셈이 되어버렸다고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없게 되어버렸으니 그 부분이 가장 큰것 같아보임.


하여튼 작가님의 의도를 보면 현재의 대역판에서는 굉장히 특이한 작품은 맞는것 같아보이는데 앞으로도 이런 작품이 계속 더 나올 수 있을지는 의문임..




원래 리뷰 안 쓸려고 했는데 역사적인 사건(?)으로서 리뷰 글 하나 정도는 남겨둬야 할 것 같아서 한번 써봤음 적어도 내 개인적으로는 작가님이 그러한 결말에서 의도하고자한 메시지는 위와 같은것 같은데.. 전달 과정이 매끄럽지 못해서 많이 안타까움.. 거의 대부분의 독자들은 나 포함해서 그런 숨겨진 메시지는 신경 안쓰고 일반 대역물들 소비하듯이 감상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작가님이 전달하고자한 그 의미가 선뜻 와닿지 못했는데 그래도 작가님 나름대로 깊은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 생각에서 선택한 결말이 아닐까함 ㅇㅇ


물론 나와 생각이 다른 대붕이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작가님의 결말 의도를 작가님의 '작품 후기'를 읽어 본 뒤에 이렇게 해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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