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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스포) 마이고 극장판 후편 관람후기

츠구수렴정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5 18:40:07
조회 2387 추천 1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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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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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옴

방도리를 노리고 온 여행이 아니었기 때문에 방도리 영화를 보는 것 자체가 조금은 빡셌는데


https://mygo-movie.bang-dream.com/theater/?id=part1

 


사전에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각 지역마다 어느 극장에서 마장판을 볼 수 있는지를 사전조사했다.

 근데 공교롭게도 북해도 통틀어서 마장판 볼 수 있는 지역은 삿포로 시네마 프론티어 단 한 곳 뿐이었음 ㅋㅋ

그래서 삿포로 가는 일정에 맞춰서 시간을 내어 마장판을 보기로 계획함

참고로 삿포로 시네마 프론티어라는 극장은 위 사진 건물을 통해서 갈 수 있는데 저 역 건물이 온갖 시설을 다 겸비하고 다른 건물과도 통할 수 있게 만들어놓아 시내의 중심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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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예매를 했으면 저렇게 생긴 기계에서 표를 뽑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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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매우 간결한 표 두 장.

한국 극장과 똑같이 시간 맞춰서 스크린 입구 앞 점원 누나에게 보여주고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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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또 고로상의 '하라가 헷타' 표정이 압권인 구루메 영화가 개봉한다고 한다. 

친구 말로는 부산 영화제에도 왔다 했으니 내년 초면 우리도 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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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세트도 샀는데 신문물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팝콘하고 콜라 밑에 역삼각형 모양의 받침대가 있는데 콜라가 놓인 저 뾰족한 부분을 극장 내 좌석 콜라 끼우는 부분에 끼우면

놀랍게도 저 받침대가 절묘하게 무게중심을 유지해서, 팝콘을 편하게 놓고 먹을 수 있음.

작은 부분이지만 확실하게 우리랑 묘한 부분에서 혁명적임을 느꼈던 부분.


 좌우지간 각설하고 극장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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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가 지방도시기도 해서 극장 편성도 적었고(하루에 한 번임), 그리고 월요일 저녁이었기도 했고, 볼 사람들은 1주차에 이미 다 봐서 그런걸지 모르겠지만,

사람 수는 확실히 적었다.

 영화 시작할 때 즈음 뒤늦게 들어온 사람들이랑 우리를 모두 포함해서 많아야 4~5명정도 되었던 듯.

덕분에 관람하기는 편했다.

 

 여기도 한국이랑 크게 다를 것 없이 광고 때문에 사실상 표에 적인 영화시간보다 10분 더 늦게 시작했고, 시간이 되니까 영화관 매너에 대한 숏애니가 우리를 반겼다. 숏애니 그림체는 아래 디시콘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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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이 숏애니 시리즈를 보니까 기분도 좋고 적당히 웃기기도 해서 좋았음.



 대강 내용은 마이고 애니 8화~12화 총집편에 필라 내용 섞은 것임.

느낌을 섞어 말하면 메인 플롯을 중심으로 등장인물들의 심정에 공감이 잘 되도록 세밀하게 뺄 장면은 빼고 추가할 장면은 추가했음.


 전반부를 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 아마 전반부에서는 라나, 그리고 필히 아논과 타키의 내면도 잘 묘사되었을 거라고 생각함.

내가 이런 말을 한 이유는 후편에서 중심적으로 다뤄졌던 인물이 소요와 토모리였기 때문임.

소요는 역시나 '왜 하루히카게 한거야!' 장면부터 시작해서 사키코와 크라이식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잘 편집해서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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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으로는 애니에서도 딱히 소요 장면은 흠잡을 데가 크게 없었던 것 같아서, 극장판에서도 크게 달라진 모습은 찾기 어려웠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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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나온 장면들이 디시콘이 떠올라 좀 웃기기도 했는데

오랜만에 애니를 다시봐서 그런가 아님 첨 봤을때 중계의 영향인가

예전엔 '소요 세탁기 잘 돌아가네'라고 생각했던 장면들이 몰입해서 극장에서 보니까 조금은 이해가 가는 행동들인 것 같기도 하고

특히 우타코토바 라이브 장면에서 소요가 그간 그리워했던 크라이식의 추억들을 회상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장면은 조금 눈물이 나올 것 같기도 했다.

원래 성격은 지랄같은 소요가 왜 토모리에게만큼은 따뜻한 모습을 보이는지 다시 한 번 이해가 잘 되기도 했고.



 주제를 좀 돌려서, 이 극장판의 진정한 주인공인 토모리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얘기해보고자 한다.

극장판 초반부에 토모리의 중학생 시절이 아주 간략하게 다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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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이라든가, 토모리 어머니가 어린 시절의 토모리에게, 친구에게 공벌레가 가득 든 상자를 선물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훈계하는 내용이라든가...

그리고 사키코와 처음 만난 그 시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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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장면들은 1~3화에 나오는 내용으로 왜 굳이 굳이 굳이 집어넣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후반부의 메인 플롯을 생각해보면


(마이고가 흩어졌다가 뭉친 원인은 무엇인가?) => (다른 멤버도 그렇지만 일단 소요가 제일 심각한 문제다) => (그럼 소요는 왜 탈주했는가?) => (소요는 처음부터 사키코와 크라이식이 그리워서 밴드를 만든거였을 뿐이다, 결국 사키코가 원인) => (사키코는 마이고 멤버들에게 있어 어떤 존재인가?)

를 보여주기 위한 주요 장치로, 지금 생각해보면 다소 필수적인 장치였다고 생각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사키코가 아니었으면 (그게 수단이냐 목적이냐를 불문하고) 마이고가 생기지도 않았을 것이고, 결성되었다고 해도 지금의 멤버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1~3화의 크라이식 시절 사키코와 토모리가 후반부의 플롯에 필수적인 배경이었다는 것은 사실 당연한 것일거다. 물론 극장 중반부에 토모리의 회상 속에서 나오던 '하루히카게'의 크라이식 버전을 감상할 수 있었던 것도 덤.


 더불어 지금의 관점에서 보니 아베무 멤버들이 마이고의 결성에 크든 적든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사키코와 전서구는 두 말할 것도 없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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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묵은 마이고의 갈등이 직접적으로 표면에 드러나기 위해서 필요했던 장치였으며(중간에 토모리에게 '응원합니다'라고 말한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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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밴드에 대한 용기를 완전히 잃어버렸던 토모리를 격려해 주고 혼자서라도 라이브를 시작하게 하여 마이고의 재결성에 결정적인 단초를 제공한 인물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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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음 그냥 아논의 사기 진작용이라고 생각하자. (아베무 애니를 기대해주세요^^)




 극장판이 애니에서 가장 많은 차이를 보였던 부분은 바로 토모리의 1인 라이브 부분.

애니에서는 다소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얼렁뚱땅 넘어간 것 같았던 이 부분을 극장판에서는 자세하게 조명하였다.

특히 처음에는 토모리의 라이브를 장난같이 봤던 사람들, 그리고 토모리 시간이 되니까 다른 밴드 보려고 나간 인물들이 눈에 띄었지만

매일매일 진행되는 토모리의 1인 라이브를 사람들이 어느새 하나 둘씩 관심을 가져주고, 나날이 수도 증가해가는 과정을 조금 더 상세하게 보여준다.

그러면서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는 토모리의 내면에 조금 더 공감할 수 있도록 해줬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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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밑바탕이 깔려야 우타코토바는 제대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그렇게 라나부터 시작하여 타키, 그리고 아논, 마지막엔 소요까지 무대 위로 올라오고...

노래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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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도대체 왜 우는거임...?)



사실상, "'우타코토바'는 극장판 후편을 봐야 비로소 제대로 그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노래였다." 라고 총평할 수 있겠다.

후편의 제목인 '歌う、僕らになれる歌(부를게, 우리가 될 수 있는 노래를)' 자체도 사실은 우타코토바 노래의 부제 같은게 아닐까도 생각함.


 우타코토바 후 뒷부분은... 그냥 애니랑 거의 비슷해서 스킵. 하지만 그 가벼운 부분도 다시 보니까 재밌어서 좋았음. 마지막 라이브도 좋았고.

물론 아베무지카 부분도 통편집. 애초에 이 영화가 우타코토바를 메인 플롯으로 했으므로, 넣는 것 자체가 당연히 에러임.


 필름 라이브는 총 세곡이었는데... 한 곡은 코큐우, 하나는 오토이치에, 그리고 마지막으론 히토시즈쿠였음.

개인적으론 마지막 곡은 토모리가 '비오는 날 어쩌구'하길래 '리프레인? 그렇기에는 마지막 곡을 이걸로 하긴 그러니까, 신곡은 비 오는 것과 관련이 있구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히토시즈쿠였을줄은... 뭐 안정적인 맛이 있는 선곡이었다. 왜 안정적이라고 생각했냐면, (코큐우는 잘 모르겠지만) 오토이치에랑 히토시즈쿠는 응상하기 진짜 재밌는 곡들이기 때문에. 나중에 한국에 상륙할지는 모르겠지만 응원상영간대도 꽤 재밌을듯.


 

 더불어 같이 영화관람을 강제당한(?) 친구의 평도 공유함(일본어 잘 못함, 뱅드림 잘 모름, 겜은 명방 소전 등 중국겜들만 함)


100점 만점에 65점


1. 일본어를 잘 몰라도 대강 흐름을 보니 스토리가 대략은 이해가 됐다. 근데 우선 등장인물 이름 외기가 너무 어렵고, 전반부를 안 보고 바로 보니까 앞에 뭔 일이 있었는지 (특히 소요에게) 공감이 잘 안되었음.

2. 사키코가 왜 갑자기 밴드를 그렇게 매몰차게 중단했는지, (뱅드림 본 사람은 알지만) 그리고 그 이유를 친구들에게 잘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거나 사정하면 될 일을 왜 그런 식으로 일을 만들어서 나갔는지 이해는 잘 안됐음.

3. 누군지는 몰라도 라나 성우는 매우 개꿀이었을 것 같다

4. (얘기하는 걸로 들어봐선 천문대에서 토모리와 우이카의 얼굴맞댄 씬을 매우 인상깊게 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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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츠미는 거의 기억도 못함)

6. 어디서 찾았는지는 몰라도 소요의 맨션 가격을 검색해보니까 지드래곤이 사는 집하고 거의 비슷한 가격이라던데 얘네 엄마는 도대체 뭔 일을 했길래 이렇게 벼락부자가 된거냐

7. 전반적으로 토모리의 내용에는 공감이 좀 되는듯

8. 소요랑 타키는 뒤에서 봐도 느껴질 정도로 맘마통의 크기가 장난이 아니다.


정도, 

그래도 이걸로 마이고에 관심을 갖고 집에 돌아가서 애니를 본다고 하니 매우 좋은 영업이었던 것 같다.


 그렇게 영화를 대강 다 보고 나머지 여행도 무사히 잘 마쳤다고 한다.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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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리가 좋아하는 뗑컨이랑 (희한한 자세를 다들 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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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캐들이 서식지를 작살내놓은 북극곰도 보고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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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특전으로 받은 노트인데 그냥 공책처럼 안이 여러장이 아닌 건 좀 아쉽지만

안의 내용은 디테일하게 써져 있어서 좋은듯.



 이상으로 후기 끝! 읽어줘서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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