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횟수로는 4회차구요(약 3년). 전부 혼자 왔어요
저는 177키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잘생겼어요.
한국에서도 강남 압구정 라운지바나 술집 갔을때 번호 안따인적이 손에 꼽을정도. 참고하셔서 글 읽으시면 좋을듯 합니다.

첫날(ㅇㅅㄴㅇ)
늦잠자서 씻고 준비하고보니 새벽 3시 입니다
후다닥 인섬니아로 갑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ㅇㅅㅁㅇ에 가니 가드가 제 얼굴보고 따봉을 해줍니다.
파타야 첫날부터 기분이 좋네요. 새벽 3시가 넘었는데도 사람 꽉차있습니다. 대충 백인4 인도3 나머지4 이 느낌이였어요. 한국남자 없었어요. 쇼걸들 보면서 맥주 한잔 먹고 있는데, ㅍㅇ 무리가 다가와서 자기 테이블을 가르키며 같이 술 먹자고 합니다. 오키하고 가서 두 잔인가 먹고 화장실 가겠다고 얘기하고 반대쪽으로가서 몸을 흔들고 있는데 파타야걸이 다가와서 핸섬 핸섬 하면서 앞에서 계속 쳐다보고 있습니다. 웃으면서 I see showgirl 하는데도 비키지않고 한술 더 떠서 껴안고 부비부비 하더군요. 시간을 보니 너무 늦었기도하고(첫날이라 늦은줄..) 별로 흥이 안나기도해서 호텔에 같이가서 자고 라인아이디 알려달라길래 알려주고 낮에 보냈습니다.

둘째날(ㅍㄷ, ㅇㄱㄱ)
오늘은 잠도 충분히 자고 저녁까지 먹고 일찍 나왔습니다.(22시반)
워킹 어느 클럽을가도 사람이 없네요.. 거의 전멸 상태
ㅇㄱㄱ? 거기 순회 돌았습니다
제가 눈이 좀 높은 편인데 여기 형님들은 다른곳들 추천하던데
제 기준에서는 ㅇㅇㅇ이 제일 나았습니다(젤 이쁜애 있었음)
그리고 나서 1시쯤 ㅍㄷ로 갑니다.
사람 완전 꽉 차 있네요.. 저는 여전히 맥주or생수 한병을 주문하고 구석에서 몸을 흔듭니다.(가운데나 앞은 절대 안감. 구석에서 춤추는거 좋아해요) 여기저기 팔려다닙니다. ㅍㅇ한테 끌리고 직원한테 끌려서 6테이블 정도 가서 두세잔 먹다보니 술이 취합니다.. 어떤 한국분이 오셔서 한국인이냐고, 자기랑 ㅍㅇ이랑 ㅍㅇ친구 2:1 인데 ㅍㅇ친구가 좀 데려와달라했다고 부탁한다고해서 알겠다하고 그 형님 보내고 저는 파트너 ㅍㅇ이랑 더 놀까하다가 그냥 호텔가서 잔다고하고 나와서 버거킹에서 햄버거 먹었습니다. 먹고나니 술이깨서 다시 ㅍㄷ로 갑니다. 새벽 4시인가 됐는데 막바지인거같아서 몸 좀 흔들다가 어느 ㅍㅇ 패밀리와 나가게 됩니다. ㅎㄹㅇㄷ 근처 큰 식당인데 거까지 택시타고 가는데 350바트 달라길래 그거 내고 밥은 얻어먹었습니다. 이제 호텔에 갈려하는데 ㅍㅇ이 같이 가자고 합니다. 꽤나 괜찮아서 ㅇㅋ하는데 옆에 ㅍㅇ 친구가 쭈뼛쭈뼛있길래 너도 같이가자. 가서 잠만자자 하니까. 둘다 ㅇㅋ 합니다. 그래서 셋이서 택시타고 호텔 왔습니다. 그 후 생략.

셋째날(ㅎㄹㅇㄷ)
비가 좀 와서 편의점에서 우산을 들고 ㅎㄹㅇㄷ를 갑니다.
그때 새벽 1시인데 와 크기도 엄청 큰데 사람도 꽉 차 있습니다.
입장료 600밧(맥주2병 필수) 을 주고 맥주를 시켰는데 잠깐만 기다리라더니 테이블을 합쳐서 제 테이블을 하나 만들어줬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또 ㅍㅇ이 옵니다. 짠만해주고 눈도 안마주쳤습니다. 그리고 또 오고 해서 3명의 ㅍㅇ을 보내고 직원에게 얘기해서 자리 치워달라 나는 통로로 가겠다고 얘기하고 통로로 가서 춤을 추는데, 브이아이피석 인도사람들로 보이는 여자6 남자1 무리가 저에게 자기 테이블로와서 술을 마시자고 합니다. 한 잔 얻어먹고 코쿤캅 하고 다시 통로로 갔습니다.(ㅌㅈ인거같아서.. ㅌㅌ함) 그러고나서 얼마 지나지않고 또 다른 ㅍㅇ이 자기 테이블로 가자고해서 ㅍㅇ3명 있는곳에서 술을 먹는데 못생겨서 나왔습니다. 진짜 이쁜 ㅍㅇ 있었는데 걔는 절 거들떠도 안봐서 슬펐습니다. 자리를 완전 반대편으로 가니 다른 ㅍㅇ이 와서 저를 납치해갑니다. 그럭저럭 괜찮은거같아서 한시간인가 같이 놀다가 같이 호텔로 갔습니다.

넷째날(ㅍㄷ,번따)
늦잠자서 3시쯤 ㅍㄷ로 갔습니다. 오늘 뭔가 좀 잘생겨보이네요
ㅎㄹㅇㄷ가 물량도 많고 사이즈도 제일 좋아요.
근데 ㅍㄷ 댄서 한명이 너무 예뻐서 걔 보러 갑니다.(걔는 저 쳐다도 안봄..) 암튼 그렇고 저는 또 혼자서 열심히 춤을 춥니다. 청소하시는 분이랑 같이 췄습니다ㅋ 그러다 갑자기 vip석에 있던 직원이 저에게 당신의 라인을 알려달라는 여자가 있다고 큐알을 찍어갑니다. 추후 라인으로 들은건데 그 ㅍㅇ은 손님이랑 있어서 물어볼수가 없어 직원에게 1천바트를 주고 제 라인아이디를 물어봤다고 하네요ㅎㄷㄷ
아무튼 그렇게 여기저기 다니면서 술 먹다가 미스트로 넘어갔습니다. 와 여기는 6시가 넘었는데도 사람이 꽉 차 있습니다. 여기서는 두 테이블가서 술 마셨는데 도저히 사이즈가 아니라서 그냥 호텔 갔습니다. 돌아다니고 밥 먹고 커피 마시니 아침 11시 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제 스타일 ㅍㅇ이 있길래 라인 땃습니다. 열심히 라인으러 약속 잡고 좀 자고 저녁 초에 일어나서 밥 먹고 호텔에서 맥주 마시고 같이 자고 담날 아침에 출근시켰습니다.

더 있지만 글이 길어져서 이만..
참고로 저는 가난해서 제꺼 맥주 외에는 돈 안씁니다.(ㄱㅈㅅㄲ라고 욕해도 어쩔수없슴..) 절대 ㅍㅇ한테 돈 안 줍니다.
첫째날도 둘째날도 셋째날도 항상 하는 말이
나는 너에게 돈을 지불하지않는다. 그래도 같이 갈거냐? 였고
돌아오는 대답은 괜찮다. 비밀로 하자. 이 대답 듣고 같이 갔습니다.
다들 즐파(즐거운 파타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