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예수 가르침에 귀기울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자

- 네가 네 입 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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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0

"석가·예수 가르침에 귀기울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자

침갤러(14.51) 2024.05.13 17: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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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예수 가르침에 귀기울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자"© 제공: 오마이뉴스

개신교·천주교계가 오는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불교계에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는 서신을 통해 "일찍이 석가모니는 수행을 통해 생로병사 속 고통과 번민을 변모하는 길을 찾았다"고 언급하며 "새로운 전환기에 필요한 것은 서로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함께 깨우쳐 가는 것"이라 축하의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접받기를 원하는 대로 타인을 대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처럼, 국내 다양한 종교들이 공존하며 바른말과 행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 남·북의 만남 🔼 양극단의 화해 🔼 젊은이들을 향한 노인들의 배려 등 서로 보듬고 돌봄으로써 평화와 생명의 꽃을 함께 피워내자"고 전했다.

"석가·예수 가르침에 귀기울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자"© 제공: 오마이뉴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역시 교황청 종교간대화부(장관 미겔 앙헬 아유소 기소 추기경)의 경축 메시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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