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4장: 비전 (1)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5 17:09:17
조회 400 추천 15 댓글 4
														








XIV



비전



우리 블랙 리전이 우리 모두를 납득시킨 예언을 따라가기만 한다고, 그리하여 우리의 길은 이미 정해져 있고 승리는 필연적이라고 말하면 만족스러우리라.

과연 만족스러울 터이다. 또한 거짓말이기도 할 것이다.

나는 언제나 예언이 무척 불쾌했다. 텔레마콘과 레오르와 함께 복수하는 영혼의 갑판을 처음 걸었을 때 그것을 혐오했다. 지금은 그것을 더욱 열렬히 혐오한다. 아슈르-카이, 사르곤, 자라피스톤, 모리아나와 함께한 시간도 내게 경외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미래를 볼 수 있다고 믿는 자만큼 이기적인 영혼이 없다.

나는 모리아나를 가장 열렬히 혐오한다. 에제카일의 부관 중 한 명 이상이 그의 심술궂은 여예언자를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그들 중 몇 명은 위협을 실제로 실행하려다가 처형당했다. 언젠가 나는 워마스터의 명령을 받아 직접 책형을 집행해 형제의 목숨을 빼앗았다. 모리아나가 에제카일의 곁에서 구경하며 미소를 짓자 나는 내 칼날에 불을 지폈다. 그날 이래로 그녀를 결코 용서하지 않았다. 결코 용서하지 않으리라.

워마스터는 멍청이가 아니다. 그가 점쟁이들과 현자들을 자신의 다른 부사령관들보다 높이 평가하긴 하지만, 블랙 리전의 운명을 그들의 예언에 속박시키는 일은 거의 없었다. 오직 광인만이 네 신의 약속을 성가신 가능성 이상으로 여기며 마음에 담아둔다. 공포의 눈에서 살아남는 최고의 방법은 워프를 이해하는 것이다. 성공하는 최고의 방법은 워프를 숙달하는 것이다. 가장 빠르게 죽는 방법은 워프를 믿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정복 전쟁을 지배하는 비전은 없다고 주장한다. 예지는 워마스터의 무기고 속 또 하나의 무기에 불과하다.

우리가 아바돈을 만난 날 밤, 복수하는 영혼이 숨어 있던 시간을 잃은 세계의 껍질 속에서, 그는 우리를 자신의 순례의 기념관에서 사르곤이 고용하고 고요하게 기도하는 하부 갑판으로 데려갔다. 우리가 걸어갈수록 냄새가 강해졌다. 근원을 식별할 수 없는 진행된 부패의 풍만한 풍미가 이 갑판에 서려 있었다. 나는 내 피부에 스며드는 도살장의 악취를 느꼈다.

워드 베어러는 차가운 금속 침상만 있는 소박한 골방에서 명상하며 더 깊은 어둠 속에서 우리를 기다렸다. 그의 군단의 진홍색 갑옷을 여전히 입고 있었다. 세라마이트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콜키스어 룬 경전이 층층이 새겨져 있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내 탐구하는 감각은 그의 정신을 거의 꿰뚫을 수 없었다.

그의 얼굴을 본 것 자체가 하나의 계시였다. 아홉 군단의 전사들과, 제국에 흩어진 스페이스 마린 챕터로서 존재하는 우리의 가느다란 혈통의 사촌들은 대부분 외관상으로 불로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유리의 유전적 특징은 대개 우리를 군인으로서의 육체적 전성기로 보존하고 30~40대 사이의 증강된 인간 남성과 비슷해 보이게 한다. 나는 사르곤의 투구 아래에서 나이든 베테랑의 용모를 볼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랑스럽게 나이와 흉터가 새겨진 전사-사제를.

나는 이목구비가 갓 성년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는 이 창백한 청년을 예상하지 않았다. 그는 이제 막 20년을 살고 군단의 예비 중대에 갓 입대한 것처럼 보였다. 쓰라린 화상 자국이 그의 아래턱에서 목 가리개의 깃에 가려진 목까지 새겨져 있었다. 플라즈마 화상. 그의 목소리를 앗아간 상처였다. 목이 잘리지 않은 게 천운이었다.

“내 예언자야.” 아바돈이 그에게 인사했다. “이들이 답을 원한다.”

사르곤은 자리에서 일어나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의 전장 수화로 익숙한 동작을 취하며 우리를 맞이했다. 그의 주먹이 심장 위에 놓였다가 펼쳐져 우리에게 손바닥을 드러냈다. 손아귀에 무기가 없음을 증명하는, 충성스러운 형제들 간에 이루어지는 전통적인 인사법이었다. 놀랍게도 텔레마콘이 그 동작을 돌려주었다. 레오르는 그저 고개를 끄덕였다.

“사르곤.” 내가 말했다. “팔쿠스와 그의 형제들을 구해줘서 내가 감사해야 할까?”

그의 눈은 초록색이었다. 대부분의 티즈카인들처럼 어둑한 피부색과 어두운 홍채를 거의 균일하게 지닌 콜키스의 사막 일족들에게는 드문 것이었다. 내 질문에 대한 답으로 그는 고개를 끄덕이고 작고 비뚤어진 미소를 지었다. 군단 전투-신호에는 ‘마술’이라는 단어가 없으나 그는 여러 몸짓을 함께 결합하여 그 의미를 충분히 잘 전달했다.

또 하나의 수수께끼가 풀렸다. 나는 팔쿠스와 그의 전사들이 빙의로 고통받고 있다고 언급하지 않았다. 지금은 나는 답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제공받길 원했다.

설명을 끝마치고, 사르곤은 아바돈을 바라보며 한쪽 눈 아래를 엄지손가락으로 두드렸다.

“그래.” 전 1중대장이 말했다. “보여줘라.”

사르곤은 밝은 눈을 감고 카테릭의 십자가형에 처해진 신을 모방하듯 두 팔을 옆으로 들어 올렸다. 나는 긴장감이 고조되는 것을 느꼈다. 폭풍이 몰아치기 전 공기가 대전되는 방식과 다를 바 없었다. 그가 어떤 사이킥 통제를 행사하고 있든, 나는 그것에 맞서 방어를 취했다.

“멈춰라.” 나는 부드럽게 말했다. 그가 따르지 않자 그를 향해 손을 들어 염동력으로 밀쳤다. 사르곤은 뒤로 세 걸음 비틀거리며 눈을 번쩍 떴다. 그의 젊은 이목구비에는 놀라움이 새겨져 있었다.

“뭐 문제라도 있나, 카욘?” 아바돈이 물었다. 내 저항에 건조하게 즐거워하고 있었다.

“나는 아슈르-카이와 함께 죽은 자들의 내장과 죽어가는 자들의 핏방울로 점친 미래를 보았어. 내 형제 아흐리만의 수정점 웅덩이도 보았고, 신들과, 유령들과, 악마들의 수다도 들었지. 나는 예언과 그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길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아. 네가 나에게 보여주려는 미래는 내게 흥미롭지 않고 쓸모도 없을 거야.”

사르곤은 다시 미소를 짓고―간신히 지어진 그 표정과 똑같았다―, ‘부정’을 나타내는 써는 움직임을 만들었다.

“내게 미래를 보여주려는 게 아닌 건가, 예언자?”

다시, 같은 움직임. 부정.

“그럼 뭐지?”

아바돈이 침묵의 현자를 대신해 답했다.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아, 카욘. 우리가 아직 정하지 않았기 때문이지. 나는 워프가 다가올 일을 어떻게 약속하는지 알려주려고 너를 꾀어 거대한 눈을 가로지르게 한 것이 아니다.”

“그럼 왜 우리를 여기로 유도한 거지?”

“내가 너를 선택했으니까, 멍청아.” 그는 미소를 지으며 억눌렀지만, 아바돈의 목소리에 그의 천성의 첫 번째 풍미가 기어들어왔다. “난 너희 모두를 선택했다.”

“그럼 왜 우리였지?” 나는 물었다. “무슨 목적으로?”

아바돈은 사르곤에게 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였다. “그가 너희에게 보여주려고 하잖아.”




우리는 아이다. 어른들의 야망과 계몽의 지식을 가지고 빛의 도시 건너편을 한 번도 전쟁을 보지 못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밤은 뜨겁다. 별들은 밝다. 바람은 숨쉬기 어렵게 하며 우리의 피부에 더위로 맺힌 땀을 식힌다.

“그들이 우리를 거절하면?” 다른 소년이 내게 묻는다.

“그럼 나는 탐험가가 될 거야.” 나는 그에게 말한다. “야생의 땅을 걸으면서 프로스페로에 처음으로 새로운 도시를 세울 거야.”

그는 안심하지 않는다. “군단밖에 없어, 이스칸다르. 다른 것이 되면 우리 사람들을 실망시킬 거야.”

나는 물 한 잔을 탁자를 가로질러 내 손으로 소환한다. 그 과정에서 약간 쏟는다. 메카리는 자신의 잔을 얻으려고 탁자 위로 몸을 숙이고 손을 뻗어야 한다. 나는 그것을 언급하지 않는다.

나는 그의 질투를 느끼지만 그 또한 언급하지 않는다.

우리는…




…더 이상 아이가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주먹에서 발길질하는 총과 포효하는 검을 든 남자다. 세계들을 무릎 꿇리는 것이 우리의 의무다.

보기만 해도 고통스러울 정도의 힘으로 만들어진 생명체, 우리 아버지가 우리의 대열 사이를 걷는다. 외국의 도시의 돌벽을 검으로 겨눈다.

“저들을 계몽해라!”

전투 대형 속에서 메카리는 내 옆에 있다. 우리는 다함께 진군하며 동시에 투구를 쓴다. 진홍왕이 해가 지기 전에 이 도시를 함락시키라고 요구한다. 우리는 그렇게 하리라. 우리는…




…대경기장 크기의 방에 모여, 호루스 루퍼칼이 어떻게 테라가 멸망할지 설명하는 것을 듣는다. 전술적 분석이 끝난다. 우리는 이제 연설에 빠져들고 있다.

워마스터의 최고급 지성의 일부, 동료 전사들을 대하는 면면이 잠식당했다. 한때 그는 자신의 전사들에게 결론이 나지 않는 논쟁을 부추기며, 계획을 개선하고 관점을 발표할 포럼을 마련했다. 오늘밤, 그런 공명정대한 대화는 없다. 호루스는 많이 말하며 거의 듣지 않는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이유로 여기 있다는 걸 알기나 할까? 이 전쟁의 의미가 우리 모두에게 각기 다르다는 걸? 그의 피부 아래에서 증오가 들끓는다. 그는 우리 모두가 그의 원한을 공유한다고 믿는다. 그가 틀렸다.

메카리와 아슈르-카이는 내 양 옆에 서 있다. 제드호어는 중대 깃발을 다른 군기들 사이로 높이 치켜든다.

호루스 루퍼칼은 신의 목소리와 신의 자신감으로 말한다. 승리를, 희망을, 먼지가 되어 쓰러질 영원한 장벽을 말한다.

나는 고개를 돌려…




…“아흐리만!”

나는 이미 그의 이름을 대여섯 번 외쳤다. 그는 듣지 못하거나 듣기를 거부한다. 그는 유령이 득실거리는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들어 올리고 환희로 소리를 지른다. 우리의 이너 서클 중 세 명이 소환되는 힘을 견디지 못하고 워프의 화염으로 이루어진 거친 기둥으로 전락하며 불타오른다. 둘은 자신들의 필멸의 형태를 구성하는 분자들이 아흐리만의 무분별한 사이킥 소집에 압도당하며 허물어지고 쪼개진다. 여기 그와 함께 서 있는 것은 폭풍에 대고 소리치는 것과 같다.

이름들이, 수백 개의 이름이 호명된다. 다른 이들도 기도를 멈추고 서로를 응시하기 시작한다.

나는 피라미드 꼭대기에 살인적인 화염을 소환하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 이 에테르적 에너지의 집합은 우리 모두를 죽일 터였다. 광휘를 뒤집어쓴 하늘 아래 선 우리 주변에 에너지가 모여들어, 악의로 번뜩이는 채찍으로 호를 그리기 시작한다. 나는 이미 그에게 사격해보았지만 포효하는 바람이 볼트를 허공에서 앗아간다.

그의 의식이, 그의 법전이 실패하고 있다. 나는 이번 일을 준비했다.

내 오른손에 쥐어진 새른이 허공을 가르며 세계의 상처를 찢는다. 메카리가 처음으로 들어온다. 그의 볼터는 아흐리만을 겨눈다. 제드호어가 그를 뒤따른다. 그 다음엔 보로스, 토첸과 리오체인.

“이 광기를 끝내라.” 메카리가 바람소리 위로 소리치며 우리의 사령관에게 외친다.

채찍질하는 호가, 통제되지 않은 에테르 힘이 피라미드 측면을 강타하며 우리 아래의 플랫폼을 뒤흔든다. 아직도 서 있던 마술사 한 명이 아무것도 모르고 타격을 받는다. 또 다른 자는 쓰러져 무릎을 꿇는다.

“그를 죽여!” 나는 부하들에게 소리친다. 심장이 뛸 때마다 더 많은 이들이 도랑으로 들어온다. “아흐리만을 죽여라!” 그들의 볼터가 용처럼 합창하며 사격을 개시한다. 아무것도 맞지 않는다. 아무것도 정확히 타격하지 못한다.

아흐리만은 하늘을 향해 비명을 지른다. 메카리는 그에게 도달한다. 법전이 해방되기 직전 그의 장갑 낀 손끝은 우리의 사령관의 목과 1센티미터도 채 떨어져 있지 않다. 마침내 아흐리만이 자신이 통제를 잃었다고 깨닫자 그의 아우라에서 에너지가 그의 애처로운 외침을 타고 뿜어져 나온다.

그러자 메카리가 죽는다. 그들 모두 죽는다.

피라미드 최정상의 플랫폼에 선 내 전사들 모두가, 소티아리우스 하늘의 낯선 별들의 아래에서, 갑작스럽게 고요에 빠진다. 메카리는 침묵하며 서 있다. 그의 뻗은 손이 관절이 느슨해지며 떨어진다. 나는 내 앞에 선 그를 보지만 더 이상 거기서 그를 느끼지 못한다. 마치 거울을 들여다보며, 날 보는 인물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 같다. 뭔가 거기 있지만 완전히 잘못됐다.

내 전사들이 갑옷의 더미를 이루며 쓰러진다. 켈타란 머리 볏이 유리 바닥에 부딪치며 거미줄 같은 균열을 일으킨다. 메카리의 T자 바이저의 빛은 활성화되어 있고, 고개는 숙여져 나를 마주한다.

나는 손에 도끼를 들고 아흐리만에게 걸어간다.

어디선가, 누군가가, 부른다…

추천 비추천

15

고정닉 4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8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870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271270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렐름고어 리추얼리스트 - [3]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92 9
271256 번역 코모라에 대한 간단한 설명. [8]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946 36
271210 번역 부러진 검) 레이븐 가드 챕마(였던 것) -1 [5]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1069 21
271125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스컬그라인더 - [5]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652 14
271078 번역 발번역) 모디안과 크리그 지휘관의 대화 [12] 블갤러(183.102) 23.09.09 1683 35
271068 번역 스마 1중대 vs 타우 [8]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2920 33
271056 번역 기계교 친구들이 무조건 인성 개차반인건 아니구나 [21]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2732 67
271042 번역 공식 타이라니드 소개 트레일러 번역 [5]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101 24
271032 번역 코믹스) 겁벌 성전 6화 -完- [WEBP, 48.9MB] [8] 블갤러(121.166) 23.09.09 1132 29
271016 번역 렐름로드) 뿌슝빠슝! 4대신처럼 원소신으로 승천한 필멸자가 있다? [8] 블갤러(118.221) 23.09.09 877 22
270989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5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244 16
270981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4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83 14
270979 번역 워해머의 신 - 승천신, 원소신 [6]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078 19
270975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3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64 12
270974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2 [5]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177 11
270970 번역 코믹스) 겁벌 성전 5화 [WEBP, 65.1MB] [6] 블갤러(121.166) 23.09.09 692 16
270954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슬로터프리스트 - [5]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444 14
270926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1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9 272 14
270917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0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82 16
270901 번역 Cadian Honour - 3부 - 9 - 2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57 15
270900 번역 Cadian Honour - 3부 - 9 - 1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68 14
270894 번역 어제의 헤러시 떨스데이 [7] 알파리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397 9
270885 번역 Cadian Honour - 3부 - 8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13 14
270874 번역 커가 잡썰 [11]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062 33
270840 번역 워해머 판타지 코믹스 몰아보기.Link [10]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997 19
270823 번역 [테라 공성전 : 새터나인] 2-1-3 또 다른 말발굽 (3)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353 15
270822 번역 [테라 공성전 : 새터나인] 2-1-3 또 다른 말발굽 (2)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371 15
270821 번역 [테라 공성전 : 새터나인] 2-1-3 또 다른 말발굽 (1)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364 16
270818 번역 아엘다리 잡설 [9]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1198 32
270813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6-1. 암흑 감옥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473 15
270785 번역 홍보)와카퍄헉음침고스농쭉ㅋㅋㅋㅋ [3] midor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564 11
270776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블러드세크레이터 - [3]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336 11
270746 번역 Cadian Honour - 3부 - 7 [4]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218 15
270742 번역 Cadian Honour - 3부 - 6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92 12
270733 번역 징조의 방주들: 파사이트 - 새로운 적들 등판 -7- [6]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92 14
270701 번역 코믹스) 겁벌 성전 4화 [WEBP, 58.6MB] [5] 블갤러(124.194) 23.09.07 705 15
270679 번역 념글의 울트라마 십일조 면제 보충설명 [14]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843 26
270659 번역 햄타지 썰) 키슬레프 레인저 [4]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411 10
270656 번역 코믹스) Condemned by Fire - 5편(完) [11]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004 29
270631 번역 오르도 레둑토르 [14]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284 25
270627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5-2. 암흑 감옥 (4)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09 17
270625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뉴로타이런트 편 [3]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792 16
270624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스크리머-킬러 편 [8]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802 16
270622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뉴로건트 편 [3]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743 14
270619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사이코파지 편 (극짧음주의) [7]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804 11
270617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폰 라이언의 리퍼 편 [3]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872 12
270613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바브건트 편 [9]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795 12
270611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뉴로릭터 편 [8]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252 13
270594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블러드스토커 - [3]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321 12
270574 번역 Crisis of Faith)'거울'을 알려주겠다 [4]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860 17
270570 번역 Cadian Honour - 3부 - 5 - 2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246 16
270567 번역 Cadian Honour - 3부 - 5 - 1 [1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270 13
270546 번역 징조의 방주들: 파사이트 - 파사이트의 오도돌격 -6- [6]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561 19
270493 번역 [니드 잡설] 의외로 일관적인 디자인 철학 [17] ㅇㅇ(163.152) 23.09.06 2955 51
270474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5-2. 암흑 감옥 (3)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457 15
270473 번역 [엘다의 길 : 전사의 길] 1-3. 운명 (1) [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47 16
270468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노른 어시밀레이터 편 [7]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979 14
270462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노른 에미서리 편 [14]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411 17
270437 번역 [네메시스] 파트 1 처형 - 2장(2) [2] Echoe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61 11
270342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어스파이어링 데스브링거 -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38 8
270324 번역 Cadian Honour - 3부 - 4 - 2 [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64 15
270321 번역 Cadian Honour - 3부 - 4 - 1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31 16
270311 번역 Cadian Honour - 3부 - 3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99 15
270293 번역 코믹스) 겁벌 성전 3화 [WEBP, 44.3MB] [13] 블갤러(124.194) 23.09.05 931 21
270286 번역 블랙북 메카니쿰 번역 링크집 [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632 6
270285 번역 징조의 방주: 파사이트 - 단편: 아서스 몰로크로 [9]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578 18
270260 번역 헤러시 단편) 무표(無標) 3/3 [5] 누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37 12
270258 번역 헤러시 단편) 무표(無標) 2/3 [3] 누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63 12
270257 번역 헤러시 단편) 무표(無標) 1/3 [4] 누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400 14
270244 번역 Cadian Honour - 부록 - 101st M중대 4소대 6분대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37 5
270239 번역 [블랙 레비아탄]워터카스트와 "협상"을 하는 울트라마린 [19]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4171 43
270226 번역 [단편] 데쉬아 이후 (2)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80 10
270225 번역 어벤징 선에서 길리먼이 했던 재정복 연설. [5]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672 36
270223 번역 [단편] 데쉬아 이후 (1)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21 12
270220 번역 여러분을 세기의 대결에 초대합니다! [9]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968 24
270215 번역 가장 이성적인 스마도 외계인 혐오는 기본임 [15] 카탁프락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160 31
270207 번역 타우의 팩트폭력을 완벽하게 논파하는 스마 [19] ㅇㅇ(121.173) 23.09.05 4397 70
270190 번역 혁명파뽕 오지게 찼던 연설 [29]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3623 49
270187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5-2. 암흑 감옥 (2)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435 21
270185 번역 모든 영혼이 죽어서 나가쉬에게 가지 않는다. [1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581 34
270179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익절티드 데스브링거 - [1]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00 4
270163 번역 Cadian Honour - 3부 - 2 [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37 12
270156 번역 암흑기 때 외계인과 평화조약 맺었다는 건 팩트임 [9] 카탁프락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790 30
270146 번역 징조의 방주들: 파사이트 - 오도기합 8인대 -5- [6]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688 17
270140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 [4]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328 15
270126 번역 여명인도자 연대기 - 첩보부장의 흥정 [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621 18
270064 번역 네크로문다에 있는 스쿼트들의 기원 [10] 놀자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730 32
270039 번역 타이탄 군단) 레기오 오베론 [1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486 23
270037 번역 cadian honour 번역에 붙이는 사족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18 9
270024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고어초즌 - [4]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671 15
270008 번역 민카 레스크 소설 번역 링크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396 10
270005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6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346 16
270004 번역 코믹스) 겁벌 성전 2화 [WEBP, 32.6MB] [11] 블갤러(121.166) 23.09.04 993 17
270001 번역 [두번죽은왕] 니 주인이 까라면 까라는거지 -_- [13] 세파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427 21
269999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5 [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37 14
269982 번역 징조의 방주들: 파사이트 - 행성 상륙 작전 -4- [5]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478 19
269929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4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22 15
269892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3 [4]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33 15
269891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2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44 13
269889 번역 구판 카오스 신들 묘사 [3] khid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916 1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