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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9장: 호루스의 아들 (1)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7 16: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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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X



호루스의 아들



우리는 천둥처럼 선체를 강타했다. 우리는 진동이 가라앉기 전에 맹렬한 심장박동을 세며 개방 트리거를 후려치고 구속 옥좌에서 빠져나왔다. 드릴과 마그나-멜타가 조밀한 아다만틴 함금을 진드기처럼 뚫었다. 우리는 절세미녀의 강철 육체 안으로 머리를 내밀었다.

“10초,” 강습 포드의 기계령이 말했다. 목소리는 포드의 어두운 내부에 설치된, 자신들의 배를 벌려 내장을 먹는 것처럼 조각된 세 복스-가고일에게서 들려왔다. 나는 의미를 알 수 없었다. 그것을 징조로 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5초,” 흐릿한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나는 볼터를 움켜쥐고 선두에 설 준비를 마쳤다. 갑옷 입은 다른 몸뚱어리들이 어둠 속에서 나를 밀쳤다. 나는 네페르타리의 날개가 풍기는 가루투성이 사향과 텔레마콘의 혈관에서 흘러나오는 짜릿한 화학적 맛을 느꼈다. 둘 다 면도날처럼 날카로웠고 아드레날린으로 농익어 있었다. 피의 욕망의 악취가 났다. 메카리와 제드호어는 메카리와 제드호어였다. 생명은 없지만 안심시켜주었다.

“돌파, 돌파,” 기계령이 진술했다. “돌파, 돌파.”

포드의 조리개형 기밀식 출입구가 유압장치로 불평하며 소용돌이치듯 열렸다. 너머의 텅 빈 복도가 드러났다. 텔레마콘이 내게 올바른 곳을 찾아주었다.

나는 감각을 바깥으로 뻗어 근처의 영혼과 접촉하려고 했다. 거의 즉시 생각과 기억들이 내 탐구하는 의식과 만났다. 난잡하게 뒤섞인 인간과 괴물이 나를 내 두개골 안으로 돌려보냈다.

“필멸자들. 무리를 지었군. 규율은 없어.”

텔레마콘은 수류탄 세 개의 작동 룬을 엄지로 눌렀다. 그가 그것들을 던지자 그것들은 음악적으로 덜거덕거리며 벽에 튕겼다. 뒤얽혀 난잡해진 인간 감정이 폭발에 뒤따른 신음과 비명과 함께 녹아버렸다. 연기가 복도에 밀려들었다. 텔레마콘은 그 안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갔다.

따라와, 나는 루브리카이들에게 명령했다.

우리는 움직였다. 텔레마콘은 생기 없이 달리며 연기 속으로 우리를 이끌었다. 루브리카이들은 우아하지 못하고 육중하게 뜀박질하며 몸을 앞으로 기울여야 했다. 검사의 수류탄에 들어간 어떤 연금술적인 물질이 수지처럼 끈적하게 우리의 세라마이트에 들러붙었다. 재로 화한 물질이 우리 모두를 덮어 우리의 갑옷을 칙칙한 회색으로 바꾸었다. 오직 우리 무기의 칼날만 깨끗했다. 역장은 더러운 것은 뭐든 불태우며 말벌처럼 소리를 냈다.

한 번 이상 텔레마콘은 나를 돌아보았다. 나는 그의 가면 뒤에서 감정의 격동이 넘실거리는 것을 느꼈다. 그는 이전의 모습으로 회복하면서 신의 힘으로 고조된 감정을 다시 느낄 수 있었지만, 그를 풀어주며 나는 그의 존재에서 느꼈던 신뢰를 잃었다.

가이레는 우리와 보조를 맞추었다. 그녀가 진짜 늑대가 아니라는 점은 끈적거리는 재가 그녀의 털을 헝클어뜨리고 깜빡이지 않는 눈을 덮었는데도 그녀는 문제를 겪지 않는다는 것에서 드러났다. 그녀는 시각보다 다른 방식으로 앞을 보았다.

네페르타리는 나머지 우리처럼 재로 칠해졌다. 외계인들이 조제한 볏 달린 모난 투구는 더 독특한 실루엣을 드리웠다. 그녀의 투구는 맹금류의 부리 같은 무언가가 있었다. 나는 그녀가 투구에 하얀 깃털 장식을 볏처럼 세웠다는 걸 몰랐다. 그것은 즉시 더러워졌다.

내 피의 경호인은 무기로 몸을 꾸미고 있었다. 이국적인 권총과 짧게 잘린 외계 카빈이 그녀의 갑옷 판금에 죔쇠로 묶였다. 손에는 그녀 자신의 키만큼 길쭉한 곡검이 들려 있었다. 그녀의 친족들 사이에서도 희귀한 클레이브(klaive)였다. 그 희미하게 반짝이는 측면에는 뒤틀린 상형 문자가 적혀 있었다. 그녀의 코모라 특유의 흐릿한 아우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녀가 마침내 자유롭게 풀려나 자유롭게 사냥하고, 자유롭게 고통을 맛보고, 자유롭게 끝없는 영혼-갈증을 꺼뜨리며 흥분한 것을 느꼈다. 엘다의 흥분은 기이한 사이킥 공명을 일으켰다. 그녀의 것은 건강하지 못한 달콤함을 지니고 있었다. 혀 뒤쪽에 꿀이 묻은 것처럼.

“배와의 복스-연결이 더럽혀졌어.” 텔레마콘이 슈트-대-슈트 근접 연결로 말했다.

“나도 마찬가지야.”

아슈르-카이?

카욘? 내 제자야?

네가 날 그렇게 부른 지 정말 오래됐는데.

전 스승의 걱정을 용서해줘. 난 네가 틀랄록을 염동력으로 훌륭하게 끌고 오는 묘기를 달성한 후에 앞으로 몇 달 동안 약해질 거라고 걱정했어. 하지만 그런 건 나중에 얘기하자고.

그러자고. 아바돈에게 우리가… 잠깐. 잠깐만.

우리가 수류탄 연기의 아우라에서 빠져나오자 텔레마콘이 손을 들어 우리를 멈춰 세웠다. 일부는 불생자고 일부는 실험실에서 벼려진 괴물인 남루한 곱사등이 생명체가 전방의 갑판을 헤매며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놈의 세 팔다리는 병든 듯 움직였고 각각에는 키틴질 관절식 칼날이 달려 있었다. 내가 가장 먼저 알아차린 것은 놈은 눈이 없고 냄새로 추적한다는 것이었다. 두 번째로 본 것은 놈의 장기가 육체 바깥에 달려 있다는 것이었다.

아슈르-카이는 틀리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나를 타고 흐르는 약화가 싫었다. 몇 달 동안 거의 움직이지 않아서 내 쑤신 근육이 약해졌을 거라고 예상했으나, 남자에겐 자존심이 있다. 나는 삶의 대부분을 전사-사령관으로서 보냈다. 혼자 해낼 수 있는 임무에서 내 친족들에게 엄호되고 보호받는 것은 내 위엄에 근소하게 부딪쳤다.

생명체는 느릿하게 가까이 걸어왔다. 눈 없이 공기의 냄새를 맡았다. 새른이 피곤한 내 손에서 육중하게 느껴졌다. 아무 생각 없이, 나는 워프가 내 약화된 육신에 스며들게 놔두어 힘을 모아 원기를 회복했다.

내가 신선한 힘의 안도하는 손길을 느낀 순간, 생명체가 길쭉한 머리를 내게로 돌렸다. 놈의 얼굴 없는 외관의 꿰뚫린 구멍을 벌려 묵직하고 축축하게 들썩이며 공기를 빨아들였다.

누구야 누구야 누구야 누구야 누구야

네페르타리가 나보다 먼저 움직였다. 그녀는 앞으로 뛰쳐나갔다. 그녀의 클레이브는 충전된 전기로 노래했다. 생명체의 머리가 갑판에 떨어져 걸쭉한 진창으로 즉시 썩어버렸다. 몸통도 바로 녹아내리며 경련했다. 우리는 무기를 준비해두고 계속 움직였다.

아바돈에게 우리가 거의 준비됐다고 알려.

그는 참기 어려운 것 같아, 카욘.

그럼 내 메시지를 전하고 달래줘, 늙은이.

“그들이 네 냄새를 맡을 수 있어.” 텔레마콘이 돌아보지 않고 부드럽게 말했다.

“더 조심할게.”

“너 말고, 카욘. 그녀.”

나는 내 피의 경호인을 쳐다보았다. 네페르타리의 완전한, 완전한 미소는 그녀가 여태 지은 표정 중 가장 비인간적이었다. 그녀의 클레이브의 살인적인 날에서 영액이 증기를 내뿜으며 증발했다.

“우리는 가장 어린 신의 아이들을 마주했어.” 텔레마콘은 계속했다. “놈들은 그녀의 냄새를 맡지.”

검사가 길을 안내했다. 우리는 싸우고 또 싸웠다. 언제나 우리와 마주친 생명체들을 도망치거나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죽였다. 우리가 덮치거나 직면한 것들은 가이레의 송곳니, 텔레마콘의 칼날, 네페르타리의 클레이브에 쓰러졌다. 나는 하는 수 없이 곧 다가올 분투를 위해 힘을 비축했다. 그것 자체가 시련이었다.

그 모든 시간 동안, 우리 주변에서 선체가 진동했다. 첫 번째는 복수하는 영혼에서 발사한 무기의 충격이었고, 그 다음에는 절세미녀의 포들이 무력하게 반격한 것이었다.

“누가 이 배를 지휘하지?” 나는 텔레마콘에게 물었다.

“시조 파비우스.” 검사의 목소리에서는 혐오감이 약간 묻어났다. “우리는 절세미녀라고 부르지 않았어. 살점시장이라고 불렀지.”

“거 유쾌하네.”

“우리가 지금, 대피 후 모든 것이 혼란스러울 때 승함한 걸 감사히 여기라고. 여긴 공포의 요새야, 마술사. 시조가 우리에게 대비가 되어 있었으면 우린 이미 죽었을걸.”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배의 선체에 남겨져 배회하고 썩어가는 불결한 것들에게서 결코 적은 저항만을 받지 않았다. 네페르타리는 통로를 지날 때마다 뼈로 만들어진 인간 노예들과 연금술적 개조의 악취를 풍기는 불생자 괴물들을 도살하며 클레이브를 적셨다. 저승에 사는 것들은 어떤 생물의 신체적 형태도 취할 수 있지만, 이것들은 인간, 돌연변이, 불생자의 역겨운 잡종으로서 살아 있으면서 부패하고, 자연스러우면서 자연에 어긋나는 배설물의 악취가 났다. 영액, 고름과, 워프-제조된 화학물질이 꿰매지고 부푼 얼굴에서 눈물처럼 흘렀다.

나는 한때 인간이었으나 위턱과 아래턱에 세 열의 이빨을 ‘선물’받은 무언가의 절단된 머리를 움켜쥐었다. 놈은 남은 눈으로 여전히 나를 응시했다. 놈의 달라진 입은 내 방향을 무익하게 씹어댔다.

먹어 먹어 먹어 먹어

나는 놈의 머리칼을 붙잡고 머리를 가장 가까운 벽에 내리쳤다.

몇몇 복도에서 우리는 완전한 인간 선원들을 마주쳤다. 결의와 그들의 주인에게 바치는 헌신의 열의로 무장하고 있었다. 결국 우리에게 거의 해를 입히지 못했다. 그들은 전쟁의 게임을 두 가지 방법으로 풀어나갔다. 땀 흘리며 소리치는 가축 무리로서 돌진하거나, 흩어진 대열로 서서 권총, 오토건, 소총 따위로 사격하거나.

이 행동을 용기로 착각하지 마라. 자신들의 땅에 버티며 영혼을 황제에게 바치고, 참호를 해치며 도살하는 우리에게 도발하며 고함치는 제국의 가드맨들, 그것이 용기다. 헛되고 엉뚱할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분명 용기다.

우리는 그 홀에서 고문을 받아 넝마가 된 광기를 만났다. 바보들의 광신이 그들의 불구가 된 얼굴에 명백히 새겨져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인에게 알아달라며, 가장 어린 신에게 축복을 내려달라며, 그들 사이를 거니는 죽음을 헤치고 살아날 행운을 달라며 소리쳤다. 수많은 워밴드들이 자신들 주변에 이런 볼터 사료 무리를 두르고 전투에 나선다. 그들은 머릿수 덕에 전술적 과업에서 유용하다. 최소한 적이 탄약을 낭비하고, 충성스럽고 가련한 자들을 파괴하느라 지치게 강제한다. 우리는 이제 블랙 리전으로서 그들을 사용한다. 그들의 군세는 우리의 사도들과 전쟁사제들의 오싹한 성가에 이끌려 우리 군대보다 앞서서 전장에 흩뿌려진다.

우리의 인간 및 돌연변이 추종자들 사이에는 용기가 풍부하게 존재한다. 그러나 그날 거기, 절세미녀에서는 아니었다. 그들은 도망치는 주인들의 손에 끌려온 찌꺼기 같은 노예이자 실패한 실험체들이었다.

텔레마콘과 나는 선봉에 서서 소화기 사격의 강철 벽을 헤쳐 나갔다. 그것은 전차 장갑에 부딪치는 우박처럼 내 갑옷에 부딪쳤다. 우리의 부드러운 갑옷 관절부는 보다 취약했다. 총알이 제대로 찌르면서 바늘 한 발이 내 오른쪽 팔꿈치 관절에 박혔다. 또 한 발이 내 목 측면을 꼬집어 내 척추를 얼얼하게 찔러대는 맥박이 되었다. 자극적이었고 나를 더 피곤하게 했다. 심각하지는 않았다. 치명적이지도 않았다.

워프가 과장된 크레센도처럼 나를 타고 흘렀다. 나는 그것을 거의 인도하지 않았다. 통제는 주의력과 집중을 요구했다. 나는 두 덕목을 많이 동원하지 못할 정도로 지쳐 있었다. 내가 어두운 복도로 보이지 않는 힘의 흐름을 방출하자 그것은 저항하지 않는 III군단 노예들의 육신을 터트리고 척추 뼈를 부러뜨리며 피부를 진창으로 만들었다. 그들 사이에서 통제되지 않고 감정을 바탕으로 태어나지도 않은 변이가 퍼져나갔다.

우리는 끓어오르는 육신과 뒤틀린 뼈로 이루어진 그런 괴물들을 고통에서 해방시켜주려고 멈추지 않았다. 그들은 우리에게 무기를 들며 자신들의 운명을 정했다.

텔레마콘은 정확하게 길을 안내했다. 제국 기술의 균질화는 루나급 순양함을 전부 동일하게 건조하여 우리에게 도움이 되어야 했으나, 나는 곧 혼란스러워졌다. 내 피곤함 때문인지 워프의 작품인지 확실하게 말할 수 없었지만 배의 내부는 미궁이었다. 아바돈의 계획의 다음 단계를 실행할 수 있을 만큼 넓은 방에 마침내 도착하기까지 예상보다 훨씬 길게 시간이 걸렸다. 루나급 순양함은 9만 명 이상의 완편된 선원들로 운용된다. 나는 길을 뚫고 오며 그들을 하나하나 살해한 것처럼 느꼈다.

“해.” 텔레마콘이 말했다.

나는 그의 어조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지쳤든 아니든, 살인적인 불꽃이 내 손가락 전체에서 뱀처럼 구불거리며 내 손 주변의 공기를 과열시켜 증기를 일으켰다.

빨리 해.”

텔레마콘은 달콤한 방종에 빠져 타일렀다. 그는 그 순간 죽어가고 있을 지경이었다.

나는 분노를 내쉬며 새른을 들어 올렸다.

아슈르-카이?

준비됐어, 카욘. 나는 아래로 베어 허공에 상처를 냈다.

나는 도랑에서 레오르나 우그리비안, 아니면 성마름을 주체하지 못한 팔쿠스가 처음으로 나타날 거라고 예상했다. 불생자 한 놈을 예상하지는 않았다.

균열에서 허약한 괴물이 출입구에서 던져지듯 떨어졌다. 놈의 비늘 덮인 육체는 갑판에 부딪치며 박살났다. 우리 중 누가 반응하기 전에, 거대한 검은 부츠가 괴물의 머리를 으깨버렸다.

아바돈이 도랑에서 걸어 나왔다. 그의 터미네이터 전쟁-갑주의 관절은 감속하며 긴장한 전차 엔진처럼 으르렁거리며 포효했다. 그의 흙빛 피부 아래에서 검은 혈관이 흘렀다. 그의 시선은 사이킥적 금빛으로 타올랐다. 그는 한손에 낡은 파워 소드를 들고 있었다. 다른 손에는… 손에는…

그가 앞으로 걸어오자 나는 물러났다. 그의 오른손에 달린 클로는 여전히 황제 살해의 여운을 울리는 낫의 칼날이었다. 그는 그 발톱을 착용하고 있었다. 그는 호루스의 발톱을 착용하고 배에 승선했다.

그 영향력은 그가 처음 그것을 드러냈을 때만큼이나 처벌에 가까웠다. 존재감은 나를 압도하며 내 두개골을 생귀니우스의 신비한 피의 쇳기와 은하계 전역에 퍼져서 자신들의 프라이마크의 죽음의 여파로 유전적 결점으로 고통받는 그의 아들들 수만 명의 속삭임으로 가득 채웠다. 나는 그들 모두의 소리를, 그들의 심장에서 이루어지는 기도를, 그들의 사나운 헌신과 속삭이는 진언을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쓰러지지 않았다. 무릎을 굻지 않았다. 프라이마크와 황제를 같은 시간에 죽인 무기를 든 내 형제를 마주하며 계속 서 있었다. 이후의 시대에, 그가 흉악한 악마 검을 들고 만신전의 합창이 그를 숭배하며 영원히 노래하며 나는 그를 쳐다보려고 분투할 때 나는 그가 내 형제인 동시에 워마스터가 된 이 첫 순간을 언제나 기억할 것이었다.

그의 뒤에서 팔쿠스와 저스타이린의 거대한 형체가 다가왔다. 그들이 도랑을 통과하자 그림자가 현실과 합쳐졌다.

“그건 왜 가져왔어?” 나는 라이트닝 클로의 가혹한 장막을 보고 숨을 고르며 물었다. 그것의 영적인 힘은 살아 있는 존재처럼 아우라를 투사했다.

아바돈은 거대한 발톱을 들어 올려 낫 같은 발톱을 쥐락펴락해 살인적인 연극을 펼쳤다.

“이 순간엔 시적이어야 하지, 카욘. 내 아버지의 무기로 나는 그를 부활시키겠다는 희망을 전부 파괴하겠어. 이제… 자기를 ‘시조’라고 부르는 똥개는 어디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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