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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황제의 낫 챕터 단편소설 - 아에기단의 맹세2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0 15: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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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르데이가 낫을 꽉 쥐자 나무로 된 낫날이 삐걱거렸다. 


"아니, 아니야." 그가 내뱉었다. 


"너희들의 로드 마크라지는 이 일에 아무런 권한이 없다. 오직 한 사람만이 나를 맹세에서 풀어줄 수 있는데, 그는 죽었다."


주의. 세가스는 처음부터 조심하라고 충고했었다. 그는 다시 목을 가다듬었다.


"오베르데이 주군, 제가 알기로는 이것은 반드시-"


오베르데이는 말없는 포효를 내뱉으며 거대한 손 사이로 낫의 나무자루를 꺾었다. 세가스는 훌쩍이는 벤비스가 숲길을 따라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도망치는 소리를 들으며 몸을 움찔했다.


"나한테 그렇게 말하지 마라." 오베르데이가 소리쳤다.


"넌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 내가 마지막 라이트키퍼다..."


그는 미간을 찌푸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비록... 소타에서는 더 이상 빛이 나오지는 않지만..."


세가스는 그것이 이 상황에서 참 신기한 말의 전환이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경직된 자세로 고개를 숙였다.


"당신은 맹세를 지켰습니다, 캡틴-형제님. 이보다 더 가치 있는 수호자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 행성은 더 이상 아에기다 중대의 보호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오베르데이의 턱이 잠시 말없이 움직였다. 


"내 지휘권을 원한다면." 그는 중얼거렸다.


"그럼 내게서 빼앗아야 할 거다. 나는 싸우지 않고는 굴복하지 않을 거다. 그걸 부정할 수는 없겠지."


그것은 충분히 영광스러운 요청이었고, 세가스는 인정해야만 했다.


의식적 결투, 위대한 헤러시 시절의 살아있는 전설에 대항하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웬록에게 승인을 구했지만, 베테랑은 오버데이의 손에 남아 있는 부러진 낫과 여전히 햇빛에 반짝이는 사악할 정도로 날카로운 칼날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플린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알겠습니다, 주군. 제가 챕터마스터 디콘의 대리인으로서 이 일을 처리하겠으니, 이 문제는 전투에서 우리끼리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웬록 형제는..."


그 타격은 치명적이었다.


세가스는 발에서 벌떡 일어나 깨진 깃대석에 널브러졌고, 귀가 울리고 시야가 빨갛게 흐려졌다.


오베르데이가 그의 위에 섰다.


"일어나."


세가스는 눈을 크게 뜨고 눈을 깜빡이며 관자놀이 사이에 낀 둔탁함을 떨쳐내려고 애썼다. 


그는 늙은 전사가 움직이는 것도 보지 못했다. 


웬록이 앞으로 다가가 세가스를 일으켜 세우려 했지만, 오베르데이는 그 베테랑에게 필멸자를 당황하게 만드는 눈초리로 쏘아보았다.


"뭐 하는 짓이냐, 꼬마야? 이게 그가 동의한 거다."


그는 시선을 떼지 않고 맨발로 채플린의 얼굴을 정면으로 걷어차며 고개를 꺾었다. 


흙먼지가 날리는 돌 위에 피가 튀자 세가스는 고통스러운 한숨을 내쉬었다. 


"물러서라, 형제여..."


그는 목구멍에 걸린 구리빛 침을 꿀꺽 삼키며 간신히 말했다.


웬록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천천히 뒤로 물러섰다. "이건 미친 짓입니다."


세가스는 손과 무릎을 꿇고 엎드렸고, 오베르데이는 그의 주위를 서성였다.


캡틴은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부러진 낫의 칼날을 비틀어 지팡이처럼 쥐고 있었다. 


"이건 내 의무이자 명예다..." 그가 날카로운 소리를 냈다. "그리고 내 자격은 당신 같은 사람들이 판단할 일이 아니다..."


세가스가 불안정한 한 발을 몸 아래로 끌어당기며 허리춤에 차고 있던 크로지우스 아르카눔에 다시 한 번 손을 뻗었다. 오베르데이는 그의 급조된 칼날을 준비한 채 얼어붙었다.


"잘해야 할 거다, 채플린. 기회는 한 번뿐이다. 단 한 번뿐이다."


그것은 사실이었다.


세가스는 오베르데이가 할 수만 있다면 자신과 웬록을 바로 죽일 거라는 걸 이제 알았다. 그에게 이것은 단순히 체면을 차리기 위한 상징적인 결투가 아니었다.


그것은 늙은 캡틴에게 남은 유일한 명예였다. 그래서 세가스는 그를 불쌍히 여겼다. 


채플린은 고통스럽게 몸을 일으켜 마울의 파워 필드를 활성화하고 방어 자세를 취했다. 


그의 말은 처음에는 불명확하게 나왔다. 


"용서하십시오, 주군. 저에게 이런 임무가 주어졌지만, 사실 여기까지 와서 직접 뵙게 되어 축복받은 기분입니다."


그는 마지막에는 안정된 숨을 들이마셨다. 


"오랫동안 챕터의 숨겨진 기록을 연구해왔으니 당신이 누구인지, 제국을 위해 무슨 일을 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오베르데이는 잠시 망설이다가 돌진했고, 칼날은 능숙한 동작으로 세가스의 방어 안으로 들어가 그의 취약한 목 봉인을 노렸다.


하지만 이번에 채플린은 준비되어 있었다.


그는 오베르데이와 같은 방식으로 발걸음을 옮긴 뒤 크로지우스의 머리로 상대의 두개골 밑을 찔렀다. 


밝은 섬광이 번쩍이며 타악기 같은 에너지가 방출되어 두 사람이 떨어져 나갔다. 


만약 세가스가 무기의 파워 필드를 최소한의 출력 이상으로 발동했다면 캡틴의 머리가 어깨에서 날아갔을 것이다.


예전이라면 오베르데이는 비틀거리며 앞으로 나아갔겠지만 그는 희미해져 가는 신경 떨림으로 인해 기절하고 상처를 입었다.


입가에 침이 고여 있었고 오른쪽 눈은 충혈되어 눈구멍에서 굴러다녔다. 


웬록은 부상을 입은 장교를 돕기 위해 마지못해 움직이며 낫의 칼날을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걷어찼다.


세가스는 멀리서 건틀렛의 두 손가락으로 캡틴의 날카로운 베기에 맞은 뒤통수를 문질렀다. 두피에 난 흉측한 상처는 이미 응고된 채 진홍색으로 변해 있었다.


그는 오베르데이를 내려다보며 크로지우스로 경례를 했다.


"말씀드렸듯이, 주군. 용서해 주십시오, 당신은 지휘권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캡틴이 물을 마시고 정신을 차렸을 때 세 사람은 함께 산을 올랐다. 


평소 불만을 토로하거나 다른 사람의 대화에 끼어드는 데 재빠른 웬록은 침묵을 지켰다. 그는 세가스가 오베르데이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는 것을 열심히 경청했고, 화가 난 캡틴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대답했다.


때때로 그 대답은 터무니없는 것에 가까웠고, 세가스나 웬록 모두 이것이 전적으로 머리에 힘을 가한 결과라고는 믿지 않았다. 


그러나 '산 위의 노인'의 가장 호기심 많은 기이함조차도 그 안에 오랜 세월과 경험의 무게가 담겨 있다는 것은 분명했다.


"저는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세가스는 정상에 가까워지면서 생각에 잠겼다.


"라미아드, 코르보, 프레이토와 같은 저명인사들의 글에서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 우리 챕터의 또 다른 위대한 영웅, 즉 그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에 그들의 곁에 서서 지금 우리가 말하는 것처럼 쉽게 그들과 대화를 나눴지만 여전히 우리 가운데 살아 있는 사람과 함께 걷고 있습니다."


"난 영웅이 아니야." 오베르데이가 투덜거렸다.


"이런, 캡틴. 당신은.."


"영웅은 없어." 그는 단호하게 반복했다. 


"나는 미래의 영광을 부정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의심 없이 시키는 일을 했다. 군단의 어떤 전사도 단지 그에게 기대했던 것을 했다고 영웅이 되지는 않았다."


등반하는 동안 이미 여러 번 그랬던 것처럼 그의 주의는 다시 방황하기 시작했다. 


"죽어야만 의무가 끝난다는 말이 있지. 하지만 내 이름은 그 어떤 명예의 전당에도, 군단이나 챕터의 기념비에도 나타나지 못할거다."


세가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당신의 임무의 엄숙함과 그 임무에 임명된 당신의 비밀스러움이 그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크라지의 프톨레마이오스 도서관에는 당신의 대한 많은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오베르데이는 어깨를 으쓱거렸다. 


"들어본 적 없다. 수도 행성에는 가본 적도 없다."


"경이로운 광경입니다, 캡틴 형제님. 신성한 테라에 있는 황궁을 제외하고는 가장 위대한 기록 보관소입니다. 옛 군단의 라이브러리우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고, 그 후 많은 세기에 걸쳐 확장되었습니다. 제 소명은 리클루시암과 우리 챕터의 정의로운 영혼을 위한 것이지만,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종종 위대한 도서관의 홀에 끌립니다. 그곳은 울트라마의 모든 지식과 문화, 철학의 총합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그 역사는 기억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세가스의 속에서는 불안감이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그는 그런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는 데 익숙하지 않았지만, 오베르데이가 자신보다 훨씬 더 위험한 비밀을 알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채플린는 웬록을 옆으로 흘겨보았고, 웬록은 두 사람을 차례로 훑어본 뒤 조용히 기도를 한 뒤 손끝으로 흉갑에 있는 황금빛 문장을 만졌다.


"당신과 저는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가스는 걱정을 제쳐두고 말을 이어갔다. 


"프톨레마이오스 도서관에는 우리의 프라이마크께서 남긴 유산의 두 가지 반쪽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그의 고귀한 손으로 쓴 아스타르테스의 기초가 된 위대한 코덱스입니다. 이 중요한 작품을 잃어버리거나 적의 손에 넘어가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지칠 줄 모르는 수호자들이 밤낮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실 당신과 같은 수호자들입니다."


오베르데이는 눈에 띄게 반응하지 않았다. 그는 굳은살이 박힌 한쪽 발을 다른 쪽 발 앞에 계속 올려놓았고, 발자국 사이로 돌멩이가 산비탈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나머지 절반도 비슷하게 경계하고 있지만 이유는 매우 다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챕터 마스터 티그리스 디콘과 그의 측근들 사이에서 이 책을 도서관에서 완전히 삭제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우리 자신과 후계자들이 호루스 사태 당시 길리먼 경의 실패와 어리석음을 증명하는 유일한 증거를 없애기 위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다른 이들은 우리의 과거를 없애는 것은 우리가 거기서 배울 수 있는 교훈에 눈을 멀게 할 것이라고 마스터 디콘에게 상기시키려 했습니다."


"그렇다면 채플린,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나?"


오베르데이의 질문은 세가스를 당황하게 했다. 그는 신중하게 대답을 생각했다.


"주군, 그런 순수한 진실은 우리 챕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국군은 울트라마린과 황제의 아들 중 가장 현명했던 로부테 길리만의 기억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깁니다. 우리는 비난할 수 없습니다."


그는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하지만 임페리얼 세쿤두스에 대한 모든 지식이 은하계 전체에 알려지지 않는 한. 그 기록 보관소에는 그 혼란스러운 시기와 관련된 모든 문서와 자료가 남아있습니다, 우리 군주의 명성과 그 이후 제국을 위해 한 모든 일의 신뢰성이 산산조각 날 수 있습니다. 신성한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조차도 그가 죽은 지 수 세기가 지나서야 밝혀진 이단자의 작품으로 낙인 찍힐 것이라고 상상할 수 있습니까?"


"그럼 그것을 파괴할 건가?"


오베르데이는 대답을 기대하며 그를 바라보았다.


"아닙니다." 세가스가 캡틴의 시선을 응시하며 대답했다. 


"지금 단계에선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들이 돌출된 언덕 위로 떠올랐을 때 일몰이 파로스 산 정상에 입을 맞췄다. 성채 아래에서와 마찬가지로 요새의 잔해가 바위에 달라붙어 있었지만, 무너져 내린 성벽이 하늘을 스쳐 지나갈 것만 같았다. 


금이 가고 비바람을 맞은 요새화된 성문은 산 안쪽으로 이어져 있었다.


"엠퍼러스 와치." 오베르데이가 말했다. "기록 보관소에서 그 이름을 알고 있을 거다, 채플린."


실제로 그는 그랬다.

 

눈앞에 세상이 펼쳐지자 웬록과 세가스는 잠시 멈춰서 모든 것을 감상했고, 소타의 전설적인 아름다움에 할 말을 잃었다. 


숲과 검은바위 산맥 너머로 오데사를 지나 크레판 지역의 언덕까지, 그리고 소토폴리스에서 멀리 떨어진 부촌의 작은 불빛까지 모두 볼 수 있었다. 


동쪽으로는 바다 너머로 밤이 깊어가고 있었고 하늘에는 이미 첫 별이 보이기 시작했다.


오베르데이는 무관심한 표정으로 맨땅에 앉았다. 그 숨막히는 풍경 옆에서 그는 더 작아 보였다. 심지어 더 늙어 보였다.


"나는 이걸 원하지 않았어." 그는 중얼거렸다.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사신의 칼날에 쓰러진 지 한참이 지난 후에도 남아 계속 머무르는 것을. 오베르데이의 영광도 없고, 맞설 적도 없는데 상상이 되는가? 칼 끝이나, 혹은 잘 조준된 총알에 죽지 못하는 전직 군단장의 비참함을 말이다. 우리는 너무 잘 만들어졌다. 전쟁 없는 삶은 우리를 불멸의 존재로 만든다. 우리의 영혼은 시들어도 육체는 견딘다..."


그는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졌다.


"난 영원히 살고 싶지 않다. 너무 많이 봤다."


캡틴의 말투에 담긴 무언가가 웬록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세가스는 그것을 잘 보았다. 그는 가까이 다가갔다.


"캡틴, 제노스 장치에 대해 말씀하시는 겁니까?"


오베르데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움직였다. 


"아무것도 아니다.더 이상 그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그는 머리 위로 어두워지는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너희는 이해하지 못할 거다. 챕터의 젊은 전사들은 다른 시대의 사람들이다. 지금은 프라이마크가 자신의 아들들을 어떻게 생각할지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가 우리를 이끌지 않는다면 울트라마의 노래는 무의미해 지겠지."


그는 그런 음울한 생각만으로도 늙어버린다는 듯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는 웬록을 바라보며 저 너머의 텅 빈 공간을 응시했고, 그의 눈동자는 기억으로 희미해졌다.


"그는 지금 당신이 서 있는 바로 그 자리에 서 있었다. 복수의 아들 로부테 길리먼이 9세기 전에 바로 그 자리에 서서 나와 내 전우들에게 연설했다. 그의 죽음을 알게 되었을 때, 나는 다시 같은 자리에 서서 조용히 몇 마디로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만약 당신이 그를 알았거나 그의 목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다면 그의 유산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거다. 마스터 디콘은 스스로를 마크라지의 군주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을 거다. 우리 중 누구도 군주의 영원한 뜻에 의문을 제기할 자격이 없다. 단 한 명도."


저녁 바람은 새로운 한기를 가져왔다. 오베르데이는 눈을 감고 심호흡을 했다.


"난 미치지 않았어." 그가 중얼거렸다.


"내가 너희들과 챕터에 어떤 존재인지 안다. 난 당신들이 허영심 속에서 길리먼 경의 실수라고 생각하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살아 숨 쉬는 존재다. 내가 소타에 남아 그분이 내게 주신 마지막 임무를 맹세하는 동안 그것을 역사의 페이지에서 지울 수는 없을 거다. 모든 행성의 모든 도서관을 불태운다 해도 말이다."


세가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어떤 식으로든 캡틴이 스스로 이 사실을 깨달았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오베르데이는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내가 맹세한 게 뭐지, 채플린? 알고는 있나? 기록 보관소에 기록되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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