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eddit.com/r/40kLore/comments/m1z3fq/excerptthe_gate_of_bones_torvan_lokk_of_the_iron/

갤에 올린 각종 발췌글 링크

원 출처는 던 오브 파이어 : 게이트 오브 본즈 라고 함.

맥락 : 로크(Lokk)는 카르-가타르(대성전 당시, 로크를 전사회로 끌어들였다)가 지휘하는 워드 베어러와 함께 추기경 행성 가탈라모어를 공격하고 있는 아이언 워리어 워스미스이다. 오랜 전쟁의 중압감과, 카오스의 영향력은 권태감과 허무주의로 로크를 괴롭혔다.

토르반 로크(Torvann Lokk)는 산산조각이 난 유리밭을 가로지르며 전차를 몰았다. 데이모스 패턴의 빈디케이터 레이저 디스트로이어가 그의 차량이며, 그것의 연식은 로크가 주군들을 따라 반란에 합류하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차량은 캡틴 오사크 카이스가 지휘하였으니, 로크가 함께한 형제단은 '선더링 피스트'로 알려져 있었다.

그들은 황가놈과 맞서 싸웠고, 패배했다. 군단은 분열했다. 로크는 카이스를 죽이고 그의 전차와 워밴드 모두를 챙겼다. 전자인 드라코크라브기(Dracokravgi)는 자신만의 것으로 챙겼고, 후자는 '비스트 오브 스틸'로 개명되었다. 그 이후로 로크는 지금까지 워밴드를 이끌고 있었고, 결코 오랜 전쟁에 대한 그의 헌신은 흔들리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말이다.

로크가 인생을 즐긴 지 오랜 세월이 흘렀다. 그는 복수의 불길이 내면에서 타오르던 시절을 희미하게 기억했다. 수세기에 걸치면서 불길은 잿더미로 변했지만, 그는 여전히 싸우고 있다.....

로크는 신경 연계에 따라 전차를 몰았다. 군단 시절 당시, 그 전차는 3명의 전차병을 필요로 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 혼자 만으로도 무기를 발사하기에 충분하다. 드라코크라브기의 시스템에 깃든 악의적인 (머신) 스피릿은, 로크의 헌신에 대한 신들의 축복이었다. 이는 다른 업무에도 도움을 주었다. 레이저 디스트로이어는 절대 실패하지 않았다. 그것의 동력 전달장치는 교체할 필요가 없었다. 드라코크라브기는 충성스러우면서도 사나웠다. 이에 대해 로크는 카르 가타르에게 고마웠다.

로크의 손이 그의 목에 감긴 금속 디스크(가죽 끈을 달기 위해서 윗 부분에 구멍이 나 있다. 물론 가죽 끈은 무수히 교체되었지만)로 향했다. 초창기의 또 다른 축복이었다. 수천 년간 만지작 거리면서 이 디스크는 종이처럼 얇아지고, 그 디자인은 오래 전에 닳아 없어졌으나, 로크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머리 세 개 달린 독사. 오래전에 해체된 전사회의 배지였다.

이 배지는 카르-가타르와의 형제애의 상징으로 남았고, 로크는 그 배지를 비스트 오브 스틸의 상징으로 삼았다.

오래 전, 카르-가타르에게 자신의 메달에 대해 물어봤던 것을 로크는 기억한다. 군단 간의 유대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워드 베어러가 그랜드 바탈리온으로 파견되었던 그런 시절이었다. 카르-가타르는 활짝 웃었고, 짐짓 비밀 엄수를 하는 척 하며 그의 메달을 손으로 가렸다.

"말할 수는 없네." 그가 말했다.

다음날 로크는 전사회에 입단하라는 초대를 받았다. 그 때부터 그는 카르-가타르와 친구가 되었다.

여전히 공명을 머금고 있는 어제의 징표인 것이다.

그는 투덜거렸다. 입꼬리에서 흘러내린 침이 호흡 마스크에 고였다. 그의 갑주는 뒤틀렸고, 장갑판은 뼈와 비늘 돋힌 금속의 이상 성장으로 인해 거칠었다. 전선은 마치 녹은 듯이 뒤틀렸고, 내면의 생살은 세라마이트와 넓게 접합되어 있었다. 이제는 더 이상 완전히 분리할 수 없다. 드라코크라브기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로크는 운전석에서 떠나지 않고 오랜 세월을 보냈고, 떠나야 했을 때는 접속기들을 부수어야 했다. 그가 돌아왔을 때, 그것들은 항상 수리되었고, 다시 자라나 있었다. 다시 그에게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었다. 전차가 그의 몸이었다. 드라코크라브기의 사악한 머신 스피릿은 그의 영혼과 맞닿아 있었다. 다른 아이언 워리어는 돌연변이를 걱정하며 스스로를 절단한다. 하지만 로크는 기꺼히 변화에 빠져들었다. 변화는 신들의 축복이었고, 그에게는 위안이었다. 수천 년의 끝없는 전쟁에 대한 보상이었다. 그리고 로크는 사적으로 희망하길, 언젠가 그것으로부터 해방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왜 이런 글을 올리냐 하면은, 그 다음 장면에서 로크가 이스트반 V에서 겪은 일로 PTSD에 시달리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