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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돈 쇳덩이놈들(Ironclad and Angry)

아이언죠즈(Ironjawz)는 역사의 연대기 속에서 통제 불능의 스팀 탱크처럼 날뛰어온, 모탈 렐름의(Mortal Realms) 막을 수 없는 힘입니다.

오럭(orruks)들 중에서도 아이언죠즈는 싸움을 좋아하는 이들이기에, 그들에게는 날뛰는 이유란 없습니다.

고드락, 고크의 주먹(Gorddrakk, The Fist of Gork)

대빵 중의 대빵(Bosses of Bosses), 빅 킬라(Big Killa), 고크의 주먹 등, 고드락에게는 많은 이름이 있지만 그의 욕망은 오로지 하나뿐입니다.

그의 유일한 목적은 모든 오럭 종족들을 렐름들을 파괴할 단 하나의 Waaagh!로 통합하여 라이벌의 소유물을 부수어 자신이 진정한 전쟁의 상징으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가 이 목적을 위해 적극적으로 적들의 골통을 부수지 않을 때에는, 생각에 잠긴 채 수평선이나 심지어 동굴 벽을 응시하며 다음 행동을 생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틀림없이 모든 아이언죠즈 중에서 가장 딴딴하며, 그의 정복은 너무나도 광범위해서 그가 모두 기억할 수 없을 정도이지요.

그러나 최근에 그린스킨(greenskin) 무리에 대한 고드락의 비할 데 없는 통제는 신-왕(God-King, 지그마)이나 에버초즌(Everchosen, 아카온)의 세력이 아닌, 땅 아래에서 온 고대의 신에 의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모탈 렐름을 가로지르는 고드락의 궤적은 혜성과도 같았었습니다.

렐름게이트 전쟁(Realmgate Wars) 동안 구르(Ghur, 짐승의 렐름)의 부족들을 통합하여 카오스(Chaos)의 정복을 물리친 것도, 가장 사나운 모-크루샤(Maw-krusha)를 자신의 탈짐승으로 삼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오랫동안 복종 비스무레하게 시킨 것도, 그리고 엑셀시스(Excelsis)를 잔해로 만들어버린 Waaagh!를 이끈 것도 그였습니다.

그의 파괴의 여정은 그를 가렌티아(Gharrentia)의 기어다니는 구덩이(Crawling Pits)로 인도했고, 그곳에서 그는 스파이더팽(Spiderfang)과 아라크나록 거미(Arachnarok) 시체들을 남겼고, 갓비스트(godbeast)인 해머고드(Hammergord)의 두개골을 되찾았습니다.

머지 않아 그는 엑셀시스의 대문을 부수기 위한 거대한 공성추에 그 두개골을 장착했지요.

그의 광란은 그를 렌두의 터스크볼트(Tuskvault in Lendu)로 인도했으며, 그는 거기서 고카모카(Gorkamorka) 본인이 쓰던 몽둥이의 파편이라고 하는 신성한 바샤 조각(Basha Shard)을 손에 넣으려 했습니다.

허나 마지막에 그는 그 어떤 대가를 써서라도(자신들이 지키고자 한 스톰볼트(Stormvault)를 붕괴시켜서라도) 스톰캐스트 이터널(Stormcast Eternals), 파이어슬레이어(Fyreslayers) 및 실바네스(Sylvaneth)의 동맹에 의해 저지되었습니다.

펑고이드 케이브-샤먼(Fungoid Cave-Shaman)인 스나즈가르 스팅크뮬렛(Snazzgar Stinkmullet)은 고드락이 그 무너져버린 잔해에서 바샤 조각을 파내고 황금 부적(Golden Amulet)을 확보한다면 아직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슬프게도 스팅크뮬렛의 말은 고드락이 자신의 도끼 중 하나로 그의 머리를 쳐버렸기에 무시당해 버렸지요.

메가보스(Megaboss)가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면, 엑셀시스 도시는 지금쯤 고드락의 이미 완성된 정복의 길에 널려진 잔해 덩어리에 지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내심은 결코 고크의 주먹의 강점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비밀의 도시(City of Secrets)로 직진하여 도중에 지진의 신 크라그노스(Earthquake God Kragnos)와 충돌했습니다 - 결국 궁극적으로 파죽지세였던 그의 기세는 심각한 수준으로 멈춰버렸고, 그는 도시의 성문에서 원하는 이루지 못하는 채로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습니다.(and ultimately, with his momentum critically stalled, he was found wanting at the city's gates. ????의역)

다행히도 고크의 주먹은 포기를 몰랐지요.

고드락은 갓비스트 팡가트락(Fangathrak), 혹은 그가 생각하기에 '그냥 지나가는 길 위에 있던 벌레'를 포획함으로써 그는 그린스킨 사이에서 자신의 전설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미끼로 사용하여 그 생물을 가렌티아의 기어다니는 구덩이로 끌어들여, 살아있는 협곡의 턱에 단단히 고정시키고 아라크라록 거미의 거미줄로 속박시킨다음 자신에게 복종 비스무리한 것을 하도록 계속해서 두들겨 팼습니다.

그 위대한 행동으로, 그는 탁월한 지도자로서 자신을 다시 확립했습니다.

그의 쌍둥이 도끼 - 전사 왕의 목에 영원히 굶주린 스매샤(Smasha)와 마법사의 피에 목마른 커닝(Kunnin')은 고드락의 혹투성이의 손에서 오랫동안 벗어나지 않았지요.

목을 벨 때마다 그는 자신의 명성을 재건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소문 하나가 돌고있는데, 바로 고드락과 크라그노스는 여지없이 가장 치명적인 2인이지만, 크라그노스는 머리가 없이 근육뿐이고, 반면 고드락은 렐름을 제대로 바꿔놓을 수 있을 정도로 둘 다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의 명령에 따라 올-게이트(All-gates) 중 하나가 열리며, 수많은 거미를 탄 그롯(grots)들이 그를 구르의 진정한 주인으로 숭배합니다.

고드락은 자신의 뛰어난 전략 능력과 강점을 입증했으며, 그리하여 아이언죠즈만 아니라 본스플리터즈(Bonesplitterz)와 크룰보이즈(Kruleboyz) 추종자들까지 모았습니다.

이제 고크의 주먹이 다시 한 번 전쟁에 나서게 되었으며, 이전 동맹이었던 크라그노스가 자신의 타고난 우월성에 대한 개념을 산산조각낸 이후로, 정복에 대한 불타는 열망이 더욱 불타올랐습니다.

에버초즌이 아지르의 게이트(Gates of Azyr)를 여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고드락의 귀에 들어온 이후, 이제 아카온의 제국은 그의 분노와 맞서 될 것입니다.

그리고 준비운동으로 아카온을 쓰러뜨리고 나면, 마침내 망치의 신(Hammer God)이 고드락의 분노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는 도중에 라이벌들을 죽여야 한다면, 더 좋은 일이지요.

고크의 주먹은 여전히 손에 도끼(사실은 2개입니다만)를 들고 있으며, 이를 가지고 살아있는 파괴와의 내기에서 결착을 낼 것입니다.

- 오럭 워클랜 배틀톰 3rd

강철오럭인 아이언죠즈들의 수장이자 구 햄타지판 그림고르라 봐도 무방한 고드락

조사해보니까 크라그노스하고는 서로 만나서 맞다이 까다가 서로 승부가 안나서 고드락도 정복활동 못하고 한동안 제자리에서 정체되고 있었다 카더라

이번 번역은 발번역이 매우 많은 고로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ㅈㅅ합니다;;;

다음 번역은 무쇠대빵

병종 설정 시리즈 총 모음집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