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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테라 공성전: 영원의 메아리] 2부 8장: 천 개의 빛의 점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23 12: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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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빛의 점


라이카스



인류는 언제나 모든 것의 종말을 예상하는 데에 시적인 구절을 변화시켜 이용하곤 했다. 필경사들은 만물이 그 중심이 버티지 못해 무너지는 방식을 바다의 상승과 제국의 몰락을 대조하며 말하는 것을 좋아했다. 철학자들은 종말은 펑 터지는 소리 대신 훌쩍거리며 다가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죽음도? 두려워할 것은 없다고 그들은 약속했다. 죽음은 또 다른 길에 불과했다.


이러한 감상들은 언제나 만물의 끝이 실제로는 어떠한지 경험해본 것과는 거리가 먼 남녀들에 의해 구성되었다. 진실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야말로 낙관적인 철학에 기대기 쉬운 법이었다. 그렇다, 중앙이 버틸 수 없다면, 그 해체는 수조 명이 학살당할 것임을 의미했다. 그렇다, 죽음은 또 다른 길이지만, 모든 남녀와 아이들의 영혼을 미친 신의 열린 아가리 속으로 흘려보내는 길이었다.


고대의 현자들이 그런 것들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았다면, 아마도 그들의 글씨는 조금 더 평온하지 못했을 것이었다.


하지만 동전은 양면성을 지니는 법이었다. 무지의 평온함에는 희망의 유령이 따라붙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눈이 본 증거를 뇌가 소화해내도 종말에 저항할 것이다. 논리는 전혀 작용하지 않았다. 이는 모든 살아 있는 존재의 뇌에 굳어버린 생존 본능과 희망의 무대였다. 그런 감정은 이성처럼 차갑고 무뚝뚝한 것들을 뭐든 태워버렸다.


그리하여 이것은 여기에, 전쟁의 마지막 날들에 있었다. 전쟁이 끝났다는 건 중요하지 않았다. 테라가 먼지의 수의 아래에서 밤낮으로 불타는 건 중요하지 않았다. 방어자들은 계속 싸웠다.


테라 전쟁에 최전선이 있다는 생각은 허구였다. 이미 궁극의 벽이 뚫리면서 위태로워졌고, 자가타이가 사자의 문 우주공항을 탈환하기 위해 돌격한 후, 그것은 완전한 신화가 되었다. 로갈 돈은 내궁에 있는 후퇴 지점, 바리케이트, 성채, 무기 은닉처로 쓸만한 지점을 지도에 그리며 계획했고그것들은 불가피한 연쇄에 따라 손에 들어가고, 방어되고, 고갈되어 버려졌다. 버려지지 않은 것들은 스스로를 억누르지 못하는 선장들의 맹목적인 폭격을 받아 지워지거나 워마스터의 무리에게 압도당했다. 아직 살아 있는 요새들은 공성전 속에 포위되었고, 그 방어자들은 계속 싸우며 자신들의 목숨을 무리의 진격을 늦추는 데 써버렸다.


이것은 더 이상 하나의 전쟁이 아니었다. 호루스의 침략은 언제나 그 묘사 이상의 규모였으나, 방어자들이 박살난 지금보다 그것이 명백했던 적은 없었다. 전투는 걷잡을 수 없이 분열했고, 셀 수 없이 나누어진 전쟁들은 테라의 표면에서 맹위를 펼쳤다. 결속력은 고립되어 버렸고, 황제에게 남은 병력들은 성채와 참호 속에 갇힌 채 서로 단절되었다.


유라시아 대륙을 빛내는 천 개의 점들이, 하나씩, 꺼지고 있었다.


이 첫 번째 진실조차 어떤 면에서는 거짓이었으나, 여기, 이 무한한 재 속에, 한 전사가 있었다. 라이카스는 그의 제국식 이름으로, 감성을 얻고자 두른 불편한 망토처럼 그가 착용한 것이었다. 오랜 방식들로 맹세하고 피로써 결속된 그의 펜리스인 형제들은 그를 그의 업적의 이름으로 불렀다. 적을-남기지-않는다로.


그는 사냥꾼이자 전사였고, 그 둘의 대조를 자랑스러워했다. 제국의 필경사들에게, 그는 스페이스 울프 군단의 합병된 난장판 속에 있는 또 다른 스페이스 마린일 뿐이었다. 그들의 눈은 바깥의 관찰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분대와 중대를 표시하는 겹쳐진 매듭 장식을 알아보지 못했다. 비통한 용의 울음 워밴드 속 그의 지위도, 안식세계의 울부짖음이라 불리는 무리 속 그의 역할도 알지 못했다.


그의 목에는 펜리스의 호박 부적이 달린 무늬 없는 가죽 끈이 매여 있었다. 그의 최고 우두머리, 러스 부족의 리만이 일생 이전에 수여한 것이었다. 그것을 받은 날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이었다. 그는 죽을 때까지 그것을 착용할 것이었다.


라이카스는 아르주나 요새의 흉벽 위에 서 있었다. 수 킬로미터 길이의 아치형 통로로 메루 요새와 연결된 팔라틴의 첨탑이었다. 메루가 압도당하고, 아르주나는 계속 줄어드는 방어자들의 보호를 받으며 몇 시간 동안 홀로 버텼다. 그들은 잘 해주었으나, 운명의 흐름을 다시 쓰는 신은 아니었다. 적들은 벽을 올라 고가 다리에 다다랐고, 지속적인 포격으로 벽을 무너뜨렸다. 이것이 아르주나의 끝이었다.


건쉽들은 먼지 속에서 날 수 없었다. 날더라도 믿음직하지 못했다. 대기의 재는 양측의 공중 지원을 치명적으로 마모시키며, 조종석의 유리를 성에로 죽이고 내부 기계들을 씹어서 썬더호크를 질식시키고 시동을 멈추어 헐떡거리며 죽도록 유도했다. 건쉽의 제트엔진은 터빈의 날과 정지된 엔진을 질식시키는 재를 녹여 유리로 만들 정도로 잔혹하고 뜨겁게 달아올랐다. 아무리 비행선이 상승하거나 하강해도 대기가 깨끗한 지점은 없었다. 누구도 며칠 동안 안전하게 궤도로 도달하지 못했다. 조종사들은 볼 수 없었다. 기구들이 죽어버려 눈이 먼 채 한 국가만 한 크기의, 산맥 크기의 빌딩들이 솟아난 불타는 도시를 날아갔다. 엔진이 숨 쉬지 못하는 비행선을 조종하려고 씨름했다. 하지만 그것은 양측이 시도하는 것을 멈추지 못했다. 필사적으로 누군가의 손이 움직였고, 희망이 다른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피에 굶주리자 많은 이들이 동기를 얻었다.


라이카스는 죽은 형제들에게 둘러싸인 채, 벽에 아직도 남아 있는 마지막 건쉽들 중 하나와 가까이 있었다. 그는 바보가 아니었고, 낙관적인 영혼이라고 비난 받은 적도 없었다. 그의 귀에, 화염의 포효와 천 개의 볼터가 부딪치는 소리 위로, 한 목소리가 뒤죽박죽인 복스를 뚫고 들려와 그에게 도망치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그는 도망치지 않았는데, 아까도 말했듯 바보가 아니기 때문이었다. 그는 손에 건쉽의 잔해의 엉망이 된 금속 대신 검을 쥔 채 죽을 것이었다.


그는 살해당한 자들을 위해 눈물 흘렸다. 위엄은 전혀 잃지 않았다. 펜리스의 문화는 다른 많은 군단의 고향 세계의 전통처럼 슬픔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그의 발밑에는 그가 두 번의 생애 동안 함께 싸워온 형제들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일생 이상으로 그들을 사랑했다. 물론 눈물을 흘렸다. 기계도, 겁쟁이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13번째로-떨어진-별이라 물린 카르기르는 북부 부족들에게 가장 위대한 징조였던 유성우 아래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두 심장이 베여 죽었다. 조상들을 닮아 세-영웅들의-메아리라 불렸던 배기르는 펜리스의 끝없는 겨울 중에 태어났고, 머리에 볼트를 맞아 죽었다. 밤의-친족이라고 불린 오르둔은 어둠 속에서 사냥하기 위해 태어났고, 결코 일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전쟁 속에서 죽었다. 그들이 마지막이었다. 그의 무리의 다른 이들은 몇 주 전에 죽었다. 테라에는 늑대가 거의 남아 있지 않았다. 그중 숨을 내쉬는 이들은 거의 없었다.


그가 복스 연결을 끊을 때까지 애원하는 목소리는 멈추지 않았다. 라이카스는 형체들이 먼지 속에서 그를 지나칠 때 자신이 있는 곳에 머물렀다. 가면 쓰고, 달려가고, 기운 없는 인간들. 도망치는 방어자들. ? 어디로 도망갈 수 있다고? 거기서 죽는 게 여기서 죽는 것보다 얼마나 특별하다고?


그는 몸을 웅크리고, 그의 장교이자 형제였던 13번째로-떨어진-별의 파열된 흉갑에 손을 얹었다. 더러운 장갑을 낀 손끝이 형제의 부서진 임페리알리스를 가볍게 눌렀다. 그는 쓰라린 눈물을 흘리며 미소를 지었다. 그 순간의 우연한 상징성이 너무나도 직설적이고 정확해서, 웃지 않을 수 없었다.


그때 그들이 그에게 다가왔다. 도망치는 방어자들을 쫓던 적들이었다. 그는 일어나며, 자신의 체인소드뿐만 아니라 쓰러진 우두머리의 파워 소드를 쥐었다. 한 검은 분노한 생명을 얻어 회전했고, 다른 하나는 살인적인 번개로 둘러싸였다.


그의 고향 세계의, 그리고 그 얼어붙은 뿌리에서 일어난 군단의 전설에서는, 영웅들은 항상 가치 있는 말을 유언으로 내뱉었다. 지극히 용감하게 즉흥적으로 말했고, 적들이 하는 수 없이 존중하며 들을 수밖에 없는 거창한 마지막 도전을 발표했다. 하지만 라이카스는 신화-시를 위한 자였던 적 없었고, 이 적들은, 고함치는 월드 이터와 주문을 읊조리는 사우전드 선은 자신들의 적을 존중할 수 없을 만큼 검은 신들의 젖에 취해 있었다. 그들은 같은 종류의 존중을 받을 자격이 없었다.


그는 그들과 마주하고 싸웠다. 적어도 그 부분은 펜리스의 전설과 일치했다. 하지만 그가 오늘 여명에 벌인 살육에는 기쁨이 없었다. 적을 죽이는 것은 어느 전사라도 예상하는 일이었다. 이 마지막 순간에 그에게 중요한 것은 그가 누구를 죽였느냐가 아니라 그가 어디에 서서 죽을 준비를 했느냐였다. 그는 그의 형제들과 죽어가고 있었다. 그의 마지막으로 남은 무리들과 최후까지 달려갔다.


바로 그것이었다. 이렇게 해야만 했다.


적을-남기지-않는다, 그의 지속적인 체력 때문에 붙은 이름이었고, 형제들은 언제나 적이 남지 않을 때까지 싸우는 것을 칭찬했으나, 최후에는 그의 이름에 부응하지 못했다. 부끄러울 건 없었다. 승리할 희망이 애당초 없는데 어찌하여 패배에 수치가 있겠는가?


그 순간이 다가오자, 라이카스는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정강이 높이까지 오는 죽은 자들의 더미 속에 서 있을 때에도, 적들의 강철의 칼날들이 그의 몸 안에서 만났을 때도, 웃고 있었다. 쓰러질 때에도, 자랑스러운 펜리스인의 피가 흘러나오며 생명이 뿜어져 나올 때에도, 웃고 있었다.


그를 죽인 전사는 사우전드 선의 일원이었고, 그의 죽어가는 손가락에서 파워소드를 빼앗았다. 1분도 지나지 않아 그 전사는 길 잃은 라스캐논 사격의 급류에 살해당했다. 한때 안식세계의 울부짖음의 전사들이 소중히 여겼던 그 칼날은 증발되어 영원히 잊혔다.


그것이 전쟁의 변덕이었다.


라이카스가 피투성이 입으로 마지막 미소를 짓고 있자, 임페리얼 피스트의 건쉽이 성벽 아래 저 멀리로 날아갔다. 벽에 머무르는 것은 죽겠다는 것이었으니, 조종사는 하늘에서 기회를 잡았다. 썬더호크가 기계적 호흡으로 재를 빨아들이고 길고 육중하게 포효하며 땅을 떠났다.


그것은 하늘을 향해 나아갔다. 이미 무리였고, 이미 파멸했다. 엔진이 유리로 녹아내린 먼지로 막히자, 조종사는 급강하하며 흡입구에 차가운 공기를 넣어, 터빈을 막은 유리를 굳히고 깨뜨려 청소하려고 했다. 그의 이름은 엑타르로, 테라 태생의 임페리얼 피스트였다. 누구도 그가 무엇을 했는지 보지 못했지만, 그 기동은 장엄했다. 타고 있던 군인들은 선체 내부와 비행 옥좌 고정 정치에 내던져졌다. 대다수가 대공 사격에 맞았다고 믿었다. 조종사의 기술이 그들에게 몇 초 더 살 시간을 주었다는 건 깨닫지 못했다.


그러나 급강하의 끝에 깨끗한 공기는 없었다. 테라에는 맑은 공기가 전혀 남아 있지 않았다. 추락하는 건쉽은 목구멍을 비웠지만 재와 먼지가 다시 들어찰 뿐이었다. 깨끗해진 지 몇 초 만에 다시 더러운 것들로 질식했다.


썬더호크는 궤도용 추진기를 발사했다. 완전한 자포자기의 행동이었다. 한 치도 보이지 않는 먼지 속에서 강하게 불을 내뿜었다. 3초 동안, 그것은 마멸되는 선체와 죽어가는 엔진을 대가로 고도를 높였다. 자유롭게 날기 위해 자신을 잡아먹으며.


그것은 메루와 아르주나 요새를 잇는 바로크 양식의 통로 하나와 충돌했다. 조종사는 무엇에 부딪쳤는지 볼 수 있을 거라는 희망조차 가지지 못했다. 건쉽의 왼쪽 면의 상당수가 깎여나가자 잔해가 먼지로 완전히 막힐 때까지 비명을 지르던 엔진에 붙은 채 소용돌이치며 떨어졌다. 남은 선체였던 것이 무인지대에 처박혔고, 잔해와 파편은 사방으로 날아가 후퇴하는 제국군의 수송대를 흩어져서 쫓던, 호루스의 색을 입은 보병 연대를 썰어버렸다.


아르주나 요새는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함락되었다. 또 다른 불이 꺼졌다.


여기서 나오는 스울들은 니케아 공의회 이후 각 군단을 감시하기 위해 파견된 워치 팩 중 임페리얼 피스트에게 보내진 애들임. 러스가 테라에 온 이후에도 합류시키지 않았나봄. 테라 공성전에 갑자기 스울이 나와서 기대했는데, 넘 허무하게 간 감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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