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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울프스베인] 14장 : 비요른의 시험 (1)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04 11: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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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울프스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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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침묵이 영혼을 가득 메운다. 실로 강대한 고요함이다. 소리의 부재를 따라, 이 대지가 뿜어내는 기운이 느껴진다. 산 자의 영혼이 대지의 영혼을, 하늘의 영혼을, 바위의 영혼을 만질 수 있는 곳이 바로 산이다.


비요른은 전쟁을 치르는 중이 아니라면 항상 고요함 속에 머물기를 갈망했다. 에일에 취한 얼큰한 노랫소리, 떠들썩한 허풍은 산자락을 더럽히지 못하리라. 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 소리, 돌 위를 따라 물이 흐르는 소리, 오직 그들만의 노래를 목놓아 부른다. 나무들은 신음하고, 동물들은 포효한다. 아사하임의 산에 사람의 목소리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비요른은 그 침묵을 좋아했다.


하지만 지금, 이 숨 막히는 여름 아래 크락가르드에서 흐르는 적막까지도 좋아할 수는 없었다. 고티들의 주문은 끝났다. 그의 등을 온 산이 짓누르는 기분이었다. 흡사 침묵 속에 도전해 온 전사가 도끼를 들고 기다리는 것 같았다. 그 도끼가 휘둘러진 순간, 그의 머리는 날아가리라.


목뒤로 흘러내린 머리카락이 따끔거렸다. 불어온 바람에 가죽 옷깃이 흐느적거리며 그의 머리카락을 휘저었다. 타격이 내리꽂히리라는 불길한 생각 속에, 비요른은 긴장한 채 기다렸다.


아니, 그의 뒤에는 무엇도 없었다. 공상에 가까웠다. 거의 두려움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비요른은 그 존재를 느꼈다. 그의 삶을 끝낼 존재를. 조금만 더 귀를 기울이면, 그 존재의 고동치는 심장과 가쁜 숨을 들을 수 있을 것처럼 느껴졌다. 흡사, 그의 뒤에서 모르카이가 등을 응시하고 있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리만 러스가 다가오는 것을 알아차린 순간 그 감각은 깨끗이 사라졌다.


거친 발소리가 울려 퍼졌다. 프라이마크가 걷는 경사면 뒤로 돌이 굴렀다. 깨진 돌의 냄새, 초인의 땀 내음이 느껴졌다. 프라이마크는 왼쪽에서 나타났다. 왜 계단을 이용하지 않은 것인가?


“돌아왔다, 트라 중대의 비요른이여.”


리만 러스가 입을 열었다.


“홀로 오셨습니다, 주군.”

“그렇다. 나를 봐라.”

“그럴 수 없습니다.”


비요른이 대답했다.


“고티들이 금한 바지. 기억난다. 그들은 다 어디 있지?”


러스가 물었다.


“모두 죽었습니다.”

“어떻게 아느냐?”

“들었습니다.”


러스의 물음에 비요른이 답했다.


“들은 바를 설명해라.”


리만 러스는 비요른이 경계를 서던 원의 끄트머리에 멈췄다. 그가 뿜어내는 존재감이란. 지난 시간 동안 그의 목을 노려보던 존재치 않는 무언가만큼이나 강대하고 두려웠다.


비요른의 시선은 아직도 전방에 고정되어 있었다. 중요한 순간이었고, 제대로 설명해야만 했다.


“여덟 번, 죽은 자들의 노호와 잃어버린 부족의 전투 주문이 들렸습니다. 공격의 소리가 들린 것도 여덟 번이었습니다. 강철과 강철이 부딪히는 소리가 여덟 번 들렸습니다. 그러다 멈췄습니다. 고티들의 주문이 다시 들리기 시작했을 때, 부싯깃 비룡 할바르(Halvar Flintdrake)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러스가 자갈 위를 걸어 그의 곁에 섵다. 여전히 그는 늑대 해골로 빚어진 원의 바깥에 있었다. 비요른의 고개는 여전히 고정된 채였다.


“악마들의 비명을 들었습니다.”


비요른의 말이 이어졌다.


“여덟 번, 파멸을 외치는 끔찍한 비명이었습니다. 그 노호가 여덟 번 들렸고, 여덟 번의 노호가 끝나자 침묵이 내렸습니다. 다시 고티들이 한살매를 노래하는 순간, 눈 빚는 이 아케 아케손(Ake Akesson the Snowmaker)의 말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지?”


러스가 물었다.


“여덟 번의 지진이 일었고, 제가 앉은 바위가 뒤흔들렸습니다. 그래도 뒤를 돌아보지 않았지요. 대지가 뒤흔들렸습니다. 여덟 번, 고티들이 힘의 말을 토해냈습니다. 흔들림이 사라진 순간, 현명한 김풀포르(Wise Gimfulfor)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덟 번, 맹렬한 강풍이 잃었습니다. 거의 저를 바위에서 내던질 바람이었습니다. 돌 껍질을 붙드느라 손가락에 상처가 나고 피가 흐를 지경이었지요. 그 강풍이 끝난 순간, 에둔 발툰스베인(Edun Balthunsbane)이 침묵했습니다.”


“여덟 번, 벼락이 쳤습니다. 게룬 흐로스(Gerrun Hros)가 사라졌습니다. 에아드레데(Eadrede)는 여덟 번 폭풍이 웃은 뒤 존재를 감췄지요.”

“크바는 어찌 되었더냐?”

“일곱 번, 위대한 늑대가 포효했습니다. 그때마다 싸우는 소리가 들렸지요. 바람결에 마법의 악취가 풍겼습니다. 소리가 한 번 멈출 때마다,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모르카이가 죽은 자의 능선을 올라 산 자의 땅에 발을 디뎠다고 생각했지요. 끝났다고 생각할 때마다 모든 것이 반복되었습니다. 말레피카룸이 저에게 돌아보라고 재촉했습니다. 그들을 도우면, 남은 둘을 구할 수 있으리라고 애원하듯 속삭였지요.”

“하지만 무시했군.”

“그러라 명을 받지 않았습니까.”


비요른이 답했다.


“그래서 남았습니다. 여덟 번째 포효가 울려 퍼진 순간, 크바가 외쳤습니다. 그리고 늑대는 사라졌지요. 회색갈기 탄다르(Tandar Greymane)는 침묵에 빠졌지만, 다시 주문이 시작되었습니다.”

“크바의 주문이었나?”

“조각난 자는 최후의 순간까지 거기 있었습니다.”


비요른의 말이 이어졌다.


“일곱 번의 얼음 폭풍이 몰아쳤지만, 그는 계속 주문을 외치며 싸웠습니다. 그리고 여덟 번째 폭풍에서 그는 최후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더군요. 주군이 선 자리에,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침묵이 내린 이후로도 말입니다.”

“수고했다. 사제들이 내린 금령을 해제하마. 내 임무는 끝났다. 이제 돌아서도 좋다.”


너무도 러스의 목소리와 흡사했기에, 비요른은 거의 복종할 뻔했다. 하지만 다음 순간, 돌아서려던 비요른은 그대로 멈췄다. 비요른의 심장이 불길한 예감에 얼어붙었다. 왜 프라이마크는 계단을 이용하지 않았던가? 왜 이 원 안으로 발을 들이지 않는가?


“계곡 안을 절대 돌아보지 말라 명을 받았습니다.”


조심스럽게, 비요른이 입을 열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그래서는 아니된다 명을 받았고, 저는 지키겠노라 맹세했습니다. 제가 그 맹세를 깨도록 하실 수는 없습니다, 제 야를이시여.”

“감히 네 프라이마크의 명을 부정하겠다는 말이냐?”


러스라고 여겼던 것의 목소리가 뒤흔들렸다. 그 목소리에서 인외의 무언가를 담은 음색이 실리기 시작했다.


“설령 그분이라 해도 부정할 것이다. 네놈은 그분이 아니다.”


늑대 해골로 빚어진 원 밖에서 러스가 움직였다. 아니, 그것은 러스가 아니었다. 비요른은 확신했다. 틀린 냄새였고, 모든 것이 잘못된 냄새였다.


“감히 나에게 맞서는 것이냐, 이 불구 자식아.”


목소리가 말을 이었다. 이제 그 목소리에서 가식은 사라졌고, 그저 말을 흉내 내는 으르렁거림의 합창일 뿐이었다.


“나는 네 프라이마크요, 군주이며, 아비다.”


낡은 피로 물든 짙은 터럭의 내음이 비요른을 감쌌다. 늑대의 향취였음에도, 역겨웠다. 다음 순간, 놈이 원 안에 발을 디뎠고, 늑대 해골로 빚은 낮은 벽을 넘으려던 순간 해골들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날카로운 파편들이 비요른을 덮쳤다. 놈이 비요른의 뒤로 다가오고 있었다. 한 손이 비요른의 어깨에 닿았다. 간신히 사람을 흉내 내는 손길이었다. 굵고 짧은 손가락 위에 터럭이 뒤덮였다. 엄지가 너무 뒤로 젖혀진 엄지는 반토막 길이나 다름없이 며느리발톱처럼 매달려 있었다.


“고개를 돌려 네 주인을 봐라.”

“넌 내 주인이 아니다. 내 아비도 아니다. 넌 말레피카룸에 지나지 않고, 나는 네놈을 보지 않을 것이다.”


놈이 웃음을 터뜨렸다. 놈이 숨결을 내쉴 때마다 그 소리가 점점 낮아졌고, 비요른이 앉은 바위가 아음속의 공명 속에 뒤흔들릴 지경이 되었다. 비요른은 제 왼팔 그루터기를 내려다보았다. 갑주를 둘렀다면 기회가 있었을지도 모를 텐데. 그랬다면, 어쩌면 라이트닝 클로를 휘둘러 놈의 내장을 긁어낼 수 있었을지도. 불생자가 죽어가는 꼴을 본 적이 없는 것도 아니지 않던가.


하지만 갑주도, 클로도 없었다. 지금 그가 두른 것은 의식을 위한 가죽 갑옷이었고, 그가 쥔 무장은 평범한 철검뿐이었다. 비요른은 검의 자루를 굳게 쥐었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놈에게 목숨값을 톡톡히 받아내는 것밖에 없었다.


“그럼 네놈을 기다리는 것은 죽음이다.”


뭉툭한 발톱이 비요른의 어깨를 가로지르며 가죽을 긁어내렸다. 머리 위의 허공에서, 침이 뚝뚝 떨어져 비요른의 뺨에 흘렀다. 뜨거운 입김이 그의 피부 위로 드리웠다. 비요른은 팽팽하게 긴장했다.


“외팔이!”


야경을 서던 곳 아래에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엎드려라!”


야수가 달려들려던 순간 비요른은 그대로 몸을 앞으로 던졌다. 날카로운 무언가가 그의 등 가죽을 찢어발겼다. 다음 순간, 원 안에서 칼날이 휘둘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비요른의 뒤에 있던 무언가를 칼날이 후려쳤다. 살을 갈라내는 강철의 묵직한 일격이었다. 교란 역장이 폭발하듯 퍼져나갔다. 그를 죽이리라 여겼던 사악한 것이 뿜어내는 연기 속에서 비요른의 숨이 막혀왔다.


볼다 함마르키를 가로질러 격노를 담은 사악한 노호가 울려 퍼졌다. 다음 순간, 비요른은 질질 끌려가고 있었다.


리만 러스가 돌아왔다. 화상을 입은 채였다. 머리칼 뒤쪽이 타 버렸고, 눈썹은 말려 있었다. 불길 속에서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 아래, 입술은 추위로 갈라진 채였다. 피투성이였고, 의복은 찢긴 뒤였다. 무언가가 그의 가슴을 찔러 가슴을 덮었던 천과 가죽이 찢겨 있었다. 무구들도 피에 흠뻑 젖은 채였다. 하지만, 분명 리만 러스였다.


비요른은 무심결에 그를 공격한 놈을 바라보려 했다. 러스가 그런 비요른의 어깨를 잡았다.


“뒤를 보지 말라고 했지. 기억하느냐?”


러스가 비요른을 지나쳐 황제의 창을 뽑아냈다.


“무엇이었습니까?”


비요른이 물었다.


“안 보는 편이 낫다.”


러스는 비요른 너머를 돌아보며 대꾸했다.


“놈은 존재해선 안 될 존재, 그저 타락한 악령일 뿐이다. 소위 불생자에 속하는 놈이지. 그냥 악마였다.”


러스는 순간 생각에 잠긴 것 같았다.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단어를 뱉은 것 같군.”

“황제 폐하가 주신 창을 쓰신 겁니까?”

“그랬다!”


러스는 창을 들며 미소를 지었다. 창이 토해낸 역장 속에 불타버린 검은 피가 창날에 묻어 있었다. 


“빌어먹을 한살매를 타고난 무기인데도, 균형은 아주 잘 잡힌 물건이지. 던지기 좋더구나.”

“실로 그러셨습니다.”


비요른이 러스의 상처를 살폈다.


“다치셨습니다.”

“아랫골에서 입은 상처다. 크바도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 했지.”


러스는 제 걱정을 떨치기라도 하듯 손을 내저었다.


“값을 치렀고, 이제 나는 호루스에게 상처를 입힐 방법을 익혔다.”


러스는 이길 방법이라고 하지 않았고, 비요른은 그 지점을 빠르게 알아차렸다. 지금 그의 프라이마크는 무언가 달라진 채였다. 비요른의 시선이 러스의 얼굴을 훑었다. 늘 그랬듯이, 뻔뻔하고, 걱정 한 점 없고, 대담한 표정이었지만, 그의 눈 아래 무언가 다른 것이 보였다. 새로이 빚어진, 자줏빛의 얼룩. 그는… 대체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하는가? 비요른은 순간 생각에 잠겼다.


무언가에 씌이기라도 한 듯한 흔적. 그 외에 다른 방식으로 설명할 길이 없었다.


“정신을 차려 보니 계단 위에 서 있더구나. 고티들은 어디 있더냐?”

러스가 물었다.


“저희와 합류하지는 못할 겁니다.”


비요른이 대꾸했다.


“모두 붉은 눈 위에서 잠들었습니다.”

“어떻게 죽었지?”

“영웅으로서 죽었습니다.”


비요른이 간단하게 담했다.


“그들에게 가겠다. 그들의 죽음을 기릴 바를 찾아야겠구나.”


러스가 말했다.


“저는 그럴 수 없습니다. 금해진 바입니다.”

“아니, 할 수 있다.”


비요른에게 러스가 대꾸했다.


“그냥 눈만 감고 있어라.”





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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