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서와 카타기리...!”

“...오랜만입니다 마시키님..”

“이렇게 둘이서 뵙는것도 꽤 오랜만이군요... 그간 염려 하셨는지요?”

“잇신씨도 잘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잇신이야 늘 건강하지...!”

“다만 우리 둘이서만 모이는게 아니야. 이따가 다른 자식들 부모들도 온다고 했었어”

“실례하오 거기 처자들”

“아...! 어서오세요.”

“혹시 누구 자식들 부모이신가요...?

“우리 귀여운 사도 야스토라 할애비 아브웨로요.”

“그러는 댁은 누구쇼...?”

“아... 사도 야스토라라면 그 호로새끼 말하는 건가요...”

“전 이시다 우류의 어머니인 카타기리라 합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이시다 우류라면 그 밥 늦게 쳐먹는 연약한 새끼 말이오...?”

“그렇담 굳이 예의 차릴 필요 없겠군... 난 [오스카 호아킨 델라 로사]라 한다.”

“토씨 하나 틀리지 말고 본명까지 똑바로 부르도록.”

“저...그... 오스카 호아킨 델라 로사씨.. 혹시 우리 오리히메짱 부모는 언제 오시는지 아실까요...?”

“제가 그분께 꼭 인사 드리고 싶어서...”

“오리히메 그년 부모는 기대 하지 않는게 좋을거요.”

“듣자하니 부모가 창년에 깡패라 하더군?”

“차라리 그딴 부모 보다는 천애고아인 우리 야스토라가 낫지...”

“야스토라 그 새낀 제대로 된 부모가 없나요...?”

“세상에... 그러니 그 새끼 인성이 그 모양이군요...”

“흥... 네년도 본편 시작전에 뒤진 목숨 아닌가?”

“제대로 된 부모가 없는건 이시다 그 연약한 새끼도 마찬가지지 뭐...”

“네 년 꼴을 보아하니 이시다 그 새끼도 얼마 못 살고 뒤지겠구만...!?”

“부모나 자식이나 연약한 새끼라니... 거 참 남편분 한번 불쌍하군...”

...

“야... 니가 뭔데 우리 류켄님을 건드냐?”

“우리 류켄님이 너 같이 무식하고 촌티나는 타코 새끼랑 같은줄 알아...?”

“니 새끼 멕시코인이라며? 그럼 영어도 할줄 알겠네 안티시서스 뜻이 뭔지는 아냐?

“본색을 드러내셨구만...!? 역시 그 일족 다워...”

“암튼 난 댁같은 여편내는 관심없소.”

“내가 관심있는건 쿠로사키의 어머니지...”

“...네? 왜 저를....”

“...들어오려구나 사도야.”

“부르는게 늦다 곤잘레스. 

또

파

묘

당

하

고

싶

은

거

냐

?

”

“아무튼 정식으로 인사 드려야겠군...”

“인사드립니다. 쿠로사키 카린의 어머님.”

“귀여운 카린의 예비 남편으로서 아직 사귀지는 않지만 미리 인사드리러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카린의 처후는 걱정 마셔도 됩니다. 저에게는 수많은 첩들이 있지만 그 중 카린을 선택해 살아가려 하거든요.”

손

주

가

태

어

나

면

연

락

드

리

죠

.

“보셨다시피 증손주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카린은 연약한 퀸시 새끼지만 그 자식들은 사신과 퀸시와 호로의힘을 가지게 되어 오래살 수 있을겁니다...”

“안심하고 카린을 제 손주에게 넘겨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