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보라고 글로 한번 더 쓴다

대원근 위주로 타겟 하려면 좁게 잡고 양옆으로 팔꿈치를 벌리면서 당기는게 맞다

좁게 잡는 이유 =  대원근은 존나 길게 신전해도 광배와는 달리 텐션감이 거의 계속 유지된다. 팔을 거의 귀 옆에 까지 쳐붙여도 텐션 안풀리는게 대원근임. 현태마냥 넓게 잡으면 대원근 가동범위의 20프로도 못쓴다. 그것도 수축위주로만. 거기다가 개념글 현태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넓게 잡으니까 당기면서 팔꿈치가 모이고 자연스레 견갑이 존나게 움직이면서 승모근의 참여가 과해진다. 사실 가동범위로 보면 그냥 승모근 운동이지. 대원근은 꼽사리고.

양옆으로 팔꿈치 벌리면서 당기는 이유 = 광배근의 참여를 제한시키기 위해서. 좁게 잡은상태에서 그냥 내려버리면 광배근 운동이 돼버림. 대원근은 꼽사리고.

정리해준다. 

일반적으로 등을 전체적으로 쓰기 위해선 적당히 어깨보다 조금 넓은 그립

승모,대원근등 등 상부 쪽 집중을 위해선 넓은 그립

대원근 위주로 타격하기 위해서는 좁게 잡고 팔꿈치를 벌리면서 내림

광배 위주로 타격하기 위해서는 좁게 잡고 팔꿈치를 그대로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