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오상의 성 비오] 왜 세상에는 악이 있는가?

99(118.130) 2021.03.09 09:22:42
조회 11 추천 0 댓글 0

[오상의 성 비오] 왜 세상에는 악이 있는가?

왜 세상에는 악이 있는가?
잘 들으십시오.
한 여인이 수를 놓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아들은 낮은 의자에 앉아서 엄마가 놓고 있는 수의 뒷면을 보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뒤엉킨 실타래며 지저분한 실땀들을 보고 있다가 엄마에게 묻습니다.
“엄마, 뭐 하시는 거예요? 엄마가 하시는 일을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그러자 엄마는 수놓은 손을 낮게 하여 아들에게 아릅답게 수놓아진 쪽을 보여줍니다.
각각의 빛깔들은 제자리에 있고 여러 가지 실들은 조화로운 디자인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이 아이와 같이 수놓은 작업의 뒷면만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주 낮은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1688 [양승국 신부님] 주님 세례 축일 99(118.130) 21.03.09 12 0
1687 한국의 순교자, 이 루갈다의 편지 99(118.130) 21.03.09 15 0
1686 7일간의 휴가 <내가 만난 가톨릭> 99(118.130) 21.03.09 85 0
1685 숨어 계시는 예수님께 99(118.130) 21.03.09 17 0
1684 위로부터의 힘 99(118.130) 21.03.09 12 0
1683 [곱비 신부님을 통한 메세지] 오늘날도 그날 밤과 똑같이 99(118.130) 21.03.09 20 0
1682 우리의 엄마 : 1개 대대를 개종시킨 성모님 99(118.130) 21.03.09 45 0
1681 [예수님의 눈으로] 천주 성부님 99(118.130) 21.03.09 15 0
1680 [Sr. Consolata Betrone] ‘원치않는 생각들과 분심’ 99(118.130) 21.03.09 17 1
1679 [성녀 파우스티나] 숨길 수 없었던 발현 99(118.130) 21.03.09 23 0
1678 [성 콜베] 보속 99(118.130) 21.03.09 12 0
1677 일본의 26위 성인 99(118.130) 21.03.09 156 0
1676 [교황 프란치스코] 아시아 청년들과 만남 연설 99(118.130) 21.03.09 24 0
1675 [교황 프란치스코] “불법이 성하여 많은 이의 사랑이 식어 갈 것이다.” 99(118.130) 21.03.09 31 0
1674 [차동엽 신부님] 악을 굴복시키시는 하느님 99(118.130) 21.03.09 13 0
1673 아녜스 스텀프 – ‘비오 신부를 만난 사람들의 증언’ [1] 99(118.130) 21.03.09 36 0
1672 생명을 구한 묵주 99(118.130) 21.03.09 32 0
1671 저 자는 현대인이야 99(118.130) 21.03.09 13 0
1670 [파티마의 성모] 첫토요일 신심 99(118.130) 21.03.09 12 0
1669 [오상의 성 비오] 어록#2 – “기도” 99(118.130) 21.03.09 22 0
1668 아이들이 많을수록 사랑은 커 간다 99(118.130) 21.03.09 16 0
1667 기도를 가르쳐 주신 예수님 (15기도 체험 수기) 99(118.130) 21.03.09 10 0
1666 쾌락의 시대에 필요한 진정한 성교육은? 99(118.130) 21.03.09 21 0
1665 [하워드 신부님] 스카풀라는 “위험에서의 보호”를 약속한다 99(118.130) 21.03.09 13 0
1664 사막에서의 편지 99(118.130) 21.03.09 16 0
1663 애정의 표시를 중요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99(118.130) 21.03.09 11 0
1662 [준주성범] 내적 위로에 대하여 99(118.130) 21.03.09 17 0
1661 [연옥 영혼들의 놀라운 비밀] 자살한 영혼들 99(118.130) 21.03.09 29 0
1660 일본의 26위 성인 99(118.130) 21.03.09 71 0
1659 [교황 베네딕토16세] 2009년 성소주일 담화. “기도하십시오!” 99(118.130) 21.03.09 25 0
1658 “젊은이여 모두 다 기적의 패를 지니십시오.” 99(118.130) 21.03.09 20 0
1657 [림멜 신부님] 미사 성제,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교류 99(118.130) 21.03.09 17 0
1656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하느님의 종은 성직자를 존경해야 합니다.* 99(118.130) 21.03.09 11 0
1655 무당 8명이 절두산에 가다. 99(118.130) 21.03.09 64 0
1654 [교황 요한바오로2세] 2004년 사순 시기 담화 99(118.130) 21.03.09 30 0
1653 [교황 요한바오로 2세] 사랑은 하늘이 준 선물 99(118.130) 21.03.09 26 0
[오상의 성 비오] 왜 세상에는 악이 있는가? 99(118.130) 21.03.09 11 0
1651 완전한 기쁨, 거룩한 사부 프란치스코 성인의 가르침 99(118.130) 21.03.09 13 0
1650 마리아? 난 예수님만!! 99(118.130) 21.03.09 24 0
1649 [성 콜베] 하느님의 은총과 성인의 길 99(118.130) 21.03.09 16 0
1648 [성심의 메세지] 게쎄마니 동산에서 잠자고 있는 사도들 99(118.130) 21.03.09 16 0
1647 그 아이는 마치 예수님 같았다 99(118.130) 21.03.09 27 0
1646 [전달수 신부님] 사적계시와 이상한 현상에 빠져있는 신자들을 어떻게 지도 [1] 99(118.130) 21.03.09 40 0
1645 [오상의 성 비오] “이 열쇠는 이제 아무 쓸모가..” 99(118.130) 21.03.09 15 0
1644 우리는 예수님을 위해 삽니다 99(118.130) 21.03.09 14 0
1643 [곱비 신부님을 통한 메세지] 모두 `천상 엄마`인 나를 바라볼 일이다 99(118.130) 21.03.09 31 0
1642 나는 배웠다 99(118.130) 21.03.09 9 0
1641 기도가 잘 되지 않을 때 99(118.130) 21.03.09 12 0
1640 [이창영 신부님] “인간이 될 자는 이미 인간이다” 99(118.130) 21.03.09 39 0
1639 [라칭거 추기경님] 이 험난한 세상에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99(118.130) 21.03.09 2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