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원래 윗세대나 선배,상급자,형들에 대한 로망이 있고 더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그건 복싱만봐도 타이슨이 지금 태어났어도 헤비급 씹어먹었을거라 환상을 품거나하는 심리랑 비슷한데

자신들이 어린시절 동경하던 존재들이 더 크고 강하게 느껴지고 추억되는 심리임.

그런 논리면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내려갈수록 갈수록 약해질 수 밖에 없는건데 같은 인간인데 그건 말이 안됨.


모두가 신체성장이나 경험치가 비슷해지는 같은 3학년이라는 시점하에
류신,다츠야나


신사천왕이나


토아루대표들이나(하나,아마치 제외)


똑같은 동급이라 본다.


다만 류신,다츠야에 대한 로망이 다들 있다보니 좀 더 높이 쳐주고 싶은마음은 있지만




1.<언터쳐블급>보우야,구리코,다츠오,린다만,비스코는 동급



2.그 다음이 <하나급 일명 준터쳐블>
하나,아마치,
산몬과 타이론(스즈란전설 중 하나인 전학생버프인데 산몬과 타이론은 추후 언터쳐블까지 성장했을지는 미지수)



3.그 다음이 <4천왕급>
류신,다츠야,신사천왕,토아루대표들(쇼고,미츠마사,세라,아보),무네하루,만지간부,오가와치하루,츠토무(제튼급이라봐야됨)



4.다음은 <스즈란만 아니었다면 학교대장이 되었을급>
마코,히데요시,사코타 등등





5~6. 히로미,혼죠,군지,부차,요네자키,쿠로사와,이바,렌지,야이타 등등 각종 조연급들 (여기서도 누가 좀더 세다 이런 우위는 있겠지만 귀찮음)


가령 신사천왕인 킹죠나 암모보다 세라,미츠마사가 더 약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세라도 알고보면 아마치를 빼놓고는 구쿠로다키연합 일대 전체에서 또래중엔 아무도 못이기는 강자고 미츠마사도 월광형제 형들을 제끼고 호센짱으로 추앙된 인물임.


물론 나도 류신,다츠야 만큼은 과거에 대한 로망과 워스트보다 크로우즈가 활약상도 더 많고 그당시의 임팩트들까지 합쳐져 더 강하다고 느껴지는건 당연히 있지만 그렇다고 류신과 다츠야를 언터쳐블과 신사천왕 사이의 등급인 하나 수준까지 올리기엔 무리가 있다고봄.


무장전선 헤드들도 사실상 누가 좀더 세다, 활약상이 많다 이런 근소우위는 있겠지만


류신이나 코세이나 데츠쇼나 쇼고나 다들 동급으로 보는게 맞음.



인간이라는 존재가 후대로 갈수록 약해지는건 말이 안됨.



과거의 영광을 동경할 순 있지만 너무 색안경끼고 후배들을 내려치기해서도 안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