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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메인스토리]Chapter23-section4

나타가나타났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5.12 11: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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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 "(너는 아까부터 누구와 이야기하고 있니?)"


코로 선배는 느닷없이 말했다.


나 "에......!?"

코로 "(게다가 네 공격도 안 먹혔는데, 네 근처에 있는 적이 마음대로 쓰러져 갔어. 어떻게 된 거야?)"

나 "앗!!"


나는 반사적으로 책순이 씨 쪽을 보았다.


책순이 씨 "......"


그녀는 분명히 거기에 있다.

하지만, 지금의 코로 선배의 말은 즉──.


책순이 씨 "그녀에게는 내가 보이지 않아. 목소리도 안 들리고."


그녀는 내가 생각했던 대로 말했다.


나 "책순이 씨, 너는 도대체......"

책순이 씨 "나는 너의 그림자. 네 안에 남아있는 전생의 물방울."


책순이 씨는 어딘가 쓸쓸한 얼굴로 말했다.


나 "전생? 너는 내 안에 있단 말이야!?"

책순이 씨 "맞아, 그런데 조금 달라."

책순이 씨 "이 도서실, 당주 군은 나와 도서실을 연결하고 있어."

책순이 씨 "영혼의 기억으로. 그러니까 도서실에 있을 때만 너는 나를 찾을 수 있어."

나 "전생이라니...한번 이상한 문어에 의해 다른 세상으로 날아간 적은 있지만, 전생이란 건 정말로 있는 거야!?"

책순이 씨 "설명은 나중에. 지금은 시간이 없어."

책순이 씨 "그녀에게 말해. 그녀의 인법이라면 나에게 실체를 줄 수 있어."

나 "코로 선배한테?"

책순이 씨 "그녀의 몸을 나에게 빌려주길 바래. 실체를 얻으면 나의 인법은 더욱 강화되니까."

책순이 씨 "영둔술의 오의 중의 오의를 써달라고 말하면 알 거야."

나 "코로 선배의 몸을!?"

책순이 씨 "당주 군은 나를 믿을 수 있어?"

나 "모, 모르겠어. 하지만......왠지 믿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래.

전생이라든가, 영혼의 기억이라든가. 

갑자기 알 수 없는 말을 연거푸 들어도, 그런 것과 상관없이 책순이 씨를 믿을 수 있다고, 나는 느끼고 있다.


책순이 씨 "그럼 말해. 그녀에게."


책순이 씨는 코로 선배 쪽을 바라보았다.


코로 "(......)"


코로 선배는 계속 입을 다물고 있었다.

혼자 말하는(것처럼 보이는)내가 몇 번이고 코로 선배 얘기를 했는데 중간에 끼어들지 않고 있어줬다.


나 "코로 선배, 잘 모르니까, 제가 보고 들은 걸 그대로 전달할게요."

코로 "(응)"

나 "지금 여기엔 제가 도서실에서 자주 보던 여자애가 있어요."

나 "그녀가 말하길, 자신은 제 그림자이고, 제 안에 남아있는 전생의 흔적이라고."

코로 "(......!)"


코로 선배는 눈을 번쩍 떴다.


나 "이 도서실이 저와 그녀를 연결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녀는 저에게만 보이고, 저도 이 도서실에서만 그녀가 보인다고 해요."

코로 "(그래서?)"

나 "그래서 말이죠. 그녀는 코로 선배에게 몸을 빌리고 싶은 듯 합니다."

코로 "(내 몸을?)"


코로 선배는 역시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나 "그녀는 파둔술의 명수로, 아까부터 적을 쓰러뜨리고 있던 것은, 제가 아니라 그녀입니다."

나 "그리고 실체를 얻으면, 그 인법이 더욱 강화된다고 해요."

나 "그래서 코로 선배가 혼둔술의 오의 중의 오의를 써달라고 그러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너무 당돌한 바램이다.

말하고 있는 나조차도 의미를 모르겠다고 생각했지만,


코로 "(알았어.)"


코로 선배는 시원시원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나 "에엣!?"

코로 & 책순이 씨 "(왜 네가 놀라)?" "왜 당주 군이 놀라는 거야."


코로 선배의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와 나 밖에 들리지 않는 책순이 씨의 목소리가 겹쳤다.


코로 "(너는 미스터리한 힘까지 가지고 있어. 역시 탐정에 적합해.)"

나 "그게 이유인가요?"

코로 "(안돼?)"

나 "아니, 안 되는 건 아닙니다만......."


역시 코로 선배.

알 수 없는 이유로 수긍하고 있다.


책순이 씨 "당주 군 주위에는 역시 재미있는 사람들이 모여드네."

나 "에? 그래?"

책순이 씨 "엄청 그래."

코로 "(뭐라고 해?)"

나 "제 주변에는 재미있는 사람들이 모인다고."

코로 "그건 후마 군이 제일 재미있으니까."

책순이 씨 "동감."

나 "......동감이라고 합니다."

코로 "(마음이 맞을 것 같네. 다행이야. 마음이 안 맞는 사람에게는 몸을 빌려줘도 오의의 효과가 미미하니까.)"

나 "그게 혼둔술의 오의?"

코로 (망자의 혼을 마음 속으로 불러들인다. 어떻게 그녀가 알고 있는지 신기하고, 나도 쓰는 건 처음이지만 할 수 있어.)"


코로 선배는 그렇게 말하며 눈을 감았다.


코로 (혼둔술, 최종오의......이혼......동체......)"


코로 선배의 몸이 빛에 휩싸여 간다.

눈부시지만 아주 따뜻한 빛이다.

그래, 모든 걸 받아들이려는 것 같은.


책순이 씨 "고마워."

코로 "(......)"


그 목소리는 들리지 않을 텐데 코로 선배가 고개를 끄덕였다.

책순이 씨의 몸이 스르르 선배의 몸에 겹쳐져,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빛이 눈부시게 되고,


나 "......!!"


다시금 눈을 떴을 때 코로 선배의 모습이 사라지고, 거기에 책순이 씨가 서 있었다.

내게는 계속 보였지만, 아까까지와는 분명히 다르다.


금방이라도 사라져 버릴 것 같은 흐릿한 인상이 사라지고, 살아있는 인간의 존재감이 있다.


나 "책순이 씨!? 코로 선배는?!"

책순이 씨 "괜찮아, 이 몸은 코로의 몸. 잠깐만 빌리는 거야."


책순이 씨는 그리 말하면서 코로 선배의 몸상태를 확인하듯, 그 자리에서 몇 번인가 펄쩍펄쩍 뛰었다.


책순이 씨 "응, 할 수 있을 것 같아."


책순이 씨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금 나의 눈을 똑바로 응시했다.


시스이 내 이름은 아마미야 시스이야."

나 "아마미야......시스이......"


처음 듣는 이름이다.

하지만 가슴 깊은 곳에서 형언할 수 없는 그리움과 안타까움이 밀려온다.


시스이 "너와 운명을 함께 하는 것."

나 "나와 운명을 함께!?"

시스이 "그래, 어둠의 숙명과 싸우기 위해."

나 "그게 무슨......."


계속 의문이 쏟아져 나온다.

책순이 씨, 시스이는 누구인가?

이 그리움의 정체는 무엇인가?


하지만 시스이는 그것을 물어볼 시간을 나에게 주지 않았다.


시스이 "서두르자. 적에게 시간을 주면 강력해질 거야. 완전히 깨어나기 전에 처리하겠어."

나 "그 괴물에 대해서 알고 있어?"

시스이 "오차의 지하, 정확히는 도서실 지하에는 봉인된 신전이 있어."

시스이 "누군가가 봉인을 풀었지. 그것은 틀림없이 당주 군을 죽이기 위해서야."

나 "나를 죽이기 위해서!?"


시스이는 고개를 끄덕이고, 이후의 설명은 필요없다는 듯 도서실의 안쪽으로 걷기 시작했다


나 "어, 어이!? 조금만 기다려 봐! 자세히 설명해 줘!"


지하의 봉인을 풀었다든가, 그것이 나를 죽이기 위해서라든가. 예삿일이 아니다.

나는 시스이의 뒤를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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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뒤틀려 이상해진 도서실을 나아간다.

파괴된 벽이 발견되고 그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거짓말 같이 주변의 경치가 변하고, 굵은 기둥이 좌우로 늘어서, 고대 신전 같은 장소로 되었다.


나 "여기는......?"

시스이 "신전은 미쿠루마 신사와 관련되 있어."

나 "미구루마 신사와?"

시스이 "신사의 제신(祭神)은 알아?"

나 "닌자의 신이지? 마리지천(摩利支天)."

시스이 "놀랐어. 오차의 마을에는 전해지지 않았을 텐데."


시스이는 내가 바로 대답한 것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나 "좀 알아봤어. 거기서는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말이야."

시스이 "여러가지?"

나 "말하면 엄청 길어져."

시스이 "그래."


미쿠루마 신사는 오차마을이 생기기 전부터 있었던 오래된 신사다.

옛날부터 닌자에게 신앙을 받아왔지만, 너무 오래되어 제신도 전해지지 않았고, 나도 얼마 전까지는 몰랐다.


하지만, 요전 섣달, 정월에 걸쳐 나는 거기서 큰코 다쳤다.

올해의 간지, 쥐띠 해를 고양이 해로 바꾸고자 다른 세계에서 고양이신 바스테트가 찾아온 것이다.


신은 설날이 되기 1초 전의 시간을 멈추고 싸웠다.

나는 그것과는 또 다른 사건으로, 멧돼지의 서수가 된 적이 있었기에, 정지했을 때의 세계에서 불행하게도 움직여 버리고, 역시 움직일 수 있는 대마녀의 손자 릴리스와 함께, 많은 고생을 하고 바스테트에게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 달라고 한 것이다.


그런 일이 있었기에, 나는 나나세 씨의 협력을 받아, 미쿠루마 신사에 대해 여러가지 조사했다.

그 결과 제신(祭神)은 지극히 당연하게도, 닌자의 신 마리지천이라는 것을 알았다.

어째서 전해지지 않았는지 신기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문헌 등에 남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것이 무언가의 계기로 전해지지 못한 채, 어느샌가 알고 있는 사람이 모두 없어졌다─라고 하는 일은 자주 있다.


나 "내 이야기는 제쳐두고, 네 이야기를 들려줘. 마리지천이 왜?"

시스이 "마리지천의 다른 이름은 효홍(暁紅)의 여신 우샤스라고 해."

나 "우샤스......인도의 신이었던가?"

시스이 "맞아. 새벽의 빛을 신격화한 것. 천공신 디야우스의 딸이자 밤의 여신 라트리의 여동생."

시스이 "태양신 수리야의 어머니 혹은 연인으로도 일컬어지고."

나 "새벽의 빛인가. 고양이는 별로 상관없는 것 같네."

시스이 "고양이? 뭐가?"

나 "아니, 미안. 계속해줘.

시스이 "......?"


시스이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계속했다.


시스이 "오차학원 지하, 도서실 지하에는 고대에 만들어진 유적이 있었어."

시스이 "오차의 마계의 문이 아직 살아있을 무렵......그건 알고 있어?"

나 "물론이지. 몇 백년 전에 이미 닫힌 거잖아."

시스이 "그 마계의 문이 열려 있을 때, 거기서 온 누군가들에 의해 우샤스를 모실 제단이 세워졌어."

시스이 "그 제단에는 '붉은 피부의 여전사 에오스'라는 상급 가디언이 신전을 지키고 있지."

시스이 "효홍의 여신 우샤스의 권속이며, 우샤스와 같이 결코 상처 받지 않는 존재로 여겨져."

나 "그럼, 이 신전 안쪽에는 무적의 여전사 에오스라는 것이 있단 말이야!?"

시스이 "맞아. 그리고──."

나 "그리고?"

시스이 "적이 침입을 알아차렸어. 저기."

나 "뭐야?!"


시스이가 가리킨 끝에 가디언이 몰려오고 있었다.


사령

"GUOOOOOO!!!"

"GUOOOOOO!!!"

"GUOOOOOO !!!"


골렘 나이트

「――――――」

「――――――」

「――――――」


아까랑 똑같은 사령과 골렘 나이트.

하지만, 아까보다 더 많은 부대다.


나 "그런 건 먼저 말해줘!"

시스이 "조심할게."


***


시스이 "당주 군은 물러나 있어."

나 "그래. 함께 싸우고 싶지만, 방해만 되겠지."

시스이 "나를 제대로 보고 있어줘. 힘이 되니까."

나 "알았어. 부탁할게."

시스이 "응."


시스이는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자 코로 선배한테 빌린 몸으로 주저없이 적에게 돌진해 간다.

사령과 골렘 나이트가 시스이를 맞아 싸우려 한다.

얼추 보아 아까의 두 배는 많다.


하지만, 시스이는 아까의 배 이상의 속도로 달려가고 있었다.


시스이 "대마살법 파권."


눈 깜짝할 사이에 적의 틈새로 들어가, 낮은 자세로부터 미끄러져 들어가는 것 같은 손바닥의 일격.


골렘 나이트 "!!!!"


시스이의 움직임에 전혀 반응하지 못하고 골렘 나이트가 무슨 농담처럼 산산조각이 났다.


시스이 "핫!!"


시스이는 흐르는 듯한 움직임으로, 이번에는 사령의 무리를 향해 오른발 돌려차기를 날렸다.

촛불을 힘차게 불어 끄듯, 발이 닿는 끝에서 사령이 사라져 간다.


시스이 "이야앗!! 타아앗!!"


순식간에 적의 수가 줄어든다.

마치 무쌍계 게임을 보는 듯하다.

파둔술의 힘은 압도적이었다.

듣고 나서야 알 수 있었지만 시스이의 타격은 적에게 맞지는 않았다.


파둔술이 만들어낸 파동 에너지가, 타격 자체가 맞기도 전에 적을 분쇄하고 있다.

잠깐, 파동 에너지라고?


나 "그래! 생각났어!"

시스이 "?"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지른 나를 시스이가 의아해 했다.

그 순간에도 좌우로 딱 벌어진 손이 양쪽에서 적을 날려버리고 있다.


시스이 "뭐가 생각났어?"


시스이는 여유롭게 물으며, 사령을 두세 마리 묶어 소멸시켰다.

아직 적은 남아있지만, 질문을 받아 나는 기세에 가득 차 대답한다.


나 "가디언에게 여신의 가호가 있다면, 효홍의 여신 우샤스의 가호겠지."

나 "우셔스는 새벽의 빛을 관장해. 즉, 죽음과 부활의 신이야."

나 "그러니까 파둔술로 '파동 에너지'. 즉, '생명에너지'를 조종하는 시스이의 힘이 이렇게 통용되는구나!"

시스이 "그건 도서실에서 얻은 지식?"

나 "그래! 확실히......모모치 타케시의 『오차신전 문서』에 기재되어 있었어!"

시스이 "그래."


시스이는 처음으로 빙그레 웃었다.

나는 그것에 놀라면서도, 무심코 솔직하게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나 "헤에, 웃으면 귀엽네."

시스이 "읏!"


시스이는 휙하고 나를 외면하고서, 마치 격투게임처럼 허리를 숙이고 힘을 주고 나서


시스이 "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


반쯤 뒤집힌 목소리로 손바닥을 치기 시작했다.

시스이의 손바닥에서 해방된 생명에너지의 파도가 아직 남아있던 적을 일소했다.


나 "마지막은 전원 격파인가. 훌륭해."

시스이 "빠, 빨리 가자......"


시스이는 좀 쑥스러운 듯 안쪽으로 나아갔다.


END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과거 설날 이벤트에서 젊은 사쿠라 왈, 자기 세계에선 신사가 없어졌다.

백년 전 쯤 수수께끼의 적과의 일대결전에 휘말려 사라졌다든가.


이것과 뭔 관련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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