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나 어딜 가나 그냥 일상처럼

모든 드래곤이 마려우면 바로 그자리에서 똥을 싸기 때문에

바닥은 뭉개진 똥으로 가득해서 어딜 가도 구수한 똥냄새가 올라오고

심지어 식당을 가도 먹으면서 동시에 똥을 싸거나, 서빙하다말고 서서 똥을 싸거나

대화하다가 아무렇지도않게 잠깐 말을 멈추고 힘주면서 보란 듯이 항문을 벌리고 굵직한 똥자루를 뱉어내며

그때 들려오는 시원한 뿌직뿌지직 소리에 옆의 다른 드래곤들까지 배변욕구가 자극되어서

서로 관계없지만 모두가 일자로 줄지어서 평행하게 내민 엉덩이에서

일제히 뿌지지지지지지직 하면서 기다란 똥줄기가 항문에서 바닥까지 끊어지지 않고 죽 내려가는 모습

그리고 조금 떨어져서 그 광경을 감상하던 드래곤 하나가

자신도 모르게 쥬지를 세워버리고는 그대로 찍 하고 정액을 흩뿌려버리는데

배변을 마치고 나서도 일렬로 서서 항문을 벌렁거리고 있던 드래곤들 엉덩이에 쫙 튀어버리는거임

그리고 당사자들은 시원하게 싸버리고 난 직후라 항문이 엄청 자극되어있어서

그대로 서로 박고 박히는 난교 시작

옆에있던 다른 드래곤들까지 가세하면서

교미와 동시에 뱃속에 남아있던 똥을 주우욱 싸질러버리는 난장판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