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친박연대 14석 + 무소속 친박연대 14석 + 한나라당 친박 32석 = 총 60석 ~
▣ 친윤연대 (과거 친박연대와 같은 정당) 출현 가능성이 높은 이유
1. 공천관리위원회 뻘짓 (정치 초보 한동훈이 공관위원장을 컨트롤 할 수 없는 경우)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
ㄴ김무성 대표 & 유승민 원내대표 투탑 시절에 박근혜 전 대통령을 들이받으면서 특정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가는 지역구에 무공천 하는 꼼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2. 국민의힘 공천에서 전략 공천으로 탈락한 정치인들을 받아들인 후 막판 경쟁력 재검증을 통한 단일화 연출 노림수
ㄴ한 마디로 국힘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정치인들 주워 먹을려고 대기 중인 낙석연대 (이낙연 & 이준석) 엿 먹이기 가능 (제3당 의석수 채우기 방해)
3. 막판 지역구 단일화 및 비례투표 단일화 쇼를 연출해서 선거 끝까지 지지층의 관심도를 높여 높은 투표율로 이어지게 만들 수 있음
ㄴ지역구 뿐 아니라 (연동형 유지에 따른) 비례대표제 투표를 어디로 해야할지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매우 효과적으로 홍보 가능함
▣ 참고 : 관련 글 모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ayenter&no=3344
~ 국힘=복마전이라 윤석열/한동훈 신당 만들어야 한다고 했었잖아? ~
▣ 추가 : 3줄 요약
p.s.1 : 윤석열과 한동훈 콤비는 지금보다 더 힘든 시기를 동고동락하며 온갖 난관을 헤쳐온 매우 각별한 사이이며
그 과정에서 드러났던 그 2인의 비상한 분석력, 판단력, 기획력, 결단력, 행동력은 일반인의 수준으로 가늠하기 힘든 측면이 분명 있음
한 마디로 정리하면 윤 & 한 2인 콤비가 기획한 '2024년 총선거 범보수우파 진영의 필승전략'이 최초로 공개되는 동시에 시작된 것임
p.s.2 : 솔직히 이게 아니라면 (김종인 + 금태섭이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준석 개혁신당 창당 날짜에 딱! 맞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댇위원장의 대립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불가능함
아울러서, 영부인 김건희 특검 문제를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단독 대담 끝에 받아주는 쇼까지 더해진다면? 그 공로는 온전히 한동훈 독차지가 됨
덤으로
이준석이 탈당한 국민의힘에 아직 남아있는 김무성, 유승민 등등 탄핵파 지분 상당수를 이 사건을 계기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흡수하면서 '힘의 재분배' 혹은 '계파 재정리 (사실상 김무성 & 유승민 계파 와해)' 수순을 밟게 됨
p.s.3
: 더불어 민주당 & 이낙연 및 이준석의 제3지대 쪽에서도 가장 우려스러운 시나리오가 바로 이거 아님? (실제로 이준석
개혁신당 창당 및 제3지대 뉴스 완전히 묻힘 ㅜ,ㅠ 특히 한동훈 등장 전후로 보여주고 있는 이 전략은 인요한 혁신위 때부터
일관성이 있음)
물론 민주당 그리고 낙선연대 입장에선 악몽과도 같은 최악의 상황이 전개되길 바라지 않는 속내 때문에 아직 주둥이로 떠들지는 않고 입 단속을 하고는 있지만...
개인적으론
이 건에 대해서만큼은 가장 큰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이준석 그 분의 분석이 가장 정확할 것으로 봄 (일반적으로는 자기자신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이런 사건에 대해선 입 조심을 하고 잘 떠들려고 하지 않지만, 이준석 그 분은 그 통제불능의 주둥이를
가만히 놔두지 못하고 이 건에 대해서 주특기인 과대망상질 섞어가며 열심히 떠들어 댈 것으로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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