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그림 나오는 애들보면 한명도 반실사나 실사를 하는걸 본적이 없음, 아무리 요즘 트렌드나 인기가 많은게 미소녀 캐쥬얼체라해도 이렇게 좋지 못한 환경에서 실력도 안늘고 그림만 잡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미소녀 캐쥬얼만 하는거 보면 그림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애니보거나 이쁜 캐릭터들 나오는 게임같은거 하는걸 재미있어하는데 딱히 공부는 잘하지못하고 다른 할만한 것도 없으니 좋아하지도 않는 그림을 시작하는게 아닌가 생각함

먼저 그림을 좋아해야 힘들어도 계속 그리게되고 실력이 늘텐데 막상 그림그려보니 이쁜 캐릭터들은 안그려지고 재미도 없으니 한두시간 슥슥 그리고 힘드니 바로 포기하고 게임하거나 애니나 유튜브 보고 이러면서 어영부영 3~4년 지난뒤 그림은 3년정도 그렸는데 실력이 안늘어요 하는게 아닌지 ..

진지하게 요즘 더더욱 이런 사람들이 진짜 많은거 같아서.. 다들 자기가 그림 그리는걸 좋아하는건지 그냥 이쁜 미소녀나 이쁜 캐릭터,애니를 좋아하는건지 객관화를 조금이라도 해보고 그림을 그렸으면 함..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도 그림이 힘들고 쉬고싶고 그리기 싫은날도 있는데 그림에 흥미도 없는사람이 얼마나 오래 그리겠어.. 잘 그리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얼마나 있으려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