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이런 '돈이 필요해 더 줘'라는 생각은 의식 주파수, 진동수에 비추어 보면 역효과를 불러 일으키는 케이스가 많다
우리들이 돈이 필요해라고 생각할 때의 그 '동기(動機)' 의 주파수는 돈이 '부족하다'는 [결핍감]에서 나오는 낮은 주파수영역대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낮은 주파수, 진동수의 현실이 나타나는 것이다
돈과 주파수는 별개의 것이다
당신의 결핍감이 돈에 대한 관념과 붙어버리면 항상 돈이 부족한 현실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오해하지 말 것이, 돈에 액수, 물질의 크기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100억이 있어도 결핍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부족하다고 느끼고 천억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리고 100억으로는 뭔가 애매하게 누리기 힘든 생활을 목표로 계속 축재하기 위해 애쓸 것이다
예를 들면, 수십억 이상가는 멋진 호화요트생활을 보내고 싶어한다든지(100억으로는 좀 애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직 나에게 마음을 열지 않은 것이 돈이 부족해서 그렇다든지(그 여자가 관심있는 이성이 하필이면 재산 500억을 가진 남자) 등등 여러 상황으로 나타날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돈과 의식 주파수는 상관이 없다
당신의 주파수와 맞는 느낌이 창조될 것이다
그리고 하필 돈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할 때, 돈이 없을 때 왠지 사고 싶은게 엄청 많아지고 무심코 카드로 긁어버린 적은 없는가
이러한 상황 역시 [부족함] 이라는 결핍된 마음을 강하게 가지고 있을 때, 뭔가 '불안을 외부의 뭔가로 메꾸는' 반응이 나와 돈을 과도하게 쓰면서 불안을 해소하려는 경우가 많다
이건 학생일 경우, 시험기간에 하고 싶은 일이 많아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일본아재(본인)도 지금은 40대 아재지만 옛날에는 학생이었던 적이 있다
평소에는 열심히 하지 않고 놀고 먹다가 시험기간만큼은 열심히 하는 학생이었기에 이 심경을 잘 안다고 할 수 있다
시험기간만 되면 보고싶은 영화, 부르고 싶은 노래, 먹고 싶은 음식(외식), 여행 등등 영화관에 가고 싶고 노래방에 가고 싶고 외식하고 싶고 친구들과 놀고 싶고 등등 너무 하고 싶은게 많아진다
이건 결국 시간이 부족하다는 그 결핍감에서 나오는 반응이다 결핍된 상황일수록 부족할수록 더 간절히 바라고 원하게 되는 구조인 것이다
그러다가 시험기간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집에 틀어박혀서 귤까먹고 비디오나 빌려보고 피시방가서 게임이나 하고 말았다
시간이 다시 엄청 많아진 것이다! 그래서 본래모습으로 회귀한 것이다
이건 돈과 시간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적용이 가능하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바탕]이 결핍인가 풍요인가에 따라 관련 영역에서 체험해야 할 상황이 달라진다
그래서 부족함을 메꾸기 위해 무엇인가를 구입했다고 하면 다시 [뭔가 부족함]의 세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구조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부족함, 결핍감 있음 -----> 뭔가를 과도하게 구매 혹은 열망하면서 부족함을 메꾸려는 시도------>결핍감이라는 낮은 주파수 방출------> 다시 부족한 현실 창조 -----> 한층 더 부족하다는 생각이 강해짐(오마이갓)
이러한 악순환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상태에 있는 경우에는 감사의 마음과 풍요의 기분을 느끼려고 해도 좀처럼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변화하고자 한다면 조금씩이라도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다
없는 거 쳐다보지 말고 이미 주어진 것, 받은 것에 감사를 해야 점점 의식주파수, 진동수가 높아지고 점점 풍요로움이 찾아오기 시작할 것이다
여러분이 안심(安心)하면 할수록 여유와 기분좋은 시간이 늘어날 것이고, 이는 풍요를 자연스럽게 끌어당길 것이다
무언가를 원한다고 끌어당길 때도
여유와 안심에서 나오는 끌어당김과 불안과 결핍에서 나오는 끌어당김은 천지차이다
위에서 말한 [바탕 동기(動機)의 주파수]가 아주 중요한 포인트이다
한번에 확 바꿀 수 있다기 보다는 세상에 대한 관념이나 느낌을 조금씩 바꿔가면서 안심하고 여유로운 느낌의 주파수영역대로 이동하는 게 좋다고 할 수 있다
일단은 내게 주어진 것들, 이미 받은 것들에 진심으로 감사를 하는 연습을 해보자
나에게 이미 주어진 것들에도 감사를 하지 못하는 사람이 아직 받지도 못한 것에 감사를 하고 끌어당길 수 있을리가 없다
'이미 받은 것처럼' '이미 있는 것처럼' 끌어당기라는 말이 있는데 여러분은 이미 받은 것들에 매일 감사하고 있는가
왜 받은 것, 주어진 것에는 감사를 안하고 아직 받지도 않은 것 받을지 못 받을지도 모르는 생뚱맞은 것에만 억지 감사를 하고 있는가
어찌보면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따로 없다
처음에는 뭔가 부족해 보여도 차려진 밥상 주어진 밥상에 주목하자
차려진 밥상을 감사히 받고 먹다보면 점점 반찬도 늘어나고 밥도 더 맛있어질 것이다
나물밖에 없어도 돌아가신 할머니나 가족이 만들어 준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한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아재도 한 때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을 때 이것저것 불평불만이 많았다
매일 저렴한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어느 순간부터 반찬에 후추를 치면서 감사의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이 후추는 옛날 실크로드 시대에는 엄청 귀하고 값비싼 향료였지 아마?' 이 생각이 들자 내가 그 순간 중세시대 귀족이라도 된 것 같았다 아낌없이 후추를 치는 내가 호탕한 대장부라도 된 것 같은 그 때의 그 느낌
그 조그마한 사건을 계기로 마음의 변화가 일면서 조금씩 마음과 생활이 윤택해지기 시작했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뭐 이제 시작이다)
모든 것은 마음이다 일체유심조다
정신승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려운 처지거나 좀 힘들때는[정신승리]를 해야한다 [정신패배]보다는 백배 낫다 정신승리하지 말라고 일침을 놓는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사랑한다는 보장은 없다
여우가 신포도를 보고 정신승리하지 않았다면 시름시름 자책하다가 병들어 죽었을 가능성도 크다
정신승리하고 다른 과일 맛있게 먹다가 죽는거다
(물론 포기하지 않고 이것저것 궁리해서 결국 포도를 따냈을 수도 있다 대단하고 훌륭하다 하지만 알고보니 진짜 신포도였다)
일단은 현재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안심하고 순간순간을 즐겁게 살자 그리고 덤으로 주어지는 풍요와 평온을 두 팔 벌려 환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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