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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정보)(스압) BMS 출신 이지투온 곡들의 TMI (2)

Siespher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01 13:33:55
조회 2255 추천 57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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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이 너무 많아질 거 같아서 글을 나눠 쓰게 되었는데 1편의 반응이 생각보다 많이 폭발적이어서

글 쓸때마다 이러고 웃으면서 쓰게 될 것 같다.

나름 적절한 피드백도 좀 들어왔기 때문에 답글 적어주면서도 기분이 꽤 좋았다.

1편만큼은 못하더라도 이번에도 깔끔한 용접으로 아는 내용들 다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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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he Last Page


설명에 앞서, 경이로운 수준의 곡과 BGA를 먼저 감상하자.


The Last Page는 ARForest의 두번째 BMS이자, 첫번째 BOF 참전곡이다.

해당 작품은 2019년에 개최된 BOFXV에 참전했는데, 2018년의 G2R2018의 역대급 흥행때문인지는 몰라도

BOFXV는 유독 일본 쪽의 네임드 아티스트들의 불참으로 인해 1~5등을 전부 한국인이 먹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고, 그 중 이 작품은 3등을 기록하였다.


장르는 아트코어인데 평온하게 시작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다가 하이라이트에서 폭발하는 구성이며

코드는 C#으로 시작해서 하이라이트에서 키를 반 정도 올려 D로 바꾸는 리듬게임 정석 음악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작품이 고평가를 받은 이유는 수려한 곡의 퀄리티와 특유의 도트 감성이 느껴지는 BGA의 퀄리티가 모두 최강 수준이었기 때문이었는데,

BGA의 아주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을 비롯해 곡과의 매칭이 시너지를 내면서 플레이하면서 감동을 받은 유저들이 많았다고 한다.


딱 한 가지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당시 ARForest는 데뷔한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몇몇 음색의 퀄리티가 살짝 미흡한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은 PABAT!의 1등괴물 sound piercer도 지적한 바 있으며, 추후에 앨범 발매 등의 여러 활동을 통해 많이 개선되었다.

(PABAT!은 bbangsami가 주최하는 국내 BMS 대회인데, 대부분의 국내 아티스트들이 여기서 활동을 하기도 한다.)




사실 ARForest + inukoro 조합은 이미 PABAT! 2017에서 'Altros'로 선보인 적이 있는데

The Last Page는 곡과 영상미 모두 Altros를 넘어섰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Altros와 비교해보면 곡의 음색이 매우 풍부해졌으며 BGA에는 감성 깊은 스토리가 들어갔기 때문에

inukoro는 믿고 보는 BGA 아티스트로 위상이 크게 올랐고, ARForest는 Cosmograph와 함께 국내 최고 인지도의 아트코어 작곡가로 급부상하였다.




The Last Page는 ARForest의 2집 'The Unfinished'에 리믹스곡인 'I'll Be There (Cosmograph Remix)'를 제외하면 마지막 트랙에 수록되어 있으며,

이 앨범은 곡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앨범의 전곡을 들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ARForest는 The Last Page로 참전한 이후 군대에 입대하였고, 전역 후 BOFXVII에 Postliminium이라는 곡으로 참전한다.

코멘트에 의하면 Postliminium은 라틴어로 복귀라는 의미이며, 자신이 있어야 할 장소로 돌아간다는 주제로 작곡했다고 한다.

The Last Page와 같은 아트코어 장르이지만, 전작에 비해 파격적이고 속도감 넘치는 구성을 가진 것이 큰 특징인데

성적은 전작에 비해 많이 부진하였으나 더 풍부해진 음색 덕분에 상당히 인상적이다.


당시 BOFXV에서 The Last Page가 속해 있던 팀은 'Sleep Deprived Collective'라는 팀으로,

이 팀의 멤버는 앞서 설명했던 ARForest, 그리고



Prestige Pass Part 2 DLC에 'Faker'라는 곡으로 참여한 Sigma X3(ΣX3)도 있으며 나머지 한 명은 yusi.이다.

그 중 yusi.가 BOFXV에 참전하면서 낸 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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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Freefloat


yusi.는 작곡과 BGA를 모두 할 수 있는 올라운더형 아티스트이다.

작곡 쪽에서는 딥 하우스, 덥스텝, 스피드 개러지, 퓨처 바운스, 퓨처코어, 브레이크비트, 디스코 등 굉장히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만능 작곡가이기도 하고,


BGA 쪽에서는 Freefloat를 위시한 심플 2D 모션그래픽과 Lunatic Sounds의 ZERODAY처럼 3D 그래픽에도 능통한 완전체라고 볼 수 있겠다.




이지투온에서는 BGA로 정말 많이 참여했는데,

Encounter on Orbit, Freefloat(곡, BGA 모두), Hi-TECH Soda Machine, Brain Power, Unleashed Emotions로 참여하였다.


게다가 Arcaea에서도 영상 제작으로 참여한 이력이 있고, 안다미로의 리듬게임 'Chrono Circle'에서 최근에 나온 xi의 신곡 MEGALØDON의 BGA로 참여하기도 했다.

괴물인가...?


https://soundcloud.com/yusi-in-lowercase

yusi.의 곡들을 더 들어보고 싶다면 작곡가의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들을 수 있으니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정말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이 포진해 있다.


다시 Freefloat로 돌아오면 BGA는 에너지드링크 Freefloat가 정확히 한 바퀴 회전하는 것을 주기로 하는 루프 BGA이지만 곡과의 분위기가 상당히 잘 맞고,

곡도 서양 EDM 느낌의 신나는 바운스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BOF의 후야제 격으로(진짜 '후야제'라는 BMS 이벤트는 따로 있지만...) GroundbreakinG이라는 무료 컴필레이션 앨범이 있는데,
GroundbreakinG은 그 해의 BOF 종료 후 몇 달 뒤에 참여한 작품들을 선정하여 원판 그대로, 또는 리믹스, 또는 음원을 늘인 곡들로 뭉쳐 앨범을 만든다.
그 중 Freefloat는 BOFXV GroundbreakinG의 Disc 4 'SEXY & CRAZY'에 오리지널 믹스, 4번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남성 보컬이 여성 보컬로 바뀐 형태이며, yusi.가 첨부한 '너무 흥분하더라도 구름 위를 자유롭게 떠다니지 말아라, 고산병의 위험이 있다'는 재미있는 코멘트가 들어가 있다.


이지투온에 이 작품이 들어오면서 루프가 반복되는 시점의 배경이 살짝 부자연스러운 BGA가 전체적으로 개선이 되었고(중간에 반짝이는 이펙트도 들어갔다.)

지금은 적당한 중저렙의 개박곡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어 중저렙을 파는 사람들이나 토랭작을 하는 유저들을 괴롭히고 있다.


사실 yusi.처럼 곡과 BGA를 혼자 다 만드는 것은 이전에도 몇 명이 더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Frums, EBIMAYO 등을 꼽을 수 있겠다.

그 중 시리즈를 내면서 발군의 퀄리티로 주목을 받는 아티스트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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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GOODTEK


EBIMAYO는 G2R2014부터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GOOD 시리즈로 작품을 투고하고 있다.

순서대로 GOODMEN, GOODTEK, GOODBOUNCE, GOODRAGE, GOODWORLD, GOODFORTUNE, GOODDRILL이다.


그 중 BOFU2015에서 GOODTEK은 이전 해 GOODMEN의 흥행에 힘입어 중독성이 더욱 강화되어 나온 작품인데, 가장 큰 특징은

(╯⊙ ⊱⊙╰ )Y"Y"Y"Y"Y"Y"Y"Y"Y"Y"Y"Y"Y"Y"Y"Y"Y"Y"Y"

이런 아스키 아트가 나오면서 트림을 내뱉는 것과 EBIMAYO 본인이 따봉을 날리면서 HEY!를 외치는 부분이다.


장르는 ATOPY와 같은 Hardtek이며, GOODMEN보다 더 기묘하고 재미있는 BGA와 곡이 맞물려 BOFU2015에서 8등을 기록하게 된다.


GOODTEK은 GOOD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상업 리듬게임에 이식된 곡인데

이식된 게임은 이지투온을 포함하여 9개나 된다.




EBIMAYO의 앨범 GOODCOLLECTION V2에 4분 38초나 달하는 길이의 Extended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중반부의 킥이 리듬게임판 음원보다 강화된 것, 좀 더 Hardtek스러움이 느껴지는 것이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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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곡으로 BADTEK이 있다.
이쪽은 모바일 리듬게임 Arcaea에 수록되어 있으며 GOODTEK보다 더 질주감 넘치고 강력한 것이 특징이다.
GOODTEK이 좋으면 BADTEK도 한번 들어보자.




GOODTEK이 자극적이고 중독적인 면이 부각되어 8등을 기록했다면,

소프트한 퓨처 베이스로 GOODTEK 바로 아래에 위치한 9등을 기록한 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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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ilK



BOFU2015에 참여한, 모리모리아츠시의 정말 소프트한 퓨처 베이스 악곡이다.
BGA는 B.B.K.K.B.K.K.로 유명한 出前(데마에)가 담당하였으며, 심플하면서도 곡과 상당히 매칭이 되는 영상으로 크게 주목받아 고득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당시 참여했던 팀명이 '매운 맛과 기요틴'이었는데, 같은 팀의 나머지 두 곡은 모두 매운 맛을 내뿜는 곡과 BGA로 중무장했으나
MilK만 혼자 하나도 안 매운 맛으로 나온 것은 모리모리아츠시 본인이 의도한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매운 맛을 진정시킬 떄는 우유가 굉장히 효과적이고, 우유라는 게 언제 마셔도 크게 질리지 않는 것이다보니 이 점을 의도하고 작곡하였다고 코멘트에서 언급했다.

MilK에는 INSANE까지의 기본 보면을 제외하면 'Low Fat'라는 차분이 있는데, 곡명이 우유인 것을 보면 꽤 재미있는 차분명이다.




GroundbreakinG 2015의 Disc 2 [Stage2:Dancing Drive]에 6번 트랙으로, 개인 앨범 タイムカプセル에 6번 트랙으로 MilK(Extended Mix)가 수록되어 있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데마에가 만드는 영상 컴필레이션 앨범 'SPIN'의 9번 트랙에 MilK의 후속곡 정도로 보이는 coFFee가 수록되어 있다.

(영상의 1분 41초부터) MilK에 사용했던 오브제가 그대로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coFFee 말고 하나 더 있는 거 같은데 제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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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CORE TANO*C가 운영하는 TANO*C STORE에서 '밀크 티'셔츠와 밀크 후드를 판매하고 있다.

BGA가 BGA다보니 무난한 흑백 계열에 MilK 특유의 표정이 담겨 있어 괜찮은 디자인으로 보인다.

관심이 있으면

https://tanocstore.net/shopdetail/000000002935/

https://tanocstore.net/shopdetail/000000002936/

여기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3500엔, 5500엔이다.




MilK가 인기를 얻게 된건 작품이 준수해서인 것도 있지만, 이전 해 BMS에 혜성처럼 등장해 전설적인 곡을 투고해 이름을 알리게 된 이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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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UPA


나사찢

설명하기 전에, 일단 도망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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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링크
https://twitter.com/yoshimo_mon/status/1381978281960820738


G2R2014에 혜성처럼 나타난 모리모리아츠시는 PUPA를 투고하면서 BGA 없이 22등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모리모리아츠시 전매특허 날카로운 신스를 앞세운 BPM 202짜리 하드 르네상스는 그 당시 BMS를 하던 문어, 촉수, 고릴라들을 환호하기에 충분했고

DEEMO에도 적당한 난이도로 이식되면서 끝날 줄 알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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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많은 상용 리듬게임에 이식이 되었다.

conflict만큼은 아니지만 당장 위의 퓨파 빙고만 봐도 굉장히 많으며, 디모 이후로 이식된 리듬게임에서는 전부 상위~최상위 난이도를 마크하고 있어

수많은 리듬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PUPA의 인지도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지투온에 이식되면서 ULTIMATUM 다음으로 19/20/20/20이라는 최강의 난이도를 보유하게 되었고

그럼에도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로 인해 '사람을 찢는 나비' 밈이 형성되면서 굉장히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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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MAX RESPECT V에도 뮤즈 대시 콜라보로 사람을 찢는 나비가 들어오게 되었는데, 여기서도 말도 안 되게 어려운 난이도로 인해

수많은 해로운 나비 짤과 디시콘이 양산되었고 지금도 유저들은 나비에 의해 손가락이 찢어지면서 고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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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모리아츠시 본인도 해로운 나비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는 듯 하다.







PUPA는 리믹스도 많이 됐는데, Spiegel의 리믹스와 XIzE의 리믹스, uma의 리믹스가 있다.

Spiegel의 리믹스는 기존 PUPA에 비해 한층 더 과격해졌으며, XIzE의 리믹스는 차분하고 깔끔한 면이 돋보이고, uma의 리믹스는 정석적인 리듬게임식 하드코어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

각자 취향에 따라 맞는 곡을 찾아봐도 좋을 것 같다.




후속곡으로 '가리가리사무시'의 'larva'가 있는데, 현재 SEGA의 리듬게임 온게키, 츄니즘, 마이마이에 모두 수록된 '게키츄마이 그랜드슬램' 달성곡이다.

(PUPA의 뜻은 번데기, larva의 뜻은 유충이다.)

larva 역시 PUPA 못지 않게 엄청난 인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온게키는 14, 츄니즘은 14+, 마이마이는 14+레벨이라는 고난도를 갖고 있다.

(게키츄마이는 모두 최고 레벨이 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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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쪽의 TJ 뭐시기처럼 모리모리아츠시 본인은 수수께끼의 작곡가 가리가리사무시의 정체를 모르는 듯 하다.




올해 4월 1일, 모리모리아츠시는 작곡을 하던 중 HARDCORE TANO*C의 일당들에게 아지트에 납치를 당하고

신인 버튜버의 가리가리사무시의 정체가 모리모리아츠시가 아니냐고 추궁을 받으면서도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소리치는 영상이 올라왔다.

가리가리사무시 = 모리모리아츠시라 주장하는 HARDCORE TANO*C의 증인 TAG의 말에 의하면 본인과 비슷한 'ONLY ONE'한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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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ONE한 느낌이 든 TAG는 실제로 ONLY ONE한 느낌의 수수께끼 아티스트 '슈퍼스타 미츠루'를 철천지 원수 수준으로 혐오해서

TAG와 슈퍼스타 미츠루는 절대 얼굴도 안 마주친다는 얘기도 있다.


가리가리사무시는 대체 누구일까?

정말 알 수가 없다.




같은 해, 국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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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TYR


PABAT! 2014에는 정체불명의 가명 아티스트가 나타나 TYR라는 곡을 투고했다.

작곡가는 Rune Caster, BGA는 ORTO가 담당하였다.


처음에는 위 이미지에서 깃발이 펄럭이는 정도의 임시 BGA였으나 PABAT! 2014가 끝난 후 2개월 뒤 정식 BGA가 등장하였다.

(현재 이지투온의 BGA는 정식 BGA이다.)


곡은 멜로딕하면서도 중세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음색이 독특한 곡으로, BGA도 곡의 분위기를 따라가 인상적인 스토리텔링을 주무기로 한 만화 느낌의 BGA였지만

믹싱과 채보가 발목을 잡아 당시에 순위권에 들어가지는 못하였다. (이 부분은 EZ2AC, EZ2ON에 오면서 많이 해결된다.)


대회가 끝난 후 가명이 밝혀졌는데 작곡가는 LhoU였고, BGA 제작자는 현재 명의 기준 BBBBB_old였다.




작곡가와 BGA 제작자 모두 EZ2 시리즈에 연관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처음에는 EZ2AC : F̙͌͛͘͠N͓͎͍͛E͊X̳͝에 먼저 이식이 되었다.


(작곡가 LhoU는 대표적으로 EZ2AC : EV에 곡 SND를 제공하였고, BGA 제작자 BBBBB_old는 Sinus, TRPNO, LIGHTYEAR 등 여러 곡들의 BGA를 제공하였다.)

그 후에 자연스럽게 이지투온에 넘어오게 되었는데, 2022년 신년을 기념하여 Freefloat랑 같이 들어오게 되었다.


난이도는 17/19/19/19로 결코 쉬운 편은 아니며, 원본 BGA가 BMS에 있었다보니 해상도 수정은 어려워서 상하단에 검은색 줄이 보인 채로 수록되어 있다.




어떻게 마무리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짜 TMI가 생각났다.
INFINITY의 보컬은 LhoU다.

난 샘플링인 줄 알았는데...

좋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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