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유니티가 낸 게임 업계 보고서 주제가 AI이던데

핵심 내용은 크게 5가지 정도로 추릴 수 있음

1. 현재 개발자 62%가 AI도구를 사용하고 있음

-주로 프로토타입 제작,컨셉 구상,에셋 생성, 월드 제작에 AI 생성함

2. 요새 메타는 IAP(인앱 구매)가 줄고 IAA(인앱 광고)가 늘어남

-일간 인앱구매는 줄고, 일간 인앱 광고 매출이 늘어남

3. 많은 스튜디오들이 멀티 플랫폼을 고려하고 있으며, 멀티 플랫폼 게임의 규모는 2021년과 2023년 사이에 40%만큼 규모 성장함

-2년동안 스튜디오 멀티플랫폼 제작 비율이 71% 성장 했다고함

4. 개발자들은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멀티 플레이 게임을 우선시함

-요즘 해외 게이머들 추세가 멀티 플레잉이고, 모바일 게임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이 2023년에 2022년보다 10% 증가했다고함

5. 게임 업계는 플레이어 참여를 이용한 IP 강화를 고려중임

-요즘 해외 게임 디코 운영하는게 점차 당연시 되는 이유인듯

참고로 나는 1번쪽을 가장 유심히 봤는데

최근에 게임 출시까지 걸리는 기간이

2022년 218일에서

2023년에 304일로 늘었음

(다만 이건 상업 인디 개념이라 우리쪽은 평균적으로 전업 기준 300일 정도 출시라고 봐야할듯? 이거보면 나는 주 3~4일 일하는거 고려해보니 얼추 150일 정도 만들었으니 실제로 대강 300일 컷인거보면 합리적인 시간 같기도해.)

참고로 AI가 가장 많이 쓰이는 건 3D 게임에서 텍스쳐와 머티리얼 제작임

실제로 해외에선 프롬포트 먹인 AI를 이용해서 머티리얼과 쉐이더를 제작해주는데, 아무래도 3D 모델 바탕으로

실제로 모델을 만들고 텍스쳐를 입히는 폴리캠이 해외에서 생각보다 인기 있는데

(아마 여기있는 인디 개발자 애들도 폴리캠 이야기는 들어봤을거 poly.cam 이라는 사이트임)

(다만 아무래도 이 갤 특성상 AI 딸깍에 대해서 인식이 안좋아서 사용법 이야기 가져오긴 좀 그렇긴해)

심심찮게 나오고 있긴함. 다만 기본적으로 해외 디코쪽도 역시 AI 반감 있는 사람 반감이 많아서 쉬쉬대면서 이야기되는 느낌

그리고 게임 자체가 점점 커지면서 비용이 많이 드니까, 많은 수의 에셋이 필요로 해지고, 에셋관리에 드는 시간이 많아져서

지금 스튜디오 고민은 주로 에셋 관리에 많다고 하더라.

그외에 NPC에 AI 고려같은 이야기는 약간 비현실적 이야기처럼 보이고

그외에 데브옵스(DevOps)로 협업을 하는 것으로 생산성 올리자는 이야기도 많고

그외에 MUSE 홍보용 기사긴한데, 생각보다 아직도 AI 관련해서 이야기가 좀 있는듯

그외에 나는 관심 없지만 모바일 게이머 자체도 늘고 매출도 늘었지만, 깊게 하는 유저와 라이트 유저간의 간극이 커지고,

실제로 플레이어들은 더 메뚜기처럼 게임을 옮겨 다닌다는 통계라고 함. 실제로 이때문에 게임에 광고를 많이 내야하는데

모바일 게임쪽 양극화 이야기도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