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스코어 89점
시리즈 역대 최고 판매량
닌붕이들의 애증의 게임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연말이라 스위치 구매하면서 파엠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고
파엠해본 사람들 중 많은 사람이 루나틱 난이도에 도전했다가
모의전의 매운맛에 당해 게임을 접는 게 아쉬워서
루나틱 연재를 써보려고 함
본인도 게임을 못 하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파엠 풍화설월은 익숙해지면
누구나 골든소티스를 얻을 수 있으니까 재밌게 봐줘
예아
난이도는 노인계 루나틱 클래식
노인계는 막 만든 새로운 데이터를 말하는 거고
루나틱은 이 게임 최고 난이도로 좀 괘씸한 난이도
클래식은 한 번 죽으면 진짜 죽어버리는 파엠식 전통의 난이도
나는 여기에 흑수리반+교단멤버로 최대한 영입 없이 해볼 예정
시작하자마자 예쁜 초록머리 누나가 전투하는 컷신이 나오는데
30장 제한이라 가장 잘 나온 컷으로 실전압축함
알고보니 지금까지의 컷신들은 주인공이 계속 꾸는 꿈
주인공은 제랄트(놀랍게도 아빠임)와 용병단을 하고 있다
오늘도 용병 임무를 하려는데
사관학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도움을 요청해 전투에 나선다
첫 전투는 포드라 3대 명장 도적두목 코스타스와의 대결
가장 어려운 루나틱 난이도라 해도 이 스테이지는 지는 게 이상할 정도로 노무 쉽다
이렇게 주인공을 수풀에 박아두면 회피와 방어가 상승해
손쉽게 도적떼를 혼자서 무찌를 수 있다
이걸 이용해서 초반에는 주인공에게 경험치를 몰아주는 것이
다음 전투를 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주인공에게 경험치를 모두 주면 3렙이 되는데
그때 올라간 능력치들이 맘에 안 들면 리셋해서
힘 속도 수비 위주로 올라가게 조절하면 편해
루나틱 난이도 첫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
다른 반 반장들로부터 아이템들을 빼앗아와야함
초반엔 돈이 많이 쪼들리는데 이런 거 하나하나 아껴쓰는 게 중요하다
우군(조종 불가능한 아군 유닛)인 제랄트는
적장 코스타스를 죽이지 않고 피1을 무조건 남겨서
주인공이 경험치를 먹을 수 있도록 해주니 참고하자
그렇게 적을 물리치고 본작의 배경인
가르크 마크 대수도원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주인공은 이 가르크 마크 대수도원의 교사 자리가 하나 비어있는 관계로 교사를 맡게 되었다.
초록머리 여성은 레아로 세이로스교의 수장이다
가르크 마크 대수도원 서열1순위 ㅇㅇ
제랄트(아빠)는 레아를 의심하는 게 왠지 영 탐탁치가 않다..
이후 자신이 담당할 학급을 정하기 이전에 학급들을 소개하면
흑수리반
제국 출신으로 제국 귀족들이 많은 편이고
반장은 하얀 머리의 매력있는 보풍당당 차기 여황제 에델가르트님
청사자반
퍼거스 신성 왕국 출신의 학생들이 모인 학급
우덜식 소꿉친구들과 우덜식 학원친구와 시종 그리고 애쉬가 있다
반장은 차기 왕이 될 예의바른 금발의 왕자 디미트리
금사슴반
귀족 제후 동맹령 출신 학생들로 이루어져있다
다른 반에 비해 평민도 많은 편이고
남성 캐릭터들 얼굴이 문제가 하나씩 있어보인다;;
반장은 히스패닉 계열 같은 제후 동맹 맹주 리건 공의 손자 클로드
본인은 에델가르트가 반장인 흑수리반을 선택해서
풍화설월의 여러가지 루트 중
'교단루트'의 스토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연재글 처음 써보는데 스토리 위주로 보여주면
사진 30장 제한때문에 진행도 느리고 글쓰기도 힘들어서
앞으로는 전투 위주로 클리어하는 공략 아닌 공략 느낌으로 써볼게
교단루트는 본인도 루나틱으러 처음 해보는 루트라
같이 클리어하는 기분으로 재밌게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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