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어! 모래두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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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선을 클리어 했으니 갈곳은 몇곳 안됨다

저밑에 똥덩어리들을 치워보도록 하겠슴다

어두컴컴한 곳에 인영이 보임다

반-짝

깜놀하는 고붕-4

뜬금없는 말을 하는 그림자의 자객

뜬금없이 싸우자는 자-객

전투시작

자객의 패턴은 찌르기와

공중에서 번개탄을 뿅뿅 쏨다

하지만 페이징 앞에서는 무용지물

반격패턴이나 공격이 불가한 곳에서 있는 시간이 적어서 바-즈같은애보다 오히려 더 쉬웠슴다

져놓고 수행이 부족하다고 비난하는 자-객

10원짜리 보석을 뿌리고 도망침다

째째한거보소

클리-아

마력 업그레이드를 두번하고 싶었지만 돈이 부족함다;;

하지만 마법사 인사가 귀여워서 봐줌다

남는돈으로 보조무기나 사볼까 했는데 프로펠러기사의 프로펠러 단검을 살 수 있군여

주저없이 삼다

사용하면 공중제비 후 가로축으로 돌진함다

짧은 비행에 도움이 될듯함다

맵에 남은 나머지 똥들을 치워보겠슴다

저어기 보이는 흑기사를 패러 감다

근데 갑자기 마녀랑 만나고 있는 흑-기사

마녀가 꾀지만 흑기사는 매몰차게 거절함다

너만 필요하다면서

그리고 사라지는 마-녀

뽑아랏!

낄깔꼴거리면서 시작

돌진- 삽질공격은 오프닝스테이지와 같슴다

그리고 이번싸움에서 추가된 패턴은 땅에서 흙파서 공격임다.

딱히 위협적인 공격도 아니고 피하기 쉬우니 피함다

점프해서 5연발 내려찍기도 여전함다.

적절한 타이밍에 삽블레이드로 내려찍든지 페이징을 쓰고 내려찍든지 선택은 자유임다

오프닝스테이지에서는 장풍을 한발만 쐈지만 여기선 여러발 쓴 후 마지막엔 저렇게 두발을 씀다

윗탄은 가만히 있으면 피해지고 아랫탄은 윗탄을 피한 후 점프하면 쉽게 피함다

끔-살

1500원!

부리나케 도망치는 흑-기사

이제 마지막 박멸기사단을 처리하러 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