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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0] 미용실갔다가 집에와서 문득 든 생각

illuminat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9 20:12:00
조회 1052 추천 16 댓글 1
														

미용실에 이쁜여자 직원이 있다.

오늘도 그분이 머리를 감겨 주셨다.


그리고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했다.

저분도 어느 그룹에서는 누군가의 짝녀가 되겠구나


그리고 나에게는 친절하게 대해 줬지만

그 그룹에서는 다른 이미지일 수도 있겠구나


내가 만일 그 그룹에 속해있는 남자였다면

저 미용사와는 어떤 관계가 형성 될까


아무리 이뻐도 여자로 보이기 전까지는 무덤덤하고

주변에 있는 인간중 한명일 뿐이나


어느순간 점점 이뻐보이다가 여자로 느껴지게 될땐

말한마디 건내는것도 무섭고 버벅거리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열심히 해도 실수할까봐 걱정된다

호달달


마음이 가난해 져버린 남자는 언제나 자신감이 없다.

이것을 극복하려면 날마다 머리에 왁스를 하고

운동을하고. 금딸을 해야 한다.


그러면 복을 받고 예쁜여자를 만나서

띵가띵가 결혼도 하여 사회에 모범을 보일 수 있는것이다.


사회에 모범을 보이는 방법은 유명한 스포츠 선수나 정치인이 된다기보다

성실한 사람이 되는것이다.


성실한 사람은 누구나 좋아한다.

만약 금딸 계획을 잡았다면 꾸준하게 인내해 나가는것이 성실한거다.

성실한 사람치고 교만한 사람을 본적이 없다. 우리 성실하자.

학생은 학교에서 직장인은 직장에서 성실하면

복은 반드시 반드시 넝쿨째 들어오기 마련이다.

성실한 사람은 하고싶은거 다 한다.

성실한 사람치고 하고싶은거 못하며 사는 사람 거의 못봤다.

근면성실한사람이 으뜸이다.


미용실 여직원도 성실하고 친절하게 생활 하는걸 보니

나는 더 열심히 성실하고 친절하게 생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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