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니 뭐니 상관없이 걍 보이는 대로 번역함

알아서 걸러들으셈

상대편 서폿의 Q

IG의 경기

대충 먹이사슬

스프링 후반의 지친 눈빛

G2 공식 웨이보: 저기, IG 친구. 혹시 누구 여기 같이 들어올 생각 있는지...

이게 그 야근 안 하는 메타(IG가 맨날 2:0으로 경기 끝내서 나온 밈) 뭐시기냐?

ㄴ코치형 분유 없어 분유 없어!!!

ㄴ어, 나는 야근 안 할 거 같아. 이렇게 대충 하는데 상대편이야 뭐 심각하게 안 해도 되지 않냐~?

매 게임마다 밴픽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나오는데, IG는 이것에 대해 반성해야 해. 지는 건 무서운 일이 아니고, 정말로 무서운 건 잘못된 걸 고치지 않는 거야! 계속 노력하자.

ㄴ설마 지금의 밴픽에 만족하는 사람은 없겠지? 너네 적어도 최소한 한타는 잘 풀어야 할 거 아냐!!

ㄴig 제발 좀 모든 경기를 중시해주세요!!!!!!자신들이 정말 천하무적이라고 생각하지 말기를 부탁해요!!!!! 너무 강한 상대에게 진 것도 아니고 고작 스무 살 정도의 상대 선수잖아요!!!!! 상대를 제발 좀 얕보지 말고 매 경기 열심히 준비해주세요!!!

ㄴ너네 밴픽 좀 독하게 하면 안 돼? 진짜 뭐 통제 같은 거 안 하냐? 반대편에서 5명이 바텀 갱 가는 거 봤음? 뭐 그래서 그거 막을 수 있는 스킬은 있었어? 상대팀이 가고 싶으면 가고 오고 싶으면 오는 대로 자유롭게 풀어준 거 아니냐?

ㄴ레얀 챔폭 좁아

ㄴ지금 유행하는 픽인 아지르, 조이 같은 거 왜 루키한테 안 주는 거야. 설마 루키가 할 줄 모르는 거야 저 챔들??

너네 이 밴픽은 더 이상 반성하지 않으면 포스트시즌에 큰 문제가 생길 거야.

ㄴ아마 선수의 의견에 큰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 이스타와의 경기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이 문제가 다시금 재조명된 걸 보면 말야.

ㄴ밴픽 말고도 다른 문제들이 커. 2세트에서 바텀 터진 거 좀 봐라.

너네 뭐 춘절 지나고 기세 떨어지기라도 했냐?ㅋㅋㅋㅋㅋ

ㄴ(RNG랑 같이) 두 팀 다 스프링 시즌 운을 다 몰아썼다는 게 정설

ㄴ확실히 두 팀 다 오늘 2:0이긴 하네ㅋㅋㅋㅋㅋㅋ

ㄴ와 진짴ㅋㅋㅋㅋㅋ 나 오늘 두 팀 다 져서 존나 참담했잖음!!ㅋㅋㅋㅋㅋㅋ

ㄴ정말 난형난제네! 너네라도 힘 좀 내라 쫌! 난 rng가 아직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오늘 밤 옆집 형제(아마 오늘 같이 2:0으로 진 RNG 얘기인 듯)랑 인생 얘기 좀 잘 해보고, 너무 급하게 싸우지 좀 말고. 호흡 잘 맞추고, 화이팅 좀 해요.

ㄴIG가 늦봄부터 파트너 잘 돋보이게 하네, RNG가 2:0으로 발리는 거 보고 서둘러서 같이 쳐밀려준 거 아니겠어? 고마워 형님!

ㄴ역시 귀한 자식, 엄마를 실망시킨 적이 없다니까!(대충 IG가 RNG 쳐발린 거 묻어주려고 같이 쳐밀려줬다고 칭찬하는 내용)

실례지만 귀 팀은 코치진이 없습니까?

ㄴ코치는 권한도 없고 경영진은 개입도 못 하는 거 같은데. 매일같이 밴픽 하는 꼴에 따라 정규 리그 첫 포스트시즌도 정해지는 법일텐데 말이지.

ㄴ너네 설마 코치가 감히 (밴픽에) 상관한다고 생각함? 18년 월챔에서 더샤이가 감코 말 무시하고 피오라 뽑는 꼬라지를 보기라도 했으면 정규 시즌에라도 직접 이걸 반성하고 되돌아보게 했어야 했을 거 아냐. 지금 더샤이가 코치의 말을 듣지 않고, 코치가 더샤이 강판시켜서 경기에서 졌다면 여론이 어땠을지 알아? 여론의 압력이 분분히 코치진을 붕괴시켰을걸.

ㄴ확실히 코치가 있긴 할걸. RNG랑 감코를 공유하고 있을 거야ㅎㅎ

(닝-바오란이 경기에 안 나오긴 했는데 검색해보니 닝이랑 바오란 욕이 많긴 했음 그건 번역 귀찮아서 자름)

레얀은 큰 그릇이 아냐. 그치만 그에 대해 얘기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알고 있잖아? 그의 한타는 별 문제가 없지만 호흡에 대해서는 문제가 좀 있어.

난 밴픽엔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걍 탑이랑 미드가 무너지니까 바텀이 붕괴한 거 아냐. 내 생각엔 루키의 챔피언 폭에 대해 문제가 있는 거 같기도 해. 탑과 미드가 잘 되면 게임이 잘 풀리지만 그게 안 되면 걍 망하는 것뿐이지.

코치의 존재가 정말 너무너무 중요하단 말이지 jdg가 2년 동안 코치(红米) 아래에서 점점 나아졌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잖아 우리는 아직도 s8의 밑천을 갉아먹고 있어

맞아맞아 우리 상체가 망한 게 크긴 해. 우리 바텀엔 송의진씨가 오지도 않고 레얀은 갱킹도 안 오고, 이건 우리 강승록씨가 1:4를 붙는데 실패하니까 우리 정글러가 출력을 못 낸 거지.

ㄴ1세트는 미드차이고 2세트는 바텀 차이였는데. 이런 상황에서 한 가지 말할 게 있다면, 나는 정글이 해야 할 것은 다 했다고 생각해

ㄴ나도 전에는 레얀 욕을 많이 하긴 했는데, 오늘은 솔직히 무난했던 거 같긴 해 더샤이 세트가 존나 망해서 그렇지... 그래도 초반에 레얀이랑 루키가 어떻게 그 열세를 되돌렸다고 생각하는데. 레얀은 용 대신 바텀듀오 선택하고 내려가긴 했어. 물론 이전까지의 경기에서 더샤이의 개오지는 컨트롤이 경기를 따내는 데에 도움을 주긴 했지만, 그게 레얀이 이번 경기에 던졌다면서 덤탱이를 씌워야 할 이유가 될 것 같지는 않아.

이 경기를 끝까지 본 내가 병신

ㄴ나도

ㄴ자매 진정해, 사실 IG는 늘 이랬는데 너무 오래 이기다 보니 원래 이랬던 걸 우리가 까먹었던 거 같아. 쟤네 밴픽 이상하긴 하단 말이지

탑정글은 징동 인터뷰 좀 보러 와봐

캐스터: 오늘 준비한 전략은 뭔가요?

징동: 더샤이 잡기요ㅎㅎ

관건은 이게 맨 처음으로 우리 상대로 나온 전략이 아니라는 점이고, 결과적으로 우리를 여러명이 패면 결국 우리는 미친듯이 뒤져나간단 점이지.

ㄴ내 생각에 정글이 탑쪽으로 갔던 적이 거의 없던 거 같은데. 더샤이는 결국 계속 잡혀서 죽어나갔잖아.

ㄴㄴ그가 좀 늦게 가긴 하는 거 같아

지랄하지 말고 일요일 상대나 분석해라

ㄴ다른 건 안 말할게 쟤네 미드 fofo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