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패드 단점 : 지문이 많이 묻음,

가끔 화면이 꺼지지 않아도 보일 때가 있음,

터치감 매우 안좋음 손에 땀이 묻을 때나 건조할 때 둘 다 불편.

애케플 못드는 중고라 매우 소심해짐, 필기할 때 쫄보마인드로 쓰게됨.

종이질감 : 개인적으로 필기감 불호, 뭔가 글씨가 느리게 써지는 느낌, 마찰을 억지로 붙여넣은 느낌,

그러나 터치감은 굿, 특유의 까슬까슬한 느낌이 손으로 터치했을 땐 부드럽고 좋았음.

개인적으론 종이질감필름 왜 쓰는지 잘 모르겠음, 서걱서걱 하는 소리도 실사용해보니 적게 들리고

조금 들리는 것 마저도 방 선풍기 소리에 묻힘. 감성도 부족 실용성도 부족 30분만에 떼버림.

+ 화질 저하 다른 필름 대비 더 심하다고 생각.

(퓨어) 저반사 : 방금 붙임. 필름부착점이 동네에 없어서 긴장하고 붙였는데 나름 잘된 것 같음. 기포는 나중에 좀 빠지겠지

종이질감은 터치감이 슥- 슥- 느낌인데 저반사 필름은 터치감이 히슉 히슉- 느낌임.

필기감 매우 좋음. 생패드의 필기감도 유리에 글 쓰는 것 같고 나쁘지 않은데 개인적으로 생패드의 필기감은 영어나 알파벳에 더 특화되어있고

한글 필기엔 별로 좋지 않다고 느낌. 영어를 쓸 땐 쫀득쫀득하고 미끄러우니 잘 써지는데 한글은 아무래도 살짝씩 절제하면서 써야하다보니

필기감이 그닥 좋지 않음. 저반사는 매우 좋음. 자세히 들어보니 적당히 사각 사각 소리도 나고 마찰도 있는듯 없는듯 해서 한글 필기에 더 특화되있는듯.

퓨어라서 화질저하도 그렇게 크지 않음. 어차피 필기쟁이라 화질 별로 신경 안쓰지만 이정도면 정말 나쁘지 않은듯.

바이럴 아니고 순수 일반 사용자임. 프로 2세대고. 필름은 스코크 종이질감이랑 좀비베리어 퓨어저반사 사용했음.

필기 원툴로 굴리는 사람 있으면 퓨어 저반사 나쁘지 않은듯.

일단 나는 대만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