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황태농축육수+가쓰오육수

후추후추

페페론치노 1개

닥안심 150g

당근 5cm정도만

양파 작은거 1/2개

브로콜리 4조각

달걀 1개

마지막으로 케일 7장 썰어서

쪽파 5줄도 썰어서

이걸 뭐라고 해야할 지는 모르겟지만 일단 물을 올리고 차례대로 고기와 채소를 넣고 끓여서 먹엇다 이쯤되면 체온유지와 영양소섭취만이 목적인듯한 요리

후식은 냉장고에 있던 스읶트콘 1/2캔분량에 마요네즈 과마산치즈 후추뿌리고 치즈 덮어서 전자렌지에 돌린거 머것다 역시 탄수가 빠지면 섭섭한가바요

오늘부터 투퍼데이 종비 먹는다 첫끼에 한 알 저녁에 또 한 알 이렇게 식사중에 먹는 게 목표

식사중이나 식후에 물로 배채우는 거 노무 거북해서 식사 도중에 음식물 씹다가 삼키기 직전에 입에 알약 처넣고 음식물이랑 같이 꿀꺽 삼킴ㅎ 좀 병신같지만 이거 의외로 목에 걸리지도 않고 아무느낌업ㅅ이 스무스하게넘어감 이렇게 하면 알약 구린내도 음식에 묻혀서 안나고 조아 네타민c도 이렇게 먹고잇었어요 네타민c는 걍 신맛만 나고 말지 종비 냄새 시발..종비는 왜 다 좆같은냄새가 나는 걸까

냄새나는 종비를 맹물이랑 같이 삼키는 건 종비의 구린 향기를 한껏 감상해보겟다는거나 마찬가지잖아 매일 두 번 먹어야하는건데 매번 불쾌함을 느끼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