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6 기준

이 갤러리에 쓰는거 맞냐?

할 거 없어서 그냥 해봄. 사람들 다 알만한 건 거의 안 넣었고 로맨스 멜로물은 안 본다..

스토리 설명도 한다고 했는데 틀려도 걍 봐. 그리고

결정적인 스포는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스포는 있을 수 있으니 감안해라.

<월요일>

장씨세가 호위무사

스토리 작가 : 조형근 / 그림 작가 : 김인호

무협, 액션 판타지

네이버 웹소설 원작이고 완결 난 걸로 알고 있음.

중원 무림의 고수들만 모아놓은 무림맹 소속 비밀 살수 집단의 대장이었던 주인공이 주변 동료들이 죽어가는 것에 진저리가 나 기정사실이었던 무림맹주 자리에 관심 없다고 한 후 임무를 하다 사라짐. 이 과정에서 듣보잡 가문의 도움을 받았는데 나중에 이 가문에 괴랄했던 신분을 숨기고 들어가 호위무사가 됨. 자신을 뽐내는 걸 좋아하지 않던 주인공은 신분을 딱히 밝히진 않는데 여기서 좀 친다는 정파, 사파애들이 얘한테 까불다가 대가리 깨지는 관전 포인트.

잔불의 기사

작가 : 환댕

판타지 액션

카연갤 출신임. 해외 수출도 하더라.

쌍둥이 동생이 박주영같은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개고수인데 기사(Driver 아님) 시험을 앞두고 누군가에게 살해당함. 재능충이었던 동생에 비해서 하드웨어가 비교불가 수준으로 딸리지만 복수를 위해 동생을 연기하며 스토리가 진행됨.

내용이 참신해서 좋아.

<화요일>

위 아더 좀비

작가 : 이명재

좀비 아포칼립스, 블랙코미디

2020년 지상최대공모전 대상탔다고 함.

서울타워라는 곳에.. 대충 더 현대 서울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졌는데 대응을 잘 해서인지 서울타워만 좀비가 있고 밖은 괜찮음 ㅋㅋ 타워 주변을 포위만 하고 따로 조치는 안함. 그러다보니 나는 자연인이다 마냥 사회 부적응자들이 몰래 몰래 들어가기도 함. 물론 주인공도 씹 아싸이긴 하지만 얘네처럼 발생 후 들어간 건 아니고 발생 당시에 갇힘. 거기서 먹고 살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 내용인데 뭔가 알 수 없는 끌림이 있음.

<수요일>

화산귀환

스토리 작가 : 비가 / 그림 작가 : LICO (웹툰 스튜디오)

무협, 환생

요즘 무협에 빠져서 환생물이라는 것을 감안하고도 보는데 그림체도 괜찮고 해서 보다보니 소설까지 다 봄. 소설은 1100화를 다가가는데 완결은 아직 멀었다고 함.

대충 구파일방의 화산파 장로였던 주인공은 천하제일검 수준인데 중원을 침공한 마교 대빵 천마와 동귀어진을 함. 천마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말을 들으며 같이 죽었는데 주인공도 환생을 해버림. 그 사건으로부터 100년후에. 거지의 몸으로.

근데 무림의 대들보라고 일컬어진, 마교의 침공을 막은 화산파가 과거 고수였던 본인이 죽으며 마교잔당들에게 보복을 당해서 몰락을 함. 이 과정에서 다른 문파들의 도움은 없었고 세력이 약화된 화산파는 구파일방에서도 추방.

환생했더니 개그지가 되버린 본인의 문파. 목숨을 걸어가며 중원을 지켰는데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다? 댓글에 이재용이 죽었다가 환생했는데 삼성이 없어졌다 라는 비유를 하더라 ㅋㅋ

여튼 밝혀도 믿기 힘든 본인의 정체를 숨기며 화산파로 돌아가 소실된 무공들 복구, 본인의 개쩌는 입담과 능력을 이용해서 돈도 벌어다 주며 100년 동안 있던 문제들을 해결하며 다시 과거의 위상을 복구시키며 언젠가 돌아올 마교를 위해 대비하는 스토리. 소설에선 이제야 마교스토리 나옴. 비가 작가가 하루에 한 편씩 올리는 미친 워커홀릭인데 아무래도 매일 내다보니 좀 질질끌고 중복되는 표현들이 많음. 근데 웹툰은 그런 부분들을 다 치고 나오다 보니 더 재밌음. 그리고 로맨스없음. 관전 포인트는 화산파가 몰락하는데 도와주지 않던 구파일방들을 주인공이 농락하고, 본인에게 대항하는 놈들의 대가리를 후리는 부분.

캐슬

작가 : 정연

느와르 액션

이것도 해외로 수출함.

웬만치 유명한 작품은 안 넣으려고 했는데 그냥 넣음.

캐슬이라는 조직에 복수를 하기 위해 세계 최고 암살조직단이 있는 러시아에 가서 짱먹고 한국와서 세력을 늘려가며 복수하는 내용.

독고의 명맥을 이을 국내 느와르물이자, 느와르물의 명성답게 정연은 네이버 웹툰 양지의 만신으로 일컬어 짐.

빌드업

작가 : 911

축구 스포츠

'위 아더 좀비'가 대상을 받은 지상최대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아 연재 시작함. 챔프 만화 보는 것 같음 ㅋㅋ 이게 왜 장려상이지?

뚱뚱한 주인공이 2002 월드컵을 보고 축구에 빠지게 됐는데 뚱뚱한 애를 축구에 껴주겠냐? 볼보이만 오지게 하고 혼자 드리블 연습만 하다가 고등학교 올라가서 살 빼고 축구부 들어가는 내용임.

엄청난 재능이 있는건 아니고 그간 혼자 연습했던 드리블, 볼보이를 하며 공에 가지고 있던 집착을 무기로 삼음. 골 밑 강백호 느낌.

한국 스포츠의 개 같은 단점을 풍자하며 약체팀이 제목처럼 슬슬 강해지는 빌드업을 하게됨.

블랙홀과 3만원

스토리 작가 : 김규삼 / 그림 작가 : 혜원

아포칼립스, 블랙코미디

Q삼이라는 네임벨류 하나만으로도 추천함.

블랙홀 때문에 세상은 곧 멸망한다는 설정.

워커홀릭, 성공을 위해 앞 뒤를 안 재고 회사에 손해가 되는 일을 절대 하지 않는 보험 회사 지급 방어 이사인 주인공. 아내는 어차피 곧 죽으니 첫사랑 오빠 만나러 간다고 집나감. 워커홀릭답게 주인공은 일하러 출근하니 당연히 지 혼자밖에 없음. 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웬 놈이 들어오더니 말같지도 않은 보험 상품을 만들어서 팔자고 함. 블랙홀 이후의 삶을 단 돈 3만원에 보장해주겠다는 상품.

블랙홀이 지구를 삼켰는데 우리가 죽지 않고 살 수도 있지 않느냐. 라는 개소리를 시전하며 대충 길가다 미친 여직원 한 명 더 구해서 주인공이 보험금 지급 방어를 하며 양심의 가책을 느꼈던 상대들을 찾아다니며 보험파는 내용. 큐삼식 블랙코미디가 관전포인트.

<목요일>

나노마신

원작 : 한중월야 / 각색 : 현철무 / 그림 작가 : 금강불괴

무협, 액션 판타지, SF

소설 원작 작품이고 문피아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함. 소설은 완결났고 마신강림이라는 후속작도 있다는데 이것도 완결났냐? 이건 소설 안 봐서 모름.

내용 시작이 먼 미래에서 타임워프를 했는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어떤 놈이 죽기 직전의 마교 사생아인 주인공에게 나노머신을 주입함.

주인공은 사생아라 내공 외공 둘 다 못 배우게 견제를 당해서 오지게 약한 놈이었는데 이 나노머신이 치료부터 해서 눈으로 본 것, 책이든 행동이든 스캔해서 다 설명해주고 몸에 적응시켜줌. 근육도 원하는대로 생김 ㅋㅋ ㅅㅂ 개부럽네. 여튼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줌. 하루 아침에 사기캐가 되어버린거지.

언제 죽을지 모르던 개허접 사생아는 개고수가 돼서 마교 후계자 자리를 얻기 위해 세력을 키우며 죽은 엄마의 복수도 하는 내용. 그림체도 좋음.

소설에서는 팔을 그렇게 자른다고 하는데 웹툰에서는 각색됐는지 바로 머리도 자르고 하더라. 팔수집하는게 관전 포인트라고들 함 ㅋㅋ

무사만리행

스토리 작가 : 운 / 그림 작가 : 배민기

액션

고리국 제일검인 주인공이 로마 검투 노예로 팔려감. 고리국 반란이 일어나서 제압하는데 그 와중에 주인공이 지키던 공주가 로마로 팔려가서 같이 팔려간 거임. 이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맞는지 모르겠다 ㅋㅋ

여튼 그래서 로마에서 싸우면서 공주도 찾는 내용인데...

문제는 여기서 나오는 로마제국 황제임. 분조장에 미친 싸이코패스같기도 하고 캐릭터 참 괴랄한데 매력있음. 이 새끼 나올 때 마다 사람을 말도 안돼는 이유로 죽이고 그래서 심장 졸이면서 보게됨. 그리고 여기서 내가 이게 액션인지 판타지인지 헷갈리는게 이 황제가 자기를 헤라클래스의 환생이라는 개소리를 하는데 문제는 진짜 환생한 것 마냥 괴력을 쓰고 싸움도 졸라게 잘함 ㅋㅋ 말이 안됨. 졸라쌤. 만화에서 나오는 장면을 보면서 이거 판타지인가? 헷갈릴 수 밖에 없을거임. 주인공도 진짜 넘사벽급으로 쌘데 아무리 봐도 황제랑 싸우면 끔살당할 것 같음 ㅋㅋㅋㅋ

그리고 주인공 팔려왔을 때 같은 방쓰던 애가 한 명 있는데 얘가 엄청 쫄보에 싸움도 잘 못함. 그런데 얘가 싸우다가 뇌가 다쳐서 겁이 없어져서 얘도 행동 하나 하나에 보는 사람 심장을 졸이게 함. 그래서 관전 포인트는 황제에서 이 찐따로 바뀜 ㅋㅋ

마법사랑해

스토리 작가 : 명랑 / 그림 작가 : 청설모

판타지

이건 아직 진행은 많이 안 됐지만 지금까지의 내용과 전개로 봤을 때 자타공인 개십덕후로써 국내 최고의 만화라고 자신 있게 얘기 할 수 있다.

마법사 나오는 세계관의 판타지물인데 캐릭터들도 진짜 매력 있음. 스토리 설명은 생략할게 그냥 봐 ㅋㅋ 이런 판타지 장르를 안 좋아한다고 해도 한 번쯤은 보는 걸 추천할게.

적어도 25화까진 봐라. 뭐 더 얘기하면 스포일 수도 있어서 여기까지 함. 그냥 보삼.

그리고 청설모 작가가 차를 엄청 잘 그림. 차를 엄청 좋아한다는 것 같음. 아니 그냥 그림을 졸라 잘 그림 ㅋㅋ 캐릭터들 옷 입는 것도 그렇고 엄청 매니악 한 사람인 듯. 이런 사소한 디테일들이 관전 포인트임. 스토리는 두말할 것도 없고.

<금요일>

내과 박원장

작가 : 장봉수

의학, 일상

현직 의사가 직접 연재하는거임 ㅋㅋ 지극히 현실적임. 이거는 그냥 친구가 의사 준비해서 맨날 공유로 공격하는데 하다보니 나도 보고있더라. 이거 드라마도 나오던데 별로 보고 싶진 않음. 근데 왜 장원장이 아니라 박원장이냐?

1초

스토리 작가 : 시니 / 그림 작가 : 광운

액션, 일상, 판타지

주인공이 긴장하면 미래가 보이는 능력이 있음. 이 능력으로 소방관하는건데 나도 소방관 준비할까? 정도의 뽕이참 ㅋㅋ

뫼신 사냥꾼

원작 : 윤현승 / 각색 : 승림(시즌2부터) / 그림 작가 : 방승현

액션, 판타지

옛날에 원작을 먼저 봤었는데 아무래도 판타지다 보니 유치한 부분이 조금 있긴 하지만 재밌게 봤었음.

살다보면 가끔씩 생각나는 작품? 책을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아직도 안 삼 ㅋㅋ 여튼 그런 작품이 웹툰화 된 거 보니까 신기하더라.

그리고 아까 조금 유치하다고 했는데 네이버 웹툰에서 이 정도면 논어 수준이지.

신화나 전설에 나오는 상상속의 동물 등등 영물인 동물들을 보고 뫼신이라고 함. 주인공이 들고나니는 검에 흑호라는 엄청 쌘 뫼신의 약화된 영혼? 비슷한게 깃들어 있는데 얘가 뫼신이자 뫼신 사냥꾼임. 주인공이랑 흑호 둘 다 사연이 있어서 같이 다니는데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뫼신을 사냥하며 힘을 흡수해야됨. 그런데 뫼신들 한테도 사정이 있다보니 주인공이 뫼신들을 잘 못 죽임. 약간 츤데레ㅋㅋ 결정적으로 스토리 초반에 귀여운 꼬마 뫼신이을 안 죽이고 그냥 같이 다님. 얘가 관전 포인트임. 귀여움. 그림이 소설 원작이랑 찰떡임.

역대급 영지 설계사

원작 : 문백경 / 스토리 작가 : 이현민 / 그림 작가 : 김현수

영지 판타지

영지물 이라는 걸 처음봄. 있는지도 몰랐고. 웹소설 원작인데 완결됐는지는 모르겠다. 참신해서 넣음.

주인공이 토목대 학생인데 어느 날 갑자기 지가 보던 소설 속으로 들어가게 됨.

소설 속 개망나니 남작 아들 몸으로 들어감. 여튼 뭐 이 이후에는 다른 판타지물이랑 비슷하게 주인공한테만 보이는 게임 안내문 같은거 뜨면서 코인 모아서 필요한거 사고 그럼.

근데 얘가 적들이랑 주먹다짐으로 싸우고 이런게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 배웠던 토목학을 이용해서 땅 일구고 온돌방 같은 것도 만들고 하는데 비 전공자인 내 기준으로 생각보다 고증이 잘 되어있어서 보는 중. 그리고 아무래도 중세 시대이다 보니 현대시대의 기술력을 쓰기 힘들 수가 있는데 얘가 얻은 코인으로 환상종이라는 펫들을 갓챠로 뽑을 수가 있는데 얘들이 현대 기술 비슷한 능력들을 쓸 수가 있어서 주인공을 도와주는데 매우 귀여움 ㅋㅋ 뽑을 때 마다 필요한 능력을 가진 환상종만 나오는데 갓챠 맞는거냐? 여튼 이 환상종들이 관전 포인트임.

<토요일>

초인의 시대

작가 : 섭이

히어로, 판타지, 액션

이게 작가 데뷔작이라는데 말이안됨 ㅋㅋ 개구라 같음. 그 정도로 짜임새도 좋고 그림도 좋음. 초신성 그 자체.

이인종이라는 괴물들이 지구에 출현함. 그리고 지구에는 얘네들한테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초인들이 있음.

이인종들은 계급이 있고 디자인이 다양함. 초인들도 개개인이 가진 능력이 다양하고 개성 넘침. 그리고 여기서 주인공은 약간 먼치킨 느낌의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면 될듯.

재밌음. 초인, 이인종 그리고 주변 인물들까지 캐릭터 디자인이나 설정이 아주 좋음. 현재 폼 거의 최상일듯.

율리

작가 : 돌배

판타지, 드라마

작품 설명은 스킵하고, 그냥 이 작가 작품은 좋아서 다 봄. '샌프란시스코 화랑관' 이랑 '계룡선녀전' 이란 작품들이 있는데 좋음.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랄까? 그냥 그림이랑 스토리보고 마음에 들면 보삼. 근데 휴재 중임.

<일요일>

약한 영웅

스토리 작가 : 서패스 / 그림 작가 : 김진석

학원 액션, 일진

이건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알아서 안 넣을려다가 그냥 넣음.

주인공이 공부 엄청 잘하는 비실이 인데 모종의 이유로 똥통고에 들어감.

딱봐도 개잣밥일 것 같지만 너희들이 연애를 글로 배운 것처럼 얘도 싸움을 약간 글로 배웠달까? 그리고 머리가 좋아서 효율적으로 잘 싸우고 주변 기물 활용을 잘함. 현재 스토리 진행하며 진 적이 없음. 주인공 버프가 약간 있지만 먼치킨 물은 아니고 주인공 스토리에만 치중되지 않고 이 세계관의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충실함.

가비지 타임

작가 : 2사장

농구 스포츠

실화 바탕으로 한 거임.

농구는 다섯 명이서 하는 건데 얘네 고등학교 농구부에는 6명 밖에 없음.

중학교 애들한테도 지는 도내 최강 약체팀인데 새로운 감독이 들어오면서 성장하는 농구만화임.

관전 포인트는 개그. 개웃김 ㅋㅋ 졸라 웃으면서 봄 ㅋㅋ 스포츠 만화로 봐도 되고, 농구 잘 모르고 봐도 재밌음.

근데 장항준 감독이 이 내용가지고 영화찍고 있다던데 이 웹툰하고 뭔 상관있나? 궁금하다.

별이삼샵

작가 : 혀노

로맨스, 학원

발라드 안 듣고 멜로 영화도 안 봄. 그러면 만화는? 로맨스를 보겠냐? 근데 이건 봄 ㅋㅋ 개꿀잼 시대고증 개쩜. 주인공이 만화그리는 앤데 대충 졸라 이쁜 여 주인공도 나옴. 그냥 졸라 재밌음. 이 시절 사람이면 더 재밌게 볼 수 있다 ㅋㅋ

개꿀잼~ 꼭보삼~ 이게 만신이지.

학교정벌

스토리 작가 : 나락 / 그림 작가 : 지앤

아포칼립스, 학원 판타지, 액션, SF

초창기에 모털엔진이라는 영화 표절로 말이 좀 있었음. 시기도 좀 그랬고. 뭐 그딴건 모르겠고 나는 참신해서 보는 중.

스토리 붕괴가 조금씩 있어서 거부감이 조금 있음.

등장인물들이 다 학생이고 성인들은 없음. 성인되면 어떻게 되는지 아직 안 나옴.

450점 만점으로 학생들 한테 점수가 있는데 이 점수가 높을수록 쌤. 근데 이 점수를 공부해서 올림. 음? 그리고 졸라 똑똑한 놈이 있는데 얘가 만점이 아님. 음? 이런 부분이 설명이 잘 안 돼 있는데 이런게 약간의 스토리 설정이 부족하지 않나 싶음. 뭐 이런거 빼면 참신하니 재밌음.

여튼 여기 나오는 학교들은 허허벌판에서 다리가 달린 채로 움직이는데 애들 점수로 급을 나눈 것 처럼 학교에도 급이 나눠져 있음. 초대형 학교니 중형학교니 해서.

주인공의 학교는 당연히 젤 꾸진 등급의 학교고 주인공은 그 학교의 회장임. 쌘 학교들 만나면 도망다니기 바쁜데 어느 날 세 손가락에 꼽는 학교의 추방당한 책사를 주인공 학교에 들이게 돼서 그 책사랑 같이 본인 학교를 지키며 세력확장을 함. 참고로 주인공은 이 세계관의 몇 없는 450점 만점인 놈임ㅋㅋ

대충 뭐 이런 내용인데 학교, 학생들마다 특성이 있는데 체육학교면 야구공을 특성으로 해서 공격을 한다거나 함.

번외

격기3반

작가 : 만신 이학

학원? 소년 만화? 격투 스포츠 느와르?

음지의 만신. 휴재 언제 푸냐? 뒤질래?

꺼무위키 참고함. 그리고 얘들아 만화는 돈주고 사서 보자. 불법 사이트 쓰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