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근 로갤 글을 잘 안 읽은 점, 난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 깔고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댓글로 지적 듬뿍 해주세요잉~
일단 다극 체제로 가서 미국 및 나토로 대표되는 서양 패권을 어느정도 무너뜨리고 나서 중국 러시아 체제 비판 및 극복을 시작하자..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넘어갑시다. 중요한 거 아니니까..
그러면 이런 논의의 기본은 중국 러시아가 미국 깨부실 수 있다는 전제인데.. 이게 가능할지가 미스터리임 개인적으로..
난 다른 건 잘 모르니까 그나마 쪼오끔 아는 경제 얘기 할게여.. 맑스주의에서도 얘기하죠 하부구조 - 경제가 상부구조 - 나머지 법 정치 문화 etc에 많은 영향 끼친다고.. 이건 이론적인거고 나는 실물 경제 얘기..
일단 통화부터.. 위안화부터 보면 지금 1달러에 7.1위안.. 중국은 환율 관리 하는데 절상기조는 한참전에 멈췄죠? 왜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외환보유고 털려서 그랬나..? 어쨌든 달러 패권 위협할 수 있을지가 미스터리. 옛날에 베네수엘라가 원유 다른 화폐로 결제할거얏! 해서 좀 흔들리기도 했는데 페트로 달러 시스템 아직 굳건하지 않나여..? 러시아 쪽 원유나 가스는 요즘 유로화로 결제하나..? 하여튼 아직 먼 얘기..
중미 경제 성장을 봅시다.. 중국이 한 2040년 전에 미국 추월한다고 했는데.. 요즘 보면 쫌 힘들죠.. 러시아야 지금 어떤지는 몰라도 원래 2% 부족한 나라니까 패스.. 전쟁하는데 경제성장 한다고 보는것도 신기.. 천연가스 가격도 많이 내려갔는디..
일단 중국이 경제성장률도 영 옛날 같지 않고.. 이건 덩치가 워낙 커졌으니까 당연한건데 미국은 달러 패권 잘 이용해서 금리도 높이고 긴축하는거 같으면서도 경제성장률이 꽤 나온단 말이져.. 격차 따라잡을 수 있을지..? 달러인덱스도 103 104 왔다갔다.. 그리고 미국 친구(사실은 신식민지)인 일본도 요즘 엔저로 살아나서 닛케이가 버블 때 고점 넘겼지여..
요즘 증시 보면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대세고 인도로도 많이 몰리죠.. 중국은 디플레이션 압력에 대출우대금리인가 낮춰 돈 풀어서 일단 좀 살아났긴 한데.. 5년간 상해종합지수는 횡보고 항셍은 -40% 떡락.. 같은 기간에 슨피는 80% 올라갔구..
보통 주식시장이 경기의 선반영이고 시장에 유동성이 많이 풀렸는데도 횡보 + 떡락이면.. 이건 정말 안좋은 거 아닌가여 상황이..? 중국이 사회주의 국가면 머 상관 없을지도 모르겠는데.. 노동자 국가라고도 보는 분이 얼마나..? 이건 사회구성체를 더 분석해볼 필요도 있겠지만..
여하튼 중국은 최근에 일본한테도 명목성장률은 따였고(이건 일본이 인플레이션이 꽤 와서 그런거긴 하지만), 한국도 수출하는 규모가 중국 미국 또이또이.. 중국이 미국 이길 수 있는건지.. 대만에서도 친중이라 불리는 국민당이 정권 탈환 못했는데 이게 맞는건지..
아.. 로갤 센세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글이 중언부언한건 양해점.. 피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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