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이번 국회의장 분탕질 정도가 너무 심해서 내가 팩트로 정리해줄게

가만두면 이번은 어떻게 넘어가도 계속 박찬대 음모론 커질 것 같아서

결론부터 말하면, 형들, 박찬대 믿어

이런 말하면 박찬대에겐 좀 미안하지만, 박찬대는 이잼의 수족이야

박찬대의 결정은 곧 이잼의 결정이라 생각하고 좀 이해가 안간다 해도 그냥 믿고 따라

그럼 아무도 미처 생각 못한 증거를 대줄게

후.....형들 이화영의 변심으로 이잼 구속될 뻔했던 거 기억해?

그때가 진짜 이잼 인생 중 가장 큰 위기였는데, 난 회칼 테러보다 그때가 더 위기였다고 봐

다행히 부인분께서 만류해서 진술이 번복 돼 이잼이 큰 위기를 모면했는데, 그때 부인분께서 누굴 접촉했는지 한 번 기사 검색해봐

그리고 그 인물이 왜 움직였을까 한 번 생각해봐

형들 엿먹이려는 게 아니라, 난 이잼과 그 인물에게 조금이라도 누가 될까봐 이대로 잊혀지길 바랐어

근데 이대로 뒀다간 음모론자들에 의해 당원들끼리 사분오열 될까봐 이렇게 조심스레 밝히는 거니 형들이 이정도는 이해 좀 해줘

박찬대에 대해 오해하는 형들, 롯 때문에 그러지?

롯은 기사를 근거 삼으니 최소한 가짜 뉴스는 아닌데, 그것과 해석은 전혀 다른 영역이야

롯은 너무 단편적으로, 편향적으로 해석해

의심 가는 정황이 있다 해도 그 의심에 여지를 두지 않고, 다른 면은 보지 않고 결론을 내버리면 그건 확증편향이야

그 스스로 말하듯이, 너무 롯, 아니 롯의 분석을 믿지 마

그리고 위에 이화영을 언급해서 하는 말인데, 그를 너무 미워하지 마

고립된 절망 속에서 내린 일순간의 실수니 인지상정으로 여기고, 오히려 이잼을 위해 진실을 말해줘서 고마워 하자

다시 의지 꺾이지 않게 영치금이나 편지 등으로 응원도 좀 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