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미어
장점으로는 오지게 고급스러운 광택감, 보온성, 가벼운 무게, 그로인해 생기는 찰랑거리면서 흐르는핏, 소재의 상징성("나 캐시미어100 코트 오너" 자딸가능)

단점은 생산성이 존나 떨어지고 손이 존나게 많이가서 가죽소재보다 비싼점. 소재가 내구성이 강한편은 아니라 관리를 잘해야되는점.
사실 캐시100입을정도면 항상 드라이 맡기거나 계속 교체할정도로 부자겠지만..
울소재의 씹상위호완으로 보이지만 소재적 특성인 흐르는핏으로 체형보안이나 각잡힌 핏연출이 안되서
울혼방이나 울100을 사용하는 하이엔드나 디자이너 브랜드가 많음
주로 로로피아나같은 원단회사나 막스마라같은 여성 브랜드들이 선호함



울
장점 캐시미어보단 당연하게도 저렴한점.
핏이 뚝떨어지는 각진 핏을 만들기 용이함 체형보완에 좋음
캐시미어보다 두껍게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사실 보온성 체감으로는 울소재가 더 따뜻한점 (코트에는 보온성 ㅇㅈㄹ이 좀 웃기기함 추우면 그냥 롱패딩입어라)
가공처리를 거치면 사실상 일반인이 캐시미어와 울을 광택감으로 비교해서 맞추기는 어려움
내구성이 확실히 캐시보다는 나음  조금만 신경써서 관리해주면됨

단점 저가 울과 고가 울소재는 퀄차이가 존나게남
저가 울은 싼티가 존나게남 다만 럭셔리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이태리 최상급 버진울은 왠만한 캐시미어 대가리 동강낼정도로 좋은편
캐시미어에 비해 확실히 무거움 피로감을 느낄수있음

캐시미어의 씹하위호환으로 보이지만 캐시미어와의 특징이 크게 달라서 취향껏 고르길바람. 돈이많다면..



나일론(폴리아미드)
장점 촉감이 부드러움 내유성 내마모성이 특출남 천연 실크의 대체제로 광택이 우수해서 고급진 느낌


단점 가격이 비싼편
폴리에스터에 비해 내구성이 약함
통풍력이 딸리고 오염변색에 약함
하이엔드브랜드에서 울혼방으로 많이 사용하기도함
프라다새끼들의 주된 수입원. 환장하면서 써댐


폴리에스터
장점 나일론의 단점을 보완한 혁신적인 소재
내구성이 아주강함 대충 세탁기돌려도 멀쩡함 일상복에 아주적합

단점 나일론보다는 촉감이 딸리는편
이새끼때문에 환경오염 졷되고 지구가 너무 아파함, 미세플라스틱의 원흉. 이새끼가 함유된옷은 세탁기돌릴때마다 미세플라스틱이 대방출됨

유럽에서 이 새끼들 존나게 쓰면서 돈벌이에만 눈이 먼 스파브랜드보다 그나마 어느정도 환경을 생각하는 이새끼 아예안쓰는 럭셔리 브랜드들이 테러를 당하는 경우를 쉽게 볼수있음 아주좆같지만 대체 불가할정도로 가성비가 훌륭한 새끼


아크릴(씹크릴)
장점 가격
단점 내구성 개병신 보풀 존나 생김 정전기 존나 심함 보온성 개병신
씹크릴이 5이상 들어간 옷은 안사길 추천한다



비건레더(씹건레더,레자,인조가죽,에코레더,폴리덩어리)
장점 가격
단점 내구성 죧병신 일년입고 버려야됨
이름이 존나 많은게 개열받음 도메새끼들이 이름으로 말장난하면서 판매함
상품명에 가죽, 레더들어갔으면 상품상세페이지에 폴리에스터100 이지랄인지 아닌지 꼭 확인할것
그냥 폴리에스터 자켓이라 표기해라 ㅅㅂ


폴리 고혼방이나 아크릴혼방 쓰는건 원가절감 그 자체라 볼수있으니
왠만하면 사지마라 폴리100 아크릴100은 진짜 병신같은짓임
그런 돈을 쓰레기통에 쳐박는짓 하지말고 그 돈으로 기부를해서 선민의식이라도 느껴라
편하게 입는옷에 폴로 20까지는 나쁘지않음 씹크릴은 바로 쳐내라


반응좋으면 나중에 다른 소재들도 서술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