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에서 훔, 와이후, 아악, 쥬산지 같은 캐릭터를 우리는 퍼리라고 한다.

그렇다면 대체 퍼리란 무엇인가?

퍼리는 서브컬쳐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 일반적으로는 수인이라고 표현한다.

사전적으로는 털로 뒤덮인 상태를 뜻하는데,

즉 귀나 꼬리가 달린 캐릭터는 퍼리로 보지 않고 짐승처럼 복슬복슬한 털을 가진 수인 캐릭터를 우리는 퍼리로 취급하는 것이다.

아직 잘 모르겠다면 이해를 돕기 위해 몇가지 짤을 첨부한다.

이제 이해가 좀 되는가?

우리에게 익숙한 캐릭터인 콘프로스트의 호랑이도 대표적인 퍼리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하고 있는 게임인 명일방주에서 퍼리는 우리의 인식과는 달리 제법 좋은 대접을 받는다고 한다.

내 뇌피셜이 아니라 공식 설정이니 비난은 하지 말아주길 바란다.

하지만 궁금하지 않은가?

왜 퍼리충들은 이런 털복숭이 캐릭터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일까?

그들의 심리가 궁금했던 나는 여기저기서 관련 자료를 모아보았다.

그리고 오랜 시간 끝에 내린 결론은

내가 그딴걸 어떻게 알아 시발 걍 뒤져 퍼리충들아!!!!!!!!!!!!!!

아 근데 와이후는 솔직히 좀 꼴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