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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시절 스트라스버그 - 3부 (완결)앱에서 작성

Free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26 18: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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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미국 대표팀은 스티븐을 차출해갔다. 올림픽에 프로야구 선수들이 참가가 가능해진 후, 대학리그 선수가 차출된 경우는 스티븐이 처음이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3명의 괴물 투수들이 관심을 모았다. 전체 1순위가 유력한 스티븐, 일본프로야구를 지배하고 있던 괴물 다르빗슈 유 그리고 한국프로야구를 쥐락펴락한 한국의 괴물 류현진이 있었다. 한미일을 대표하는 괴물 투수들이 베이징에 집결했다는 점에서 대중들은 큰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올림픽 괴물 열전 최종 승자는 류현진이었다.

미국 대표팀의 유일한 아마추어 선수였던 스티븐은 예선 첫경기였던 네덜란드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1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무실점으러 선발 승을 따내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스티븐은 7일 뒤 쿠바와의 준결승에 선발로 등판했지만 4이닝 6피안타 5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조기강판됐다. 결국 미국은 준결승에서 패배를 겪고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꺾고 동메달에 만족했어야만 했다.

그리고 2008년 대학야구선수권 대회에서는 한국팀과 경기를 했다. 당시 성적은 7이닝 13K 무실점이었다. 피안타는 커녕 볼넷 하나 밖에 허용하지 않았고 심지어 외야로 뜬공마저 하나 밖에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피칭이었다.

이때 스티븐을 상대한 오정복(前 kt wiz)은 "변화구가 140㎞를 넘었을 것이다. 삼진만 당하지 말자는 심정으로 쳤는데도 공을 못 따라갔다. 볼 끝이 대단했다. 그런 공은 처음이었다." 라고 심정을 밝혔다.

그날 볼넷을 골라내고 지금은 코치로 일하고 있는 배경수는 "7회 두 번째 타석에서 4구를 골랐는데 운이 좋았다. 눈 감고 서있는 심정이었다."라고 말하였다.

당시 감독이던 김준환 감독은 "선수들에게 직구를 노려치라고 했지만 큰 기대는 안했다. 한마디로 속수무책이었다. 손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들리 러치맨 일화 올리겠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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