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라운드 상대는 몇번이나 토너 우승을 하신 흉상수집가 욱님

맵에 이벤트로 폭우가 쏟아져서 장거리 공격시 패널티 생기고 선배치로 배치 구역 원하는 곳으로 지정할 수 있어서 

가뜩이나 발이 빠르지 못한 마피아들 DZ 대부분 물 지형 들어가게 만들고 시작합니다. 

빅터 자즈는 맵 바깥에 위치해 있다가 누군가 서스펙트 마커를 깔면 주변 8인치 내에 갑툭튀 하는 부기맨 같은 녀석입니다.

그리고 헨치맨 상대로 싸울때는 스탯 버프 받고 적 유닛 죽이는데 성공하면 다음 전투 행동에 추가 보너스를 받고 

피 1뎀 다는 대신 다시 맵 밖으로 도주하는 개짜증나는 전용 카드까지 받아서 매우 성가셔짐.

등장하자 마자 스페이드 5 푹찍 해주고 다시 그림자 속으로 사라져 버립니다.

마피아들은 쏟아지는 폭우 때문에 총알 낭비가 심해지지만 로플갱은 한방한방 위력은 낮지만 발수를 잔뜩 쏟아붓는 레이저 빔들을 쏴서

딱히 패널티가 없습니다.

스페이드 10이 겁나 빠른 이속으로 뒷통수에 카드 표창 날려서 발로그 쫄에게 데미지 입히고 하수구 타고 뒤로 빠진 후 

잭 오브 스페이드가 인스팅티브 슈팅으로 눈깔 레이저 빔 사격해서 컷

발수는 적지만 죽창 화력 가진 저격수 쫄도 킹의 특수능력으로 키워드 같은 아군 4인치 이동 후 택티컬 액션 쓰는 능력써서

잭 다시 사격, 불 붙은 채로 기절시키는데 성공합니다.

한명 결원 생겼던 스페이드 5 다시 불러오는 건 덤

응 다시 죽어

렉스코프 헤비트루퍼는 한방 한방이 강한데 연사가 되는 빔건이라 비랑 방패 때문에 두발이 빠져도 잡졸 정돈 한번에 죽일 수 있습니다. 

1라운드 종료

저격총맨 KO 회복 실패하고 계속 불타고 있습니다. 

2라운드도 비가 쏟아지지만 

스페이드 5들 체력이 원체 약하다보니 이미 반피 상태인 쫄은 토미건 두방 맞고 사망

킹이 자기 액션 버리고 병졸들 불러오면 마피아들이 다시금 처치

빅터는 다시 어둠 속으로...

원래 같았으면 원거리 주력 딜러로 활약했을 블랙마스크 떠그

비 때문에 조금이라도 덜 패널티 받으려고 가까이 왔다가 로플갱 미션 하는데 이용만 당하고 스페이드 A 주먹에 맞아 기절합니다. 

아무 것도 못 하고 불에 타 죽은 저격수

적 죽여야 점수 따는 카드가 이제야 손에 잡혀서 5 창질로 기절한 떠그 컷 합니다. 

손에 카드가 없으면 적 아무리 많이 죽여도 점수를 못 버는 뱃맨

2라운드 종료 

서로 총알도 다 떨어졌고 이제 근접전 하러 다가오네요 

리카운트 페이즈에 욱님이 번 키워드 있는 미션 달성하는 바람에 불 붙어있던 테일러가 타죽어버립니다.

불 붙으면 번 키워드가 있는 카드를 미션 달성하거나, 리소스로 사용할때 마다 불 수 만큼 데미지를 받는데 

이미 치명상을 입었던 터라 한방에 타죽어버립니다. 

아무리 미디엄 아머 강력해도 크리 터져서 넘어지면 무용지물

퀸의 창질에 넘어지고, 킹의 능력으로 다시 한번 창 찔러서 죽여버립니다

으으디 동료들이 죽어나가는데 혼자 살겠다고 미션하면서 도망쳐?!

에이스 펀치! 에이스 펀치!

다만 마피아 리소스 카드로 KO 즉시 회복 능력 써서 바로 깨어났다.

3라운드 종료

이제 마피아는 쌍둥이 형제, 빅터 자즈, 벤트릴오퀴스트 남았네요

오늘 내내 양학 하고 다니시는 분

양학선이신줄

에이스의 주먹에 맞았으니 멀리 가지 못할거야

역시 얼마 도망 못 치고 이번엔 진짜 KO

32:29로 포인트로 이기긴 이겼는데 토너에서 3점 이하 차이면 무승부 판정이라 

아쉽게 서드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