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바비 그린이 코치인 제이콥 베니와 함께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 팟캐에서 한 말.
MMA계의 도핑 문제에 대해 서로 느낀점을 이야기하다 나온거.
심지어 바비 그린과 그의 코치는 얀과 피지에프의 이름을 콕 찝어서 예시로 들었음.
바비 그린
"태국에서 훈련하면 사람들이 무슨 기침 시럽 구하듯이, 처방전 없이 쉽게 약을 구해서 빨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 거기서 늘 훈련한다면 난 걔를 의심할거다.
빌어먹을 망할 USADA는 태국에 날아가질 않아"
"예를 들어봄 - 라파엘 피지에프.
나랑 코치가 걔랑 같이 계체량을 하러 갈 준비를 했단말이야,
UFC 직원이 우리 모두에게 티셔츠를 벗고 체중계에 서라고 요구했어.
그런데 그때 피지에프의 눈빛이 마치 경찰에 들킨 범인 같더라고...
그러더니 '뭐? 왜? 셔츠를 왜 벗어야하나?' 라는 식으로 따지기 시작했다.
걔는 등에 가득찬 종기를 보여주기 싫었던거임.
나는 '야 너 어디 뭐 찔리는거라도 있냐?'라고 말했는데
끝까지 셔츠를 벗지 않았다. 난 그때 혼자 탈의한 사람이였지.
우리는 이 스테로이드성 발진을 알아차렸고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페트르 얀 역시 태국에서 온 또 다른 사람이지."
"이봐, 난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많이 알고 있다.
니가 그렇게 많이 이야기하는 그곳에서 온 강자들, 100% 알지.
난 누굴 꼰지르지도 징징거리고 싶지도 않지만 이것은 꽤 믿을만한 사실이다."
제이콥 베니(바비 그린의 트레이너)
"내 말이 진실이라고 강하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거기의 파이터들이 그런걸 사는걸 봤기 때문이다.
그들이 모두 무언가를 빨고 있다는 것을 100% 말할 수 있다.
젠장, 난 걔네들이 온갖 약을 모두 사는걸 봤단 말이다.
피지에프의 평체는 90kg를 넘는다. 우리는 그와 함께 훈련한적 있고, 걔는 존나 거대하다."
주: 이건 거짓말이 아닌게, 실제로 과거 피지에프는 UFC와 계약하던 당시 자신의 평체가 88kg를 넘는다며 인증한 적이 있다.
(정확히 말해선 자신의 19세 시절 무에타이 61kg 밴텀급에서 뛰던 시절의 사진과 지금의 체중계와 몸을 비교하며 이렇게 커졌다는 식으로 농담 포스팅 한 거였는데 그때 몸무게 눈금이 대략 88kg였나, 91kg였나 그랬다)
지금은 얼마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의외로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거 보고 놀랐음.
"태국에 있었을때 우리 애 한 선수가 포도상구균에 걸렸었는데,
우리는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 바로 체육관 근처에 있는 약국에 가서 무엇을 살 수 있는지 물었다.
사실 그때는 이 모든것이 약국에서 완전히 통제되지 않은 방식으로, 꽁으로, 처방전 없이 판매되는지조차 몰랐다.
직원은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물은 다음 온갖 불법 PED 약물들을 나열하며 권장했었는데,
나는 놀라서 '노노, 우린 그냥 포도상구균을 치료하기 위한 약이 필요한 것뿐이다. 니가 권한 약들 필요 없음.' 라고 대답했었지"
https://www.youtube.com/watch?v=F80Pbm4ecfQ
그 외에 여러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바비 그린이 썰 푸는 능력이 좋은편이고 평가가 생각보다 괜찮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한번 듣길,

루머: UFC가 9월에 프랑스 파리 대회를 연다는 소문이 있다. 메인이랑 코메인에 간, 나스루딘같은 MMA 팩토리 출신 선수들이 서게 될 듯.
그 외에 프랑스 선수 신규 계약도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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