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가 참가인원)

여기서 검색되는 이름들은 Memme, 넥스티브뿐

대충 넥스티브가 일감을 받아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 넥스티브는 무슨 회사일까

서브컬쳐 작곡 프로듀싱 컨텐츠를 주 사업으로 하려다

사장이 전문 경영인이 아니고 우타이테여서 그런지 비즈니스를 말아먹고 소속 멤버들은 대다수가 탈퇴

현재는 표팔이를 주 사업으로 하고있는 모습이다

요즘은 그마저도 신통치 않은지 6월 이후로 트윗도 갱신되질 않는 상황

2016년에 풍류가 수월가를 프로듀싱을 도와줬던 그 회사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다

그럼 대체 왜 시드노벨은 이 껍데기만 남은 회사에 일감을 줬을까

사실 시드노벨도 변명할 거리는 있다

풍류가 수월가 작곡되던 2016~2017년까지는 이 회사가 위에 적힌것처럼 사고가 터지고 구성원들이 탈퇴하고

2016년 7월발 메갈검증시즌이 지나가면서 소속 인원들이 거의 대부분 메갈 의심을 받으면서도 나름 굴러는 가고 있었던 상황이었고

상록수도 스퀘어 뮤직-MVZ-상록수로 연결되는 환경 속에서 작업을 했기 때문에 그 때는 스퀘어 뮤직에 맡기는 게 괜찮은 선택이었다

상록수가 아니더라도 괜찮은 퀄리티의 곡을 오더 받는대로 그럭저럭 내줄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것

시드노벨 입장에선 '대충 오더만 넣으면 한정판용 미디어믹스 하나 뚝딱 캬 ㄱㅇㄷ'라고 해도 욕할사람이 없었는데

문제는 이새끼들 분명 2018년 이후에 회사가 망한걸 확인을 안했다

두 곡 합쳐서 공식 유튜브 뷰만 500만이 넘어가고 유튜브 컨텐츠로 지금까지도 사골처럼 우려지는 두 곡 작곡한 사람을 거르고

seibin같이 곡 꾸준히 뽑아줬던 작곡가 모조리 다 나간 껍데기 회사에 다시 외주를 넣었다

당연히 회사는 외주 받은대로 나간 사람들은 차마 못부르고 급하게 외부 작곡가를 섭외해야하는 상황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나갔던 사람 아닌 작곡가를 어떻게든 구해왔다

근데 작곡가 전문이 게임음악 중에서도 리듬게임 위주 작곡임

여기서 대충 예상되는 진행과정은

작곡가의 실력은 수준급이었지만 시드노벨은 국악풍 넣어달라고 요구->

상록수가 맡았으면 당연히 뚝딱 만들어줬겠지만 전문분야가 다른 사람이 맡으니 일정이 늘어지다가 결국 EDM+국악이라는 해괴한 조합이 탄생->

그래도 어찌저찌 행사 날짜까지 개판난 회사에서 진행된 하청의 하청 결과물을 제작하는데 성공->

그리고 그 결과물을 입장료 비싸게 주고 들어온 돈 쓸 준비 되있는 사람들한테 이틀만 팔아요! 하고 한정판 딱지 붙여서 판매->

사람들은 '와! 풍류가! 수월가!' 하면서 평가가 어떤지 들어보지도 못하고 모조리 구매 후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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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진행과정을 제대로 체크했을리가 없으니 행사 진행중에 케이스 날림으로 생산된거 발견

케이스 하나씩 더 끼워줘서 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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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 피규어 2016년에 팔아먹을땐 무슨 중국 공장에서 떼온것같은 퀄리티를 10개만 한정이라고 팔고

보조배터리 시중에 파는 보조배터리에 일러랑 시드노벨 마크만 인쇄박아넣은 회사 판촉물급 퀄리티를 한정이라고 파는걸 봤을때 알아챘어야 했는데

디앤씨미디어는 작품 미디어믹스를 무슨 제조업 하청 넣듯이 오더만 대충 넣어놓고 오면 다인줄 아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