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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괴담] [별곡호텔에서 살아남는법](1) - 로비(카운터 편)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3.05.03 21:02:52
조회 8298 추천 106 댓글 6
														


당신은 끈적하게 말라붙어 잘 넘어가지 않는 페이지를 힘을 주어 억지로 넘겼다.
넘겨진 장의 내용은... 로비. 그래, 로비에 대한 규칙이 적혀 있는 것 같다.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그 장소 말이다.
___
B - 로비
0. 네가 이 장을 보고 있다면 아마 이전 장의 내용을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다는 것이겠지.
뭐라고? 아직 제대로 못 읽어 봤다고?
저런, 안 됐네.
A장은 이미 이 노트에서 사라졌을텐데.
____
뭐?
당신은 황급히 노트를 뒤로 넘겼지만, 글자 하나 없는 빈 종이만이 원래의 내용이 있던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뿐이었다.
젠장.
...당신은 이 노트의 내용들을 조금 더 주의깊게 보기로 하였다.
____
0-1. 하하, 깜짝 놀랐지? 걱정마.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시 돌아올거야. 놀라게 해서 미안해.
네가 이 노트를 다음 장으로 넘길때마다 한동안 이전 장의 내용이 사라질거야.
이 노트를 보고 있는건 너만이 아니거든, 이 빌어먹을 건물에서 먹잇감을 기다리고 있는 그것들도 이 노트의 내용을 볼 수 있으니, 잠시나마 눈을 가려놓는 수 밖에 없었어.
최대한 다음 장을 보기 전에 내용을 기억해 놓도록 해.
메모해 놓으면 좋을테지만, 그 메모의 내용이 어떤 식으로 변할지 모르니까... 가능하면 그냥 머릿속으로 기억해 놔.
누군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떤 사람은 메모해놓은 것만 믿고 행동하다가 죽었다고 하더라고.
아, 죽은게 아니지.
네가 만약에 3층까지 무사히 살아서 도달한다면, 그리고 인간 모양의 조각상을 발견한다면... 부디 그걸 깨뜨려 줘.
차라리 죽는게 그 사람한테도 나을꺼야.
...바보 같은 사람.
아무튼, 전 장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나침반과 시계, 그리고 네 용기를 믿고 행동해.
이 호텔은 그런걸 굉장히 좋아하거든.
혹시 알아? 네가 이 호텔을 탈출하는 최초의 사람이 될 수도 있을지.
1. 그래, 이제부터가 진짜 네가 이 로비에서 살아남기 위해 지켜야 할 수칙들을 알려줄게.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다 쓴 건 아니지만 말이지.
그래도 이 수칙이 1번이라면, 내가 이 수칙을 수정하는 마지막 사람이라는 것이겠네.
일단 이 수칙을 봤다면 절대 네가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움직이지마. 3번 수칙까지 다 읽고 나서 움직여. 네가 서 있는 그 곳에서 절대로 벗어나면 안 돼.
____
당신은 막 옮기려던 발걸음을 멈추고, 그 자리에 멈춰섰다.
____
그러지 않는다면 나침반과 시계가 완전히 멈춰버릴꺼야. 그렇게 되면 네 생존을 장담할 수 없게 되겠지. (3번째)
1-1. 우선 나침반과 시계. 지금 이걸 읽고있는 네가 제일 궁금해 할 사항이겠네.
나침반은 구형의 유리공 안에 3개의 바늘이 떠 있는 구조여야만해.
바늘 색은 각각 검은색, 빨간색, 그리고 파란색이야. 빨간색은 " 가면 안 되는 방향 " 을 나타내고, 파란색은 " 가야하는 방향 " 을 나타내. 검은색 바늘은 뭐냐고? 나도 잘은 모르겠는데 " 알 수 없는 방향 " 이라고 하더라고. 검은색 바늘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면... 아니다, 그냥 가지마. 가끔 파란색 바늘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만 최후의 수로 고려하라고.(28번째)
잘 확인해야해. 만약에 바늘의 색깔이 하나라도 다르거나, 바늘의 수가 적거나 많으면 당장 바닥에 던져서 부숴버리고 왼쪽 손바닥을 내민 다음눈을 감아.
네 손바닥에 뭔가 닿는 느낌이 들면 다시 눈을 떠. 제대로 된 나침반이 손바닥에 놓여있을꺼야.
절대 그냥 가져가지마, 네가 가장 위험한 순간에 가장 위험한 방향을 가리킬거야.
유리공이 구형이 아니고 입방체라면... 음, 그냥 써도 되긴 해. 큰 차이는 없으니까 말이야.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어. 도박을 좋아한다면 말이지. (19번째)
1-2. 시계는 작고 검은 탁상시계 형태여야 하고, 화면에 [@@:@@] 형태로 나타나 있어야 해. 이전에 말했다시피, 이 곳의 시공간 개념은 현실과는 다르거든.
시계가 노란색 계열의 밝은색이라면 당장 버려. 한시라고 지체해서는 안 돼. 이 흑백의 건물에서 밝은 색은 그것들을 유혹하는 최고의 수단일테니까.
이 빌어먹을 건물의 밑바닥을 보고싶다면 계속 가지고 다녀도 되고.
시간은 여기 있는 다른 수단으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건 네 생존이야.
평소에 보던 시계처럼 숫자가 나타나 있다면 안타깝지만 그냥 그건 기념품으로 들고다니는게 좋을 것 같네. 여기서는 아무 쓸모도 없는 그냥 시계거든.
그리고 녹색이나, 갈색같이 어두운 계열의 색이라면 그냥 들고다녀도 돼. 시간을 파악할 때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유사시에 도움이 될 거야.
시간은... 음, 뭐 그건 다음 것들 설명하면서 알려주면 되겠네.
3. 이건 두번째 수칙이야. 왜 3번이냐고? 로비에 있는 무언가가 두번째 숫자를 정말 싫어하거든. (2번째)
로비에 머무르는 동안 절대 두번째 숫자를 입에 담지마. 쓰지도 말고. 숫자 2
젠장.
(40번째)
____
... 이 페이지에도 피가 튀어있다.
____
4. 네가 3번까지의 수칙을 다 읽고, 제대로 된 나침반을 받았다면(시계는 제대로 된 것을 받았든, 아니면 부숴버렸든 상관없어.) 파란색 바늘이 가리키는 곳은 무조건 이 로비의 카운터일거야. 네가 제대로 수칙을 지켜서 행동한다면, 그리고 춘분히 운이 좋다면 아마 카운터, 라운지, 바, 회의실, 세미나실, 계단실 순서로 바늘이 움직이겠지.
바늘이 가리키는 방향에 집중하면서 바늘을 따라가.
옆에 무엇이 보이든, 무슨 소리가 들리든 절대 신경쓰지마. 네 감각을 속이려는 거니까.
명심해. 이 곳에서 네가 믿어야 할 건 파란색 바늘이 가리키는 방향뿐이야. 나머지는 네 목숨을 판돈 삼을 수 있다면 시도해보고.
____
4번 수칙을 다 읽자마자, 정신없이 돌아가던 나침반의 바늘들이 멈추고 각각 다른 방향을 가리키기 시작했다.
이제 움직여도 되려나?
아니다, 조금만 더 읽어보고...
당신은 지금 움직여도 괜찮을지 확신할 수 없었기에, 수칙을 다 읽은 후 이동하기로 하였다.
_____
5. 카운터로 가면, 금색의 명찰을 달고 있는 "사람"이 서 있을거야. 편의상 사람이라고 한 거야. 우리가 아는 그런 사람과는 달라.
알아둬, 이 곳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은 너 하나뿐이야. 두 명 이상의 사람은... 사람은....
알아서 뭐하게, 어차피 너 혼자밖에 없을텐데.
5-1. 카운터 앞까지 왔다면, 그것의 명찰에 씌여있는 글자를 확인해 봐. [별곡호텔 매니저] 라고 써있으면 다행이네, 넌 정말 운이 정말 좋은거야. 6번 수칙대로 행동해.
5-2. [별곡호텔 점원]이라고 써있으면 네가 이 호텔의 상급자라고 생각하면서 머리로 보이는 곳을 한 대 가볍게 후려친 다음 " 이봐 정씨! 여기서 궁상떨지 말고 일이나 해! " 라고 말 해. 그럼 그것은 툴툴대면서 다른 곳으로 갈 거야.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야해. 평소에 친하지만, 진짜 말 안 듣는 부하직원한테 하는 것처럼 하란 말이야.
절대 그것에게 네가 이 호텔에 들어온 "손님"임을 알게해서는 안 돼.
이 호텔에서 " 손님 " 은 가장 낮은 계급이거든, 손님이 왕이라는건 이 호텔에서는 통용되지 않아. (76번째)
그것이 완전히 사라진 것처럼 보이면 카운터 밑에 있는 서랍에서 클로버 모양의 열쇠를 챙겨.
챙기기 전에 나침반 방향 확인하고, 챙기자마자 전속력으로 달려. 라운지까지 달려서 도망쳐야 해.
허락받지 않은 생물체가 열쇠를 만지면, 지배인이 달려오게 되어 있으니까.
5-3. [별곡호텔 지배인]이라 써 있으면... 이런, 시작부터 망했네. 지배인은 이 호텔에서 가장 높은 계급이야. 그리고 미친놈이지.
혹시 시계 가지고 있어? 그거 지배인 얼굴에다가 최대한 쌔게 던지고 화장실로 도망쳐. 나침반이 길을 알려줄거야. 서두르지는 마, 서두르다가 이상한 장소로 가게 될 수 있으니까.
없으면 그냥 최대한 빨리 화장실로 도망쳐. 생존 확률이 무척이나 낮아지겠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못하고 고기다짐이 되는 것보다는 나을꺼야. (84번째)
화장실로 가면 변기가 총 5칸이 있을거야, 창문쪽이랑 제일 가까운 변기칸에 문 닫고 숨어. 잠그지는 말고. 걸쇠가 녹슬어서 제대로 잠겨지지도 않거니와 소리가 꽤 크게 나거든.
숨기 전에 다른 곳도 문 닫아두는 거 잊지말고.
문 닫고 변기 위에 올라가서 웅크리고 있어, 시선은 화장실 타일에만 향하고 있고. 타일 색은 아마 녹색일거야. 타일 색이 파란색으로 변할 때까지 계속 그 상태로 있어야 해.
만약에 빨간색으로 변한다면 당장 변기칸에서 나와. 지배인이 네가 화장실에 들어간 걸 알고 있는거니까 숨어도 소용없어.
손으로는 절대 안 깨지니까 주변에 있는 아무 물건(나침반은 빼고.)이나 집어들고 유리창을 깬 다음 뛰어내려. 일단 살 수는 있을거야. 미래는 굉장히 암울하겠지만, 일단 지금의 확실한 죽음을 피했다는 것에 감사하자고.
6. 매니저를 만났다면 최대한 웃으면서 '호텔에 처음 와 봐서 신난 생물' 처럼 행동해.
네가 이 호텔에 오게 된 게 신의 기적이고, 최고의 순간인 것처럼 행동하라고. 호텔의 매니저가 자기 앞의 "촌놈"을 보고 음습한 우월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매니저가 무슨 말을 하든, 흥분에 차서 들리지 않는 것처럼 행동해. 절대 제대로 귀담아 들으려고 하지마. 너한테 정말 유혹적인 이야기라고 해도 듣고 넘겨버려.
그거 "사람"인지 아닌지 확인하려는거다? 무조건 모른 척해. 네가 이야기가 혹해서 잠시라도 매니저와 시선을 맞추면...
(59번째)
그러다보면 매니저 뒤에 있는 시계가 하얀색으로 변할꺼야. 매니저가 웃기 시작한다면, 성공이야. 너를 완전히 "촌놈"으로 보고 있는거니까.
무조건 클로버 모양의 열쇠를 챙겨. 라운지로 통하는 열쇠니까. 스페이드 모양의 열쇠나 다이아몬드 모양의 열쇠는 나중에 필요한 열쇠고, 나중에 다시 구할 수 있으니까 일단은 그냥 냅둬.
만약에 클로버 모양의 열쇠만 빼고 열쇠를 내민다면 미천한 네가 이 물건을 받는 것이 너무 황송해서 거절하는 것처럼 행동해. 그러면 매니저가 비웃으면서 클로버 모양의 열쇠를 줄 거야.
하트 모양의 열쇠를 준다면... 그걸 받자마자 바로 도망쳐. 하트 모양의 열쇠는 다른 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계단실의 열쇠지만, 동시에 매니저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열쇠이기도 해.
네가 "사람"인 걸 눈치챘지만, 도망칠 수 있을지 시험해보고 싶다는 뜻이니까, 영원히 냉동창고의 여분고기로 살고싶지 않으면 도망쳐.
오래는 못 버티겠지만.
운 좋으면, 아니면 네가 매니저를 따돌릴 수 있을 정도로 발이 빠르다면 바로 다른 층으로 이동할 수 있으니까, 네가 그런 상황이라면 한 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수도 있겠네.
7. 아, 이걸 깜빡하고 안 적었네.
3번 수칙까지 읽고도 안 움직이고 있으면 안 된다?
아직도 그냥 서서 읽고 있다면... 당장 달려.
점원이 너 잡으러 온다.
___
이런 시발?
당신의 등 뒤에서 무엇인가 급하게 달려오는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가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는 없으리라.
점점 짙어지는 악취와, 그르렁거리는 숨소리만으로도 뒤에서 달려오는 그것이 당신에게 우호적이지 않음을 알 수 있을테니까.
당신은 나침반의 방향을 확인한 다음, 정신없이 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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