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e엔딩봤다는 글 클릭하는새끼가 레플을 안해봤을린 없겠지만 다소 스포가 있을수있음 오토마타 스포도 있을수있음

 니어 오토마타로 요코타로알게되서 그뒤로 만든 니어 리인카네이션은 도저히 똥겜이라 1달도안되서 찍싸긴했어도 시노앨리스도 나름 빡세게했었고

앞으로 만들고있는 드래곤 섬도 한글정발되면 할예정인데

진짜 오토마타는 거의 진라면 순한맛수준이었구나 싶다

진짜 사람의 기분을 어떻게 컨트롤하는지 알고있구나 싶은게 흔히 참피물에서의 정석이 일방적인 학대가 아닌 올려주고 내려치기인데

처음부터 내려치기만 하는것보다 한번 띄워주고 내려치는게 상승폭과 하락폭이 심해서 훨씬 좆같다는건데

진짜로 1회차에서 한껏 올려주고 2회차,3회차에서 마물들의 대사나올떄는 진짜 라오어2 보다 심하더라

라오어2는 그래도 내가 다죽이고 나서 그새끼들 사연풀이하는데 레플은 이미 내손으로 학살한새끼들 사연을 실시간으로 들으면서 내손으로 다시 학살하게만드는게

만들떄는 진짜 좀 고통스러워서 이래서 요코타로 팬층이 없구나 싶었던게

요코타로게임들이 전체적으로 그닥 게임성이 뛰어나지 않음 진짜 농담안하고 직접 플레이할때 게임성 가장 높았던게 시노앨리스 그랑프리 길드전이 가장 게임성이 높음

결국 스토리 원툴겜이라 스토리 과몰입하는사람이 팬이되기 좋은데 스토리에 과몰입하는사람은 일반 게이머보다 저런과정에서 배는 고통스럽기 때문에 팬이 생기기 힘들어 뵈더라

근데 또 기분 좆같이 만드는거 말고 뽕차게 만드는것도 일가견이 있어서 오토마타에서 e엔딩 크레딧에서 전세계플레이어들 합류하면서 엔드오브요르하 합창곡으로 바뀔떄

존나 뽕차올랐는데 레플에서도 백의서가 합류할떄부터 존나 뽕차오르더라 이씹새낀 유저 기분좋게하는법 몰라서 안하는게아니라 그냥 아는데 안하는새끼인거같음

근데 아무래도 최후의 엔딩에 저런식으로 두는게 평점면에서나 판매량면에서나 훨씬 유리해서 앞으로 또 a급게임 만들게된다면 e엔딩같은 구원엔딩을 반드시 넣을꺼같더라

물론 씨발 a급게임 아니면 분명 게임 지 좆대로 만들게 뻔함 어떻게 아냐고?

시노앨리스에서 여름에는 미소녀 수영복 캐릭을 출시해야 판매량이 좋다는 조언을 받는 요코타로가 내놓은게 뭔지아냐?

이거임 그래서 다시 아니 잠수복같은거 말고 노출도가 높은 수영복이라고하니까 내놓은건

이거고  그래놓고서 평소보다 매출이 오히려 감소했다고 적반하장했다는데 진짜 원숭이손같은새끼....

아무튼 e엔딩에서 좀더 감명깊었던건 처음에 카이네 칼부러지고 한자루만 남았다고했을떄는 아 ㅋㅋ 이새끼들 카이네 전용모션 만들기 귀찮아서

니어 모션 돌려막을려고 개지랄을해요 ㅋㅋ 라고생각했는데 카이네 모션 죄다 새로짠거더라? 심지어는 패링이후 연계공격 모션은 진짜 개간지더라

이럴꺼면 차라리 b루트는 오토마타떄처럼 카이네로 플레이하게 하는편이 덜 지루하지 않았을까 싶더라

지루한거 이야기나오니까 말인데 시발 b루트는 그래도 마물들 속마음이 다 나오니 양호했는데 c,d루트 다시꺠는건 진짜 씹지루했음 걍 마왕성 진입 전으로 돌려주고

여기서 100%채우라고 했으면 좋았겠더라 싶더라

아무튼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고 지금 제작중인 보이스 오브 카드 드래곤의 섬도 해보고싶은데 한글화 안될각이라 못할꺼같은데

앞으로도 요코타로가 만드는 한글화작품들은 계속해보고 싶더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