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와 친구들이란 이름의

5인제 미니축구 행사를 할 때만 해도

몇년전부터 늘 하던 거니까 그러려니 했다.

그다음날 바로 다비 생파를 하길래

새 시즌 시작하기 전에 미리 챙기려나 보다 했고.

근데 그 이후로 스케줄이 빡빡함

다비 생파 뒷날

바로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서

브루나와 함께 참석했는데..

다비는 또 왜 데리고 감 ㅋㅋ

 저 노란 드레스 입고 마르랑 팔짱 끼고 입장하면서

앞에 다비 앞세웠는데 그 사진은 짜증나므로 생략 ㅋㅋ

마르랑 춤추는데 마르보다 저렇게 우뚝 솟을 만큼 큰 브루나...

참고로 마르 생파때 브루나가 신은 힐의 굽이 저만했는데

저거 신고도 마르보다 살짝 작거나 비슷했는데

대체 몇센티짜리 힐을 신어야

저런 노란드레스 같은 상황이 가능?

발목 부러지겠다 이것아 ㅋㅋㅋㅋ

그담날은 또다른 지인 결혼식인데

이번엔 카롤비니 커플도 참석

마르도 참석한 결혼식인데 브루나 참석 여부는 모르겠음

그담날은 카롤 조카 벤토의 2번째 생일이라

키즈파크 같은 곳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이 있었고

어제는

8월초인 브루나 생파까지 함

거기에 카롤 참석

오랜만에 라파도 보이고

하여간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일정이다.

마르가 새시즌 들어가기 전에

행사들 몰아서 해치우는 느낌

이제 어느 정도 스케줄 소화했으니

프랑스 가서 훈련 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