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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일본일주 여행기 29일차 - 가고시마, 미야자키 (2)

Ore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08 23:02:59
조회 1138 추천 1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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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에선 볼 일 다 봤습니다. 가고시마로 돌아갑니다. 다음에 오면 조금 더 길게 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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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로 열풍이라 제로 커피도 좀 내줬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일본에는 있네요. 감미료의 오묘한 쓴 맛이 커피 때문인지 더 튀어서 맛은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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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포 본선은 역명판에 그 역의 랜드마크를 그려 놓은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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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츄오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왕복 다섯 시간이니, 미야자키 체류 시간이랑 이동 시간이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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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맡겼던 짐을 찾습니다. 오늘도 같은 시내에서 숙소를 바꿉니다. 연박이 가능한 숙소가 없어요. 두 숙소 다 가고시마츄오역에서 가까워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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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츄오역 앞 광장. 역이 용산역처럼 복합 쇼핑몰이 붙어있어서 규모가 꽤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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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숙소는 1층에 카페가 있는 게스트하우스. 1층 카페 음료 무료 쿠폰까지 주네요. 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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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풀고, 역 관광사무소에서 관광 안내를 받고 내일 사용할 CUTE 패스까지 삽니다. 가고시마 시영 운송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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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쉬기는 시간이 애매해서 가고시마 시내를 한 번 둘러봅니다. 시내 어디서든 사쿠라지마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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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재가 꽤 많이 내리나 봅니다. 화산재를 모아 버리는 공간도 있네요.


鹿児島市 宅地内降灰指定置場と克灰袋 [56075455]の写真素材 - アフロ


이런 식으로 정해진 봉지에 담아 버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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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고 다카모리. 가고시마 출신으로, 막부 타도 운동을 통해 메이지 유신 시대를 연 정치가 중 한 명이랍니다. 굉장히 유명한 사람인지 시내 곳곳에서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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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시 최대의 번화가인 텐몬간 앞을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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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면 섭섭한 아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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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 사쓰마 번(지금의 가고시마현)의 번주였던 시마즈 나리아키라를 모신 데루쿠니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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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신기한 모양의 나무가 앞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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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쿠루니 신사 뒤 쪽으로는 시로야마(城山)가 있는데, 전망대가 있다고 해 한 번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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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는 없고 호텔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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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주차장에서 눈치 보면서 찍은 가고시마 전경. 재가 정말 멀리까지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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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루쿠니 신사 앞에 있는 가고시마 중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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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그렇게 먹었는데도 배가 고픕니다. 저녁은 가고시마 명물 흑돼지로 만든 돈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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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히레 반반 정식. 요즘 우리나라도 돈까스 잘하는 집이 워낙 많아서 특별한 건 딱히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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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직접 내린 소주를 한 잔 시켰는데, 이게 진짜 맛있었습니다. 향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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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몬칸의 번화가를 따라서 숙소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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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에 괜찮은 온천이 있다고 해서 가봅니다. 욕실 바닥이 나무로(!) 되어 있는 정말 오래된 온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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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후 마시는 병우유는 가히 국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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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정이 좀 빨리 시작할 것 같아 아침 거리를 대충 쇼핑하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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