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3박4일 오사카-교토 단풍여행(1~3) 2편 - 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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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20-02-05

[여행기] 작년 11월 3박4일 오사카-교토 단풍여행(1~3) 2편앱에서 작성

오마르

2020.05.13 16:29:22

조회 212 추천 1 댓글 3

1편

https://m.dcinside.com/board/japantourguide/110094

1시에 숙소에 짐풀고 나오니까 이때 일정이 좆됐음을 깨달음. 안그래도 교통 좆박은 동네인데다 사람까지 뒤지게 많아서 관광지간 이동시간만 0.5-1시간은 걸리게 생김. 아침에 빵한쪽이랑 맥주2잔 먹어서 배는 뒤지게 고팠는데 그냥 편의점에서 대충 떼우기로 함

이날 간데는 엔코지 시센도 난젠지 에이칸도. 갤에서 추린 단풍명소들만 고름

viewimage.php?id=23b2db27ebc637&no=24b0d769e1d32ca73ded81fa11d02831ecb95a6124af73c1834c571bfbe36afeb784f4082ac3e2ad304a42b51a3cd82834f4da54cc78903cf948f0cd0ec2f47eb95900cddc33be97aa7fae5a06b8252f3449ea183b643e6f63b047461483f5efd72b2232015615

소개한 사진들은 아래서 조용하고 고즈넉하니 운치있겠다 싶었는데

어림도 없지 시발

가까이서 보면 희극이고

멀리서 보면 비극이다.

시센도랑 붙어있어서 둘 구분이 큰 의미가 없음. 사실 기억이 안남 단풍이 그게 그거지머

다보고 콘비니에서 가츠 산도하나 사서 쑤셔넣고 버스 바로 탐

다음은 난젠지

가는길에 있던 대물 은행

내눈에 이쁘면 남한테도 이쁘다

먼 애니 나온데라며

추가금 내고 들어간 곳들. 여행 결산때 쇼핑도 안하고 제대로 먹지도 못했는데 왤케 돈 많이 나갔나 봤더니 죄다 입장료였음.

다 보고 에이칸도로 걸어가는데 배는 고파 단풍 풍경은 한계효용체감 씨게 하고 있었는데

입구 보고 갑자기 다시 뽕맞음

만원지하철에 사람들 죄다 줄선거같은 줄에 합류해서 한시간 기다려서 들어갔다

사진 제한때문에 나눠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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