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티로신을 장복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무조건 좋고 안전하다고 생각할게 아냐
물론 도파민의 전구체 역할을 하는 것도 맞고 단기적 복용으로는 거의 좋거나,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는 없었다는 보고가 압도적으로 많다.
특히 단기적 추위, 스트레스 등에 대한 효과로는 좋은 연구 결과가 많아. 그런데 장복으로 가면 갈수록 좋은 결과 보고하는 연구가 적어져, 장복 관련 연구 수가 적은 것도 있지만 겨우 아미노산이라 장복 데이터가 너무 부족할 리도 없고, 심지어 어느정도 좋은 결과가 있는 연구도 만성적인 질병이 있는 실험군에 한해서야.
일반적인 이해로도 티로신이던 dlpa(페닐알라닌)이던 뭐던 그런 전구체는 부족하면 문제가 되지만 많아봤자 니들이 그렇게 원하는 도파민 형성 사이클 내에서의 반응은 효소 활성도에 의헤 제한 되어있으니까 (rate-limited) 크게 도움 안된다. 그리고 단백질 부족한 식단이 아니라면 부족할 리가 없다.
그래서 당장 레딧 등 후기 넘치는 사이트들을 봐도 단기간 복용 관련해서는 찬양하는 글이 많은데 장복으로는 결과가 엄청 갈리는 경향을 보이는걸꺼고
오히려 l-티로신은 많으면 산화스트레스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쥐 뇌와 혈류 내 만성적인 과티로신증의 문제에 대해서는 연구가 여러개 되어있고 (그 중 한 연구에서는 오메가 3 섭취가 이로 인한 염증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돼있어) 물론 이 연구에서는 2형 tyrosinemia라는 유전적 문제로 인한 티로신 분해 과정에서의 장애 수준를 앓는 수준으로 높였지만, 아픈 모델들에서의 결과니까 기각할 거면 아픈 사람들 상대로 나온 좋은 결과들도 기각해야되고, 그러면 티로신 관련 긍정적 결과 담은 연구 99%는 무시해야된다.
물론 장복 했더라도 지가 그래봤자 아미노산이니까 너무 걱정은 하지 말고
결론: l-티로신은 단기 복용 용도로 하는게 바람직.
달라면 논문들 링크해줄 수 있는데, 어차피 안읽을거 같으니까 굳이
그리고 l-티로신 장복할거면 5-htp 도 같이, 5-htp 장복할거면 녹차추출물에 든 ECGC랑 같이
근데 이러다 보면 끝도 없다. 그리고 5-htp만 대충 찾아봐도 문제가 많고(다수는 혈뇌장벽 못 건너고 남아있게 돼서 발생하는 문제)
Ecgc도 절대 좋기만 한게 아니고
그러니까 그냥 단기 복용만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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