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 방식에 정답은 없으니 이렇게 하는 놈도 있구나 하고 봐주면 된다

반박시 니 말이 맞음

튜토리얼을 끝내고 처음 시작하게 되면 허공에서 까마귀를 타고 활공하게 될 텐데 마을로 바로 가는 방법이 있고, 근처 워프 타워로 날아가는 방법이 있다

본인이 하이브에 속해있다면 빠르게 해당 워프 타워로 날아가서 세계(채널)부터 맞추거나, 마을에도 워프 타워가 있으니 둘 중 하나를 목표로 달리면 된다.

초반 합류를 해서 역할 분담 및 자원공유로 빠르게 치고 나가는 게 첫 번째 스테이지의 핵심이다.

본인이 솔플러라면 마을 방향으로 날아가면 된다.

첫 번째 마을이 있는 스테이지에선 대충 마을 주변에 영지를 깔고 메인 퀘스트를 중점으로 쳐내 준다.

영지는 아무 데나 깔아도 상관없지만 되도록 물가 쪽으로 자리 잡아주면 가죽 모으기도 편하다

여기서 물을 1,000개 정도 캐주면 더 좋다.

진행하다보면 웨이를 소환하는 서브 퀘스트가 마을 주변에 있을 텐데 거기서 대충 하는 방법을 익혀주고 (탭 눌러서 웨이랑 대화해보라고 함)

주간 퀘스트를 받으면 되는데 주간 퀘스트에는 채집, 사냥, 제작 등 다양한 게 있으며 본인 입맛에 맞는 5개를 받아주면 된다

경험치가 상당히 쏠쏠하니 야무지게 클리어 해주자

현상수배 퀘스트도 있다고 하던데 이건 내가 데모에선 안 해봐서 기억안남 (망각이슈)

F1을 누르게 되면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퀘스트 확인 및 보상을 수령할 수 있고,

ESC 키를 누른 뒤 하늘의 손길을 눌러서 들어가게 될 경우 시즌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여기서 전문화(마스터리)를 하나 초기화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메메틱 포인트도 낭낭하게 주니까 잊지 말고 수령해주자

이렇게 메인 퀘스트 동선에 방해받지 않는 선에서 보상을 받으면서 빠르게 두 번째 마을로 넘어가 주면 되고, 첫 번째 스테이지에선 거점 1~2개만 털어주자

첫 번째 보스는 샷건 한자루에 상의 정도만 기워입어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개인적으론 첫 보스에선 탄소모가 심하지 않는 샷건을 선호하는데 나중에 다른 무기로 갈아탈 때 탄약도 분해로 갈아버리면 화약 회수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메인 퀘스트에서 두 번째 마을로 이동하라는 게 뜨면 마을에 있는 워프 타워를 찍고 델타 남쪽 해안 워프 타워로 빠르게 이동해서 영지 이사를 해준다

많고 많은 지역 중에 왜 여기로 가냐?

혼자 캐면 리젠속도에 딱딱 맞춰서 끊임없이 캘 수 있는 구리와 주석이 있고, 설사 꼬인다고 한들 필드의 경계선에 걸쳐져 있어서 왔다 갔다 하면 거의 무한으로 파밍이 가능하며, 이미 누군가 선점했다고 한들 워프 타워가 있기에 이동에도 유리하다.

워프 타워 위쪽에 있는 거점에선 삐에로와 러시안룰렛을 하는 "카니발 돔" 서브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는데 이걸 클리어하면 게임 초반부터 후반까지 쭉 쓸 수 있는 M82A1 설계도를 얻을 수 있다.

두 번째 보스를 잡기 전에 저격소총을 얻어두면 발가락으로 쏴도 잡는다

(두 번째 보스 입장 시 우측 박살 난 고가도로로 이동해서 가드레일 끼고 프리딜 박으면 1대도 안 맞고 클리어 쌉가능)

기믹 수행 및 거점 밀기, 프리딜에 아주 탁월함

개인적으론 취향에 맞아서 CBT 할때도 게임 후반까지 쭉 썻는데 가챠의 신이 점지해 주셨거나 다른게 꼴리면 그거 써도 상관없다

그리고 바닷가와도 가까우니 소금물 1,000개 정도 파밍 해두면 아주 좋다.

거점은 마찬가지로 2티어 무기 하나를 맞출 수 있을 정도로만 돌아준다.

이렇게 두 번째 보스까지 잡고 나면 세 번째 마을로 이동하게 될 텐데 지금 사는 위치에서 최소 일주일은 살아야 한다.

CBT 기준이지만 다음 마을이 열리는 건 일주일이라는 쿨타임을 갖는다

여기는 자리도 넓어서 하이브 인원들과 더부살이 하기에도 좋고, 철도 많으며, 동물들도 썩어 넘치고 (12마리가 돌아다닌다), 꽃과 작물 할 거 없이 자원이 아주 풍부하다

여기까지 왔으면 메인퀘스트보단 2~3티어 장비를 맞추는 걸 중점으로 둬서 거점 위주로 돌아주고, 3티어 장비를 맞추면(레벨 20 기준) 메인퀘스트도 가끔 해주면서

그동안 놓친 거점들과 서브 퀘스트 위주로 진행해 주면 된다

게임을 할 시간만 낭낭하면 여기까지 오는 거 하루만 해도 충분함 ㄹㅇ (체감상 2~3시간)

3X3 크기에 다닥다닥 붙여놓은 시설물 재배치 및 유기친 하우징 또한 이 구간에서 챙겨 먹으면 된다

다음 마을이 열릴 기간 동안 야무지게 내실을 다져주자

CBT 생각하면 아직 쓸게 남긴 했지만, 데모가 여기까지 열리기도 했고 참고할 만한 스크린샷도 찍어둔 게 아니라서 이쯤에서 마무리한다